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신항 화물차 주차난 해소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한 협약 체결 유관업계와 주차장 관리 합의문 체결, 운송서비스 제고 기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신항 관리부두 및 1-2단계 임시활용부지 화물차 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인천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대표이사 전춘호)와 합의문 체결식을 27일 체결했다. 금일 체결한 합의문에 따르면 IPA는 화물차 주차장 관리·운영업무를 IPFC에 위탁하고, 화물차운송사에 화물차 주차장 배정에 공정한 절차에 따라 배정하기로 했다. 또한, IPA는 인천신항 활성화와 화물차 운송회사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반 공영차고지 대비 저렴한 주차요금을 책정하는 대신, 협회 소속 운송사는 화주가 부담해야 하는 인천신항과 남항, 내항간의 추가 운송료를 징수하지 않도록 했다. 인천신항 주차장 운영에 따라 책정된 요금은 관리부두 월 12만원 (피견인 6만원)이며 임시활용부지는 월 10만원 (피견인 5만원)이다. 임시활용부지는 신항 Ⅰ-2단계 부두예정지를 부두 건설 착공전까지 화물차 주차장으로 임시활용 하는 것으로, 해당부지의 주차료는 정식 운영중인 관리부두와
부산시 환경관리해역 중앙평가 전국 1위 특별관리해역, 환경보전해역 중앙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 부산시가품격있는 글로벌 클린 부산항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개선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 ‘환경관리해역의 환경관리계획 해역별 중앙평가’에서 전국1위의쾌거를거뒀다. 환경관리해역의 환경관리계획 해역별 중앙평가는 매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해양환경분야 주요 해역인 부산을 비롯한 인천, 울산, 광양, 마산의 5개 특별관리해역과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가막만의 4개 환경보전해역 등 총 9개 해역을 대상으로 육상 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복원・친수공간 확보, 해양환경 관리역량 강화의 4개 분야별 세부실천사업을 선정하여 추진상황 및 해양 환경관리에 대한 지방정부의 행정역량과 단체장 의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 총량관리제와 함께 다대포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습지보호구역 보전・관리사업, 인공어초사업, 연안유휴지 정비사업 등 다양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었으며, 26개 세부실천사업 중 20여개 사업에서 1
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 기념 남극체험단발대식 열려 168대 1 경쟁률 뚫고 4명의 남극체험단 선정 12월 극지체험 떠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8일(화) 일반인 남극체험프로그램인 ‘남극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극지연구소와 함께 올해로 30년째를 맞은 남극 연구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지난 7~8월(7.10.~8.27)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70명이 응모하였으며, 16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4명의 체험단원이 선정되었다. 이들 중 암을 극복한 후 본인의 경험을 살려 혈액암협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직장인 정승훈 씨는 “2012년 혈액암으로 인해 공군장교가 되는 꿈과 남극에 가는 꿈을 접었지만 항암치료를 마치고 이번 남극 체험단에 선발되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라고 선발 소감을 밝혔다. 동화작가 전현정 씨는 “남극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줄 동화를 집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아마추어 영상제작자로 활동해 온 공승규 씨 등은 “노래와 영상 제작 등 재능을 활용하여 남극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대만 크루즈 관광객 3천 5백 명 내년 3월 부산 입항 올해 4차례 시범 입항했던 대만 크루즈, 내년부터 입항 본격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대만 크루즈 선박을 유치하기 위해 실시한 포트 세일즈(Port-Sales)행사에서 내년 상반기 3차례 입항을 확정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18년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부산항 입항(3월 30일)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3항차 입항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준모항 형태로 3항차 입항 등을 추가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대만 최대 여행사인 라이언여행사 주관으로 마제스틱 프린세스호(14만톤, 정원 3,560명)가 3월 26일 대만 기륭항을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3월 30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를 타고 입항하는 3천 5백여 명은 단체 승객이 아닌 개별 관광객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남천동 벚꽃길 등 부산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항차 운항 이후의 상반기 운항일정과 항로, 기항지 등에 관해서는 해양수산부와 대만국제크루즈협회 간 협의를 통해 연내 확정할 계획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대만 기륭항을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조선통신사 바닷길을 가다 국립해양박물관 2017 통신사의 길 사행1만리 대학생탐방단 출항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맞춰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통신사의 해상 사행로를 따라가는 2017 ‘통신사의 길, 사행1만리’ 탐방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조선통신사 바닷길유적 탐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차탐방을 완료했다.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통신사, 교류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부산을 출항, 쓰시마對馬島, 후쿠오카福岡, 아이노시마相島, 시모노세키下関까지 통신사가 지나 간 바닷길을 따라 탐방하고 청소년사절단으로서 한일청소년 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지난 8월 통신사 바닷길유적탐방의 후속이며, 통신사 해상 사행로 탐방을 완결 짓는 행사이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전국 17개 대학의 관련학과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과 관계자 등 총 40명의 탐방단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4박5일간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는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関, 가미노세키上関, 시모카마가리下蒲刈, 도모노우라鞆の浦, 오사카大阪까지 통
IPA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 환경부장관상수상 환경부 주관 2016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IPA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이행실적 평가는 2011년부터 시행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사·공단 등 전국 6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은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2020년까지 과거 3년 평균(‘07~’09)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행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IPA는 16년도 기준배출량 대비 41%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IPA(사장 남봉현)에서는 “IPA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LED 조명기기를 교체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시설,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 적용 등 친환경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IPA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소외계층 돕기 등
IPA 김재덕 팀장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공공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노력한 공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재무관리팀 김재덕 팀장이 “2017 공공구매 촉진대회”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확인하고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 공공구매제도 이행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포상을수여한다. IPA 김재덕 팀장은 재직기간 동안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재무관리팀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우리 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이 더 성장하고 기업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공동체의 기업시민이자 국가경제의 공적 경제주체로서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특허청 4차 산업혁명 시대 3D 프린팅 특허권 확보 경쟁 치열! 3D 프린팅 특허출원, 2013년 이후 급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3D 프린팅 관련 특허 출원은 2012년까지 연간 출원 건수가 10건 미만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에 63건이 출원된 것을 기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 429건이 출원되는 등 최근 3년간 출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붙임 1]. 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도면에 기초하여 금속이나 폴리머 소재를 한층 씩 적층하여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로서, 장치 · 소재 · SW 기술이 융합되어야 구현 가능하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미칠 차세대 신개념 기술이다. 2017년도 출원건의 세부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3D 프린팅 장치 관련 출원이 263건(71.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3D 프린팅 장치의 원천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3D 프린팅 장치의 특허권 확보를 위하여 많은 기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