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신입사원 나눔 실천으로 사회생활 첫 발 신입 연수 중 봉사활동 기간의 월급을 지역 복지단체에 쾌척 현대중공업 신입사원들이 처음으로 받은 월급의 일부를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현대중공업의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현대중공업은 23일(월) 울산 본사에서 ‘신입사원 봉사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올해 상반기에 입사한 2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연수 교육을 받던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기간의 월급으로, 울산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열린 입사 1년차 신입사원 수련대회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400여개의 천연 비누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대중공업 신입사원 차경호 씨(27세)는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첫 월급을 일부라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늘 주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 선배님들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7월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에 입사한 40여
BPA 부산항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작 최종 선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부산항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50일간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항만운영 분야 17건, 제도개선 분야 2건, 기타 분야 28건 등 총 47건이 응모하였다. 아이디어 공모작은 내부직원 5명으로 구성된 1차 평가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된 2차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창의성, 실현성, 효과성, 국제성, 적합성 등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1차 평가에서 21건이 통과되었고, 2차 평가에서 장려상 2건, 노력상 4건이 최종 선정되어 수상자 발표 및 포상을 할 계획이며, 그 외 1차 통과자 15건에 대해서도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인 장려 2건은 ‘신항내 환적 셔틀운송 Mode 개선’과 ‘챗봇으로 多되는 부산항만공사!’이며, 노력상은 ‘부산항 젊음의 문화공간을 위한 버스킹 공연 장소 설치·운영’ 등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에 반
IPA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과제 발굴 간담회 개최 업계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방안 사업계획 반영 등을 통해 실행력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최근(20일) 오후 공사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물류협회, 물류창고협회, 선주협회, 선사, 하역사,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의 임직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항만 개발계획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2017년도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다양한 의견(△CIQ*간 협력 방안, △검역제도 개선 방안, △인천항 기상정보 알림 서비스 등)에 대하여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사는 앞으로 업무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추진할 과제와 실행계획을 확정한다. 특히, 금번 도출된 의견과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금년 내 우선 추진하며, 중장기 추진과제는 사업계획 반영 등을 통하여 단계별로 개선해 나
KIFFA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공동주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공동으로 10월 19일 ‘2017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개강하고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전했다.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ㆍ물류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19일부터 시작해 12월 15일까지 10주간 진행되고 수료후 국제물류업계로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앞으로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ㆍ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KIFFA에서 이뤄지며 무역ㆍ산업 현장 교육은 평택항 마린센터 등에서 이뤄진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해운물류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멘토링 및 취업 선ㆍ후배간 네트워크 데이 등을 제공하는 등 심화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경기도내 대학 해운물류 분야 전공자 및 경기도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기졸업자 포함) 외에도 높은 지원율을 나타내며 이번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입교식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폴라리스쉬핑 현대중공업에 VLOC 5척 추가 발주 올해만 총 18척으로 금년 들어 세계 최대규모 폴라리스쉬핑㈜ (대표이사 김완중, 한희승)은 금일 현대중공업과 또다시 5척의 VLOC (초대형 광석운반선)를 발주했다. 이로써, 올해 동사의 신조 발주 규모는 지난 6월의 3척, 9월의 10척을 합하여 총 18척 규모에 달한다. 이는, DWT(재화중량) 기준으로는 585만톤, 금액 기준으로는 약 1조 6천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발주로, 그 동안 어려움을 면치 못했던 국내 조선산업에 매우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고용효과는 물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해운, 조선, 금융 상생 구도에도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쉬핑의 금번 발주는 브라질 Vale사의 신규 계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동사는 지난 8월 31일에 이미 10척의 장기운송계약을 확정한 바 있으며, 금번 발주는 지난 9월말에 추가로 5척의 장기운송계약을 확정한 것이 그 배경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2007년 Vale 사와 첫 장기운송계약을 확정한 이래, 줄곧 장기운송계약, 특히 철광석의 장기운송계약에 특화하여 안정적인 경영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번 장기
부산시 제1회 해양산업CEO포럼 개최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관련 기업 CEO, 해양산업 관련 기관,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제1회 해양산업CEO 포럼’개최 부산시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관련 기업CEO와 학계․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회 해양산업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산업CEO포럼에서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대표, Robbert van Trooijen 머스크라인 아태지역대표 등 해양산업CEO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김기운 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님의 환영사와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가 진행되며, ‘환경규제와 해운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창근현대상선 대표가 기조발표를 한다. 기조세션2에는 윤희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시장분석센터 부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Digitalisation: the ship
부산시 AI 가축방역 가상훈련(CPX) 실시 가축방역의식 고취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 부산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대응체계구축을 위하여 가축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축질병대응체계 숙달 및 유관기관의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10월 24일 오후 2시 대저생태공원에서 부산시, 강서구,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산축협, 공군제5공중비행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총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부산시는 AI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AI 발생 시 초동조치(통제초소 설치, 이동제한, 살처분 등), 권역별 방역관리 등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 상황별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현장 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AI 방역조치 전 과정을 점검한다. 부산시 관계
해양미세조류로 식물성 오메가-3 영양제 개발 가능해진다 해양부 오메가-3를 다량 함유한 해양 와편모류 배양 성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0년 우리나라 시화호에서 발견한 신종 와편모류를 특정 먹이를 통해 배양하면,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미세조류를 활용한 새로운 식물성 오메가-3 영양제 개발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양수산부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유용 해양와편모류 증식 및 병원성 기생충 제어 기반기술 개발 연구(’16~20)」의 성과로, 서울대학교 정해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군산대 연구팀이 공동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에 활용된 와편모류인 ‘파라짐노디니움 시화엔스(Paragymnodinium shiwhaense)’는 엽록체를 가지고 있으나(식물성), 다른 생물을 포식하는 성질(동물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혼합 영양성 와편모류이다. 연구팀은 이 종이 다른 와편모류인 ‘엠피디니움 카테레(Amphidinium carterae)’를 먹이로 섭취하였을 때 55%에 달하는 높은 오메가-3 함량을 보유하게 되며, DHA(Docosa Hexaenoic Acid)와 EPA(Eicosa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