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18 정기임원인사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신현재 사장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김홍기 총괄부사장 역대 최대 신임임원 42명 포함, 총괄부사장 4명, 부사장 2명, 부사장대우 9명 등 81명 승진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4일 CJ제일제당 신임대표이사에 신현재 사장(56)을,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김홍기 총괄부사장(52)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56)와 손관수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57),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55)를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외 부사장 2명, 부사장대우 9명, 상무 23명, 상무대우 42명 등 총 81명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을 바이오와 식품 두 축으로 재편하고 CJ주식회사에 기획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총 70명의 임원을 전보 조치했다. CJ 관계자는 “주요 경영진 세대교체와 조직개편, 글로벌 및 전략기획 등 미래준비 강화로 2020 그레이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인사”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월드베스트 CJ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의 새 수장을 맡게
인천항 11월 컨테이너 누계물동량 전년도 실적 추월 IPA 20일자 집계 268만TEU 돌파 연말까지 300만TEU 달성 청신호 지난 11월 20일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전체 처리 물동량인 268만TEU를 돌파했다. 전년도 전체 물동량 처리 실적에 대비해서도 무려 42일이나 앞당겼다. 24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동량 잠정집계 결과, 지난해 267만9천504TEU이었으나 올해 들어서 물동량이 더욱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지난 20일에 268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현재와 같은 물동량 추세를 볼 때, 연말까지 전년대비 14% 내외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로 약 305만TEU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물동량 처리 내용을 살펴 보면, 인천항의 대 국가별 물동량 기준 상위 5개국의 비중은 79.4%를 차지하였다. 중국이 161만1천TEU로서 60.1% 비중을 차지하였고, 베트남이 23만9천TEU(8.9%), 태국이 10만6천TEU(4.0%), 대만이 9만6천TEU(3.6%), 홍콩이 7만6천TEU(2.8%)를 보이면서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의 강세현상이 뚜렷했다. 인천항 처리
해양부 선박연료공급업 발전 위해 급유선-정유업계와 손 잡아 24일 급유선선주협회 및 4대 정유사와 상생협약식 가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24일(금) 오후 3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및 4대 정유사*와 함께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선박연료공급업 상생 협약식’을 갖는다. 우리나라의 선박연료공급업은 4대 정유사가 수행하고 있으며, 정유사들이 선박에 연료를 공급할 때 급유선에 운송료를 지급하고 있다. 약 5백여 척의 급유선이 연간 9백만 톤의 연료를 운송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4대 정유사는 매년 약 3조원의 선박급유 관련 매출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운송료 협상 타결(7.13)의 후속 조치로, 선박연료공급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항만 운영에 필수적인 선박연료공급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홍래형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문현재 한국급유선선주협회장(이하 선주), 4대 정유사(이하 화주)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서 선주 측은 무분규 및 선박급유 불법유통 근절, 화주 측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적정 운송료 보장을 위해 각각 노력하고, 정부는 선박연료공급업의 선‧화주의 의
해양부 2018년 북대서양 참다랑어 쿼터 추가 확보 성공 올해보다 74톤 증가한 210톤 확보하여 안정적인 조업기반 마련 내년에 북대서양에서 우리 원양어선이 더 많은 참다랑어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 제25차 연례회의(11.14~22)’에서 우리나라가 총 210톤의 참다랑어 어획할당량(쿼터)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는 대서양 참치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설립된 국제수산기구로, 우리나라 등 51개국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총 8개 어종*에 대해서 연간 어획한도를 설정한 후 국가별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국은 참다랑어 주요어장 중 하나인 북대서양에서 작년부터 조업해 왔으나, 필요한 물량에 비해 어획할당량이 적게 배정되어 관련 협상에 노력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상에 대비하여 ICCAT가 요구하는 참다랑어 보존관리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원양어선에 옵서버를 승선시켜 과학자료를 수집하고 조업감시업무를 수행하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내년도 참다랑어 조업쿼터로 올해(136
해양부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 보직해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의혹과 관련하여 현장수습책임을 맡았던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을 11월 23일(목)자로 보직해임하고 본부대기 조치하였다. 김영춘 장관은 “추가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소상히 밝혀내고 책임져야 할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김민종 수석조사관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으로 겸임 발령하였다.
KOEM 해양생태계 서식처 보전·관리 발전 심포지엄 개최 3GO 보호종 살리GO 유해종 줄이GO 보호구역 늘리GO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해양생물과 서식처 공간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23일(목)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해양생태계 서식처 보전·관리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서식지외보전기관, 해파리 폴립제거 전문가,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 내용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발말똥게 및 바다거북의 인공증식과 자연서식지 방류 성과, △보호대상해양생물 보전관리 사업 수행 현황, △유해해양생물 저감 및 관리 방안, △지속가능한 해양보호구역 관리기반 구축, △해양생물과 서식처 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슬로건인 3GO!는 ‘보호종 살리GO! 유해종 줄이GO! 해양보호구역 늘리GO!’의 줄임말로, 보호대상해양생물*의 개체수는 늘리고, 유해해양생물은 제거하여 생물다양성을 유지·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생태계 우수지역을 해양보호구역(MPA)으로 추가 지정하여 해양생태계를 다각도로 건강하게 보전
FIRA 서해지사 대학생과 함께 잘피숲 복원의 희망을 심다 충남 서산시에서 제4회 서해바다녹화 잘피숲 가꾸기 행사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서해지사는 충청남도 서산시 가로림만 해역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잘피숲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제4회 국민과 함께하는 서해 바다녹화 잘피숲 가꾸기”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잘피숲은 해양생물의 산란장과 어린 개체들의 보호·성육장 역할을 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등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우리의 잘피숲은 연안개발과 해양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사라져가고 있는 잘피숲을 살리기 위해 FIRA 서해지사는 매년 잘피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4번째로 군산대 학생들과 잘피 1,000주를 함께 심었다. FIRA 이승주 서해지사장은 연안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바다녹화 참여 확산을 위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잘피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였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였다.
김영춘 장관 부처 수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 엄중히 대처하겠다 해양부 김영춘 장관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사건 관련 브리핑 가져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11월 23일(목)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5동 기자실에서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사건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우선 김영춘 장관은 “어제 긴급히 발표한 사안에 대해 세월호 수습을 주관하는 주무부처의 장관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미수습자 가족 분들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모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서 11월 17일 11시 30분경 세월호 선내 객실구역에서 수거된 폐지장물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1차 현장 감식결과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하였으나, 이를 수일이 지난 11월 21일 선체조사위원회에 보고하고 22일에야 국과수에 감식을 요청하였다.”라고 사건 경위를 설명하였다. 이어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말씀대로 미수습자 수습은 유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의 염원이니만큼,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또한 관련자에 대한 조속한 조사를 지시하였으며, 오늘 우선 1차로 현재까지 밝혀진 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