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성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 16~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제5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7)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환시대의 새로운 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제5회 컨퍼런스는 항만물류 전문가 21명을 초청해 세계 해운항만 시장의 환경 변화 속에 항만당국, 정부, 업계의 대응방안을 글로벌 수준에서 모색하고 부산항 발전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항만 간 협력과 물류효율화’라는 주제로 지난해 체인포트(chainPORT) 결성 등과 같은 항만당국차원의 협력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함부르크항, LA항 등 세계 주요 항만당국이 생각하는 협력의 방향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chainPORT(항만 간 데이터·정보교환 네트워크)가 디지털혁명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chainPORT academy를 통한 인력교류, 중요 해운항만트렌드에 대한 정책논의 등도 진행 중이다.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 무역물류최고담당자인 Jan Hoffmann(얀호프만)에
대한민국 대표항을 넘어세계의 부산항 도약을 위한 BPA 사업 전략 및 조직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급변하는 해운항만물류 환경과 국제 경쟁에 완전 노출된 부산항의 특성에 적합한 부산항만공사 조직 모습을 설정하고자「부산항만공사 사업 전략 및 조직 발전 방향 토론회」를 21일 오전 11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그 간 부산항을 외형 중심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3대 허브화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으나, 여러 가지 한계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 학계, 업계 등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하여 BPA 임직원과 함께 부산항의 지속성장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부산항만공사의 바람직한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조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 최고 552대 1 블라인드 채용 실시 폭 넓은 응시 기회 제공 따라 구직자 몰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8일 마감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원서접수 결과, 19명 모집에 35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4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채용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라인드채용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구직자들에게 폭 넓은 응시 기회를 제공한 결과,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기대하며 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모집 부문별로 보면 사무직의 경우 사무직(일반)이 552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무(장애) 13대1, 국제무역(베트남어) 22대1, 선박관리 32대1, 세무 6대1, 전산 247대1, 환경관리 148대1을 기록했다. 기술직은 건설(건축) 99대1, 건설(토목) 173대1, 시설(기계) 67대1 [시설(기계) 7급(을) 70대1], 시설(전기) 228대1로 집계됐다. 또한, 응시자들은 채용공고상 명시된 지원자격을 갖추지 못하거나 자기소개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자를 제외하고는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에어서울 수능 연기에 따른 환불위약금 면제 기간 연장 수험자(가족 포함) 항공권 환불위약금 면제 기간 12월 31일까지 연장 발권된 항공권 대상으로 11월 30일(목)까지 신청 가능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인한 국제선 항공편의 항공권 환불위약금과 출발일 변경 수수료 면제 기간을 12월 31일(일)까지로 연장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역 지진으로 인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면서 기발권된 항공권에 대해 16일(목)부터 23일(목)까지 일주일간 환불위약금과 출발일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지만, 이후의 수시, 논술면접 등의 일정도 고려해 면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자 및 직계가족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사본 가능) 및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해야 된다. 신청은 11월 30일(목)까지 에어서울 예약센터(1800-8100)를 통해 가능하다.
재경 부산경제인클럽 부산과 서울간 기업교류 확대키로 여의도 글래드 호텔 제2회 재경 부산경제인클럽 송년의 밤 개최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부산연고 기업인과 문화계 인사들로 구성된 재경 부산경제인 클럽이 발족 2년차를 맞아 부산과 서울 간 기업교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경제인클럽은 11월 22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송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하며 각 분야별로 부산과 서울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도 토론할 예정이다. 그 동안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부산 연고인사들은 부산시 서울본부 주관으로 단순 친목향우회 성격을 탈피하고, 금융, 건설, 건축, IT, 대중문화, 항만물류, 공공서비스, 제조 등 업종별 소모임을 결성하여 활동하면서 분야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또한 부산경제인 클럽은 조찬세미나 등을 통하여 부산과 동남권의 비즈니스 환경을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부산에 대한 투자나 지사 설치, 기업간 교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IT 분야에서는 서울의 IT기술과 부산지역의 우수한 IT인력이 결합하여 종이 없이 선적서류를 전산화하는 T2L(대표:김재희)사가 부산에 자리를 잡고 설립준비를 끝낸 단계다. 부산출
경기평택항만公 사드 보복 완화 평택항 활성화 논의 평택항 물류 활성화 위한 발전 자문단회의 개최 최근 한중 관계가 개선되며 사드 경제보복이 완화되는 조짐에 따라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드갈등 완화에 따라 對中 물동량 제고 방안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17 제3회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신규자문 위원 위촉과 함께 사드보복 회복에 따른 물동량 제고 등 평택항 활성화 방안과 2018년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산·학·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운영하며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1년 넘게 이어져 오던 사드보복 사태가 최근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선사, 화주, 포워더 등 해운물류업계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평택항도 한중관계 회복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그리고 중장기 재무계획 수립과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경영효율
해양부 싱가포르‧홍콩에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나서 22일~24일 세계 주요 해운‧물류기업 대상 1:1 투자유치 마케팅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싱가포르와 홍콩 현지에서 주요 해운․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1대1 현지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이후 인천․부산지역에 추가 공급되는 신규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이번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다. 먼저 120개 이상의 국제 물류․제조기업들 가운데 기업 규모 및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 현황,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투자유치 대상 기업․기관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 아시아 진출을 추진 중인 프랑스 최대 물류기업 ‘GEODIS Wilson’ ▲ 162개국에 40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한 독일계 운송대행기업 ‘Hellmann Worldwide’ ▲ 홍콩의 해운․물류협회 ‘HKSTLA’ ▲ 싱가포르 선박협회 ‘SASS’ 등 4곳이 대상 기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기업․기관의 아시아 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 항만배후단지 투자의 이점과 항만배후단지를
(주)두산 안녕 청춘 사진전 개최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전시 ㈜두산은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100여 점을 선보이는 ‘안녕! 청춘’ 전시회를 오는 26일까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창선당 갤러리(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는 2012년부터 시작한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사진과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안녕! 청춘’이라는 테마로 지난 5개월간 경복궁, 세운상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장소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자신의 꿈과 생각을 담아 완성한 사진과 에세이로 구성됐다. ㈜두산 박완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