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노사정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다짐 노동환경 개선 고용안정성 강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노사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오복수)이 지난 22일 공단 세종 본부에서‘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의 질 개선,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노사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평등한 노사관계 구현 △노동의 질 개선 및 일ㆍ가정이 양립 가능한 일터 구축 △청년고용 △사회공헌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간 공단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기관장 경영방침에 따라‘일하기 좋은 직장(GWP: Great Work Place) 으로 만들기 위해 법무지원제도, 가치체계 내재화 교육,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및 가족함께 D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이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최근 실시된 조직문화 조사(climate survey)에서도 69.8점의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최근 3년간 평균 5.5%였던 직원 이직률도 2017년 10월 기준 1.9%로 급감하는
충북대 명예교수 일행 부산항 견학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일행 30여명은 11월23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부산항의 현장을 이해하고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항을 견학했다.
BPA 2017년 북방물류 컨퍼런스 참여 다자간 북방물류협력 기반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년 북방물류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주제발표 및 부산항 시찰 지원 등 부산항 중심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자간 북방물류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인선 해양강국을 향한 닻 올려 해양부 23일 거제 장목항에서 시연회 개최 미래 첨단선박 기술 선보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목) 거제 장목항에서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한 무인선의 실해역 시연회를 갖는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다목적 지능형 무인선 국산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세이프텍리서치 등 민간기업 11곳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무인선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시연회를 갖는 것은 지난 2014년 말 개발된 아라곤Ⅰ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아라곤Ⅱ호이다. 무인선 이름인 ‘아라곤’은 ‘바다의 용’이라는 의미이며, 스스로 경로를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여 운항할 수 있는 ‘자율운항 기능’과 긴급상황 등 발생 시 육상에서 경로를 조정할 수 있는 ‘원격조정 기능’을 갖추었다. 아라곤Ⅱ호는 무게가 3톤이고 최대속도가 43노트에 달하며, 최고파고 2.5m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되었다. ‘14년 개발된 Ⅰ호에 비해 무게가 약 0.4톤 가벼워지고 속도가 약 10노트 빨라지는 등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해양조사와 감시업무를 동시에 수행
현대重 세계 최대 ESS 본격 가동 51.5MWh 규모 1만5천여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 저장 에너지 사용을 통합적으로 통제•관리•분석하는 FEMS도 구축 피크 시간대의 전력 사용량 줄여 연간 100억원 절감 예상 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저장장치)센터를 구축하고, 23일(목)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피크타임에 전력 부족을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비다. 지상 2층, 연면적 1천180㎡(약 360평) 규모의 현대중공업 ESS센터는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일렉트릭이 EPC(설계•구매•건설 일괄 시공)로 공사를 수행했으며, 저장 용량이 현재까지 구축된 산업시설용 ESS로는 세계 최대인 51.5MWh다. 이는 1만5천여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 중인 ESS 보급 확산사업의 올해 목표치 270MWh의 약 5분의 1에 달하는 용량이다. 현대중공업은 정보통
낙동강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해수부·환경부·국토부, 부산시, 수자원공사 공동으로 추진 정부는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Ⅰ단계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해수부와 환경부, 국토부, 부산시, 수자원공사가 연구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11.9∼16) 한 바 있다.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는 Ⅰ단계와 Ⅱ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며, Ⅰ단계 연구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3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I단계 연구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으로 해수가 유통될 경우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굿둑의 부분개방 실험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3차원 수치모형을 구축하여 시나리오별로 하천, 해양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하굿둑 개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이 하굿둑 수문을 통해 들어올 경우 하굿둑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을
IPA 인천시 2017 일자리한마당 참가 성료 IPA 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 부스 참가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향후 절차 소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2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 ‘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이번 행사에서 IPA 부스 운영을 통해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정책 △최근 서류전형 접수를 마감한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 향후 전형 진행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2017 인천 일자리한마당’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의 공동주최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어제(22일) 행사 첫날에 ‘인천기업 공채설명회’에 직접 참가하여 인천항만공사의 채용 등에 관해 설명했다. 23일에는 ‘중소기업 채용의 장’으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을 홍보하고, 향후에도 지역인재 발굴과 일자리창출을 위
IPA 2017 아시아 물류·해양 컨퍼런스(ALMC)참가 항로 및 물류사업 다각화를 통한 인천항 이용 및 투자관심 기업 발굴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이하 IPA)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 물류·해양 컨퍼런스’에 참가해 외국계 기업의 인천항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 아시아 물류·해양 컨퍼런스’(Asian Logistics & Maritime Conference)는 세계유수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이 참가해 상호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국제행사로 아시아 30개국에서 약 이천명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공사에 따르면, 컨퍼런스 첫째날(23일) 인도의 물류기업인 In Synergy India社와 인천항과의 냉동냉장 클러스터에 대한 시너지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 Eco-friendly(에코프렌들리) 물류환경구축으로 인해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친환경 물류환경 도입을 통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목적이다. 이어 둘째날(24일) 부터는 인천항과 세계주요 항만 간 원양항로 개설의 강점과 대형선박의 수용이 가능한 인천신항의 경쟁력을 홍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