해양부 세계수산대학 설립 위해 이탈리아와 협력관계 다져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이탈리아 CONISMA 간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이탈리아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CONISMA)과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CONISMA와 29일(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양측 교수 및 과학자를 비롯하여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학생 및 해양수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속가능한 수산업 개발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및 기술’을 주제로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교수를 비롯한 양측의 과학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부경대학교는 CONISMA와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측의 우수인력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세계수산대학 설립 이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시설 설치 및 운영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수산대학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
해양부 연안선박 안전 겨울철에는 더욱 주의하세요 기상악화 등 대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철 기상악화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선박사고 및 항만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겨울철은 대설·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선박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 하역작업 및 유류수급 과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선박·시설물 취약요소 집중점검 △안전수칙 교육 강화 △이용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 개선 △취약선박·선사의 해양안전 여건개선 △겨울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5대 중점과제를 담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대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검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대책기간 동안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과 위험물(유류, LPG, LNG 등) 하역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관리 기간(`17.12.1~`18.1.31) 및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8.2.14~
2017년 10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2천267만 톤 처리 컨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223만 3천 TEU 처리 동해, 광양항 물동량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1억 2천267만 톤(수출입화물 1억557만 톤, 연안화물 1천70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3천205만 톤) 대비 7.1% 감소(추석 영향)하였다고 밝혔다. 대산항은 전년 동월 대비 물동량이 0.6% 소폭 증가하였으나, 동해․묵호항, 광양항은 각각 18.2%, 13.7%씩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유연탄은 전년 동월 대비 2.7%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화공품도 각각 2.0%, 0.2%씩 증가하였다. 반면, 모래는 81.3%가량 크게 감소하였고, 철재 등 대부분의 품목도 감소하였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천421만 톤으로 전년 동월(9천356만 톤) 대비 10.0% 감소하였다. 대산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대부분의 항만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산항은 원유 수입물량과 광석 수입물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하였다. 반면, 부산항의 경우 자동차 수출물량 및 철재 수입물량
항로표지기술협회 국립등대박물관 해양안전 특별전 개최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우리 모두 해양안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해양안전 공모전(2015~2016년) 포스터 입상작과 구명뗏목, 구명부기, 구명조끼, 구명환 등 선박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전시한다. 아울러, 선박 좌초, 침몰 등 위급상황 시 안전장비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명조끼 만들기(데코샌드), 종이구명정 만들기 등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해양안전 특별전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교육과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양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경주, 포항지역에서의 지진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KOEM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해단식 개최 5개월간 바다 현장 누비며 해양체험, 24일 마무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제6기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전국의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3차례의 갈맷길 체험활동을 하며 그 과정을 공단의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소셜미디어)로 실시간 홍보했다. 특히, 강화갯벌의 갯끈풀 제거작업, 울릉도․독도 주변 해양보호구역을 방문하여 정화활동 등 현장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해양환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들의 활약을 담은 동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아라미 가운데 성실한 활동으로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우수활동자 3명에게 2018년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의 기회를 제공
IPA 대중국 카페리이용 여행객 늘리기 본격시동 한-중 카페리 여객회복 대비 中화동해운 관계자 인천항 팸투어 진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8일(화) 오후 7시 中화동해운 여행상품 관계자 10명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메디페리(Mediferry) 팸투어단 환영 만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0월에도 진인해운 중국측 관계자를 초청하여 카페리를 이용한 의료관광 상품인 ‘메디페리 팸투어’를 진행였으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화동해운 메디페리 팸투어’ 중국측 관계자들은 중국 산동성 스다오(석도)에서 자사 선박인 ‘화동명주 8호’를 타고, 27일(월)부터 29(수)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인천항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팸투어 기간 동안 인천 나은병원에서 실제 건강검진을 받고, 지역 피부성형외과와 치과를 방문하는 등 최첨단 의료 서비스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 월미도, 복합리조트 시설 및 강화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31일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이 발표된지 불과 한달만에 추진되는 행사로, 올해 3월 금한령으
IPA 對중국 미국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 만든다 11월 28일 제주도청·제주어류양식수협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 수산물 수출 전초기지로 육성 인천항에 대(對)중국·미국 수산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가 조성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과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을 비롯해 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 수출 활성화 △인천항 일자리 창출 협력 △인천항 물동량 증대 를 위한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 조성에 합의하고,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항에 조성되는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3가 36-34 일원(건축연면적 2,300㎡)에 들어설 예정으로 항만공사가 소유한 부지를 유상 제공한다. 건축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주관하며 총 사업비 50억원은 해양수산부 50%,
CJ대한통운 구세군 빨간 냄비 배송 지원 나서 구세군 자선냄비 등 자선모금 물품 1,000여 개 배송 후원, 이웃사랑 실천 앞장서 2014년부터 지속적인 후원, 전국 340개 구세군 거점에 물품 배송 지원 자선단체들과 협업 통해 CJ그룹 나눔 철학 실천과 사회기여 앞장서 CJ대한통운이 물류 업의 핵심역량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 돕기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의 배송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내달 말까지 전국 340여 개소 구세군 거점으로 자선냄비 물품 1,000여 상자를 무료로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 물품의 전국 배송을 후원하고 있다. 구세군은 129개국에서 15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며, 1908년부터 한국에서의 사회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연말에 실시되는 자선모금 운동으로, 모금된 성금은 영세민 구호, 사회사업시설에 대한 원조, 각종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 한국구세군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과 함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