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항만배후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BPA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 규정 개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보완하고, 사업실적 평가제도 정비 및 입주기업 간의 인수·합병 조항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16일부터 개정·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관리규정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기존 계획 위주의 평가에서 실적과 계획을 병행·평가하여 현실적으로 항만물동량 및 고용창출이 가능한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보완하여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실적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외국화물, 매출, 고용창출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성과목표치를 제시하고, 입주기업의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치 달성 업체에게는 인센티브 지원, 미달업체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등 배후단지 조성목적 달성을 위한 정책수단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밖에 입주기업 소형화에 따른 과당경쟁 및 공간 협소에 따른 부가물류 활동 제약 등을 해소하고자 입주기업 간의 인수·합병 조항을 신설하였고, 경영활성화를 위해 소액 출자자 변경 기준은 간소화하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강원진로박람회서 해양직업체험 교실 운영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해양전자통신분야 현장 체험교실 실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강원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강원진로박람회(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 10.18.(수) 참가하여 ‘자유학기제 기술 공무원 직업체험 교실’ 및 다채로운 현장 실무위주의 진로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 스마트폰 “해로드”앱 체험 ▲ 전화교환기 체험 ▲ 인공위성모형 제작 체험 ▲ 해상교통신호인 항로표지 설치체험 ▲ 도난경보기 설치체험 ▲ 전자기초 회로조립 체험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자 및 IT정보통신기술분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소개 및 채용시험 안내 등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공분야 및 IT 정보통신기술 습득과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이번 기술직공무원 현장체험으로 많은 학생들이 전파항법분야의 우수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
부산항만공사 전보 및 승진 인사 단행 ▲ 1급 승진 - 경영지원부장 정홍식 ▲ 3급 전보 - 항만산업지원부장(직무대리) 윤지현, 정책기획부 최준우 ▲ 4급 전보 - 항만산업지원부 김인영 ▲ 5급 전보 - 서울사무소 천동희
박남춘 의원 : 공무원 선거법 위반 지난 7년간 547명 업적홍보나 선거기획 참여 58%, 위반자 중 86%는 경고조치 서울 강남구청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행위로 논란을 빚었던 가운데 지난 여섯 차례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공무원이 선거법을 위반한 사례는 54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 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5회 지선부터 올해 대선까지 지난 7년 동안 치러진 여섯 번의 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공무원은 547명에 달했다. 선거별로 보면 지방선거(제5, 6회)가 4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총선(제19, 20대)이 57명, 대선(제18, 19대)이 27명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후보자 및 현 공직자의 업적홍보나 선거운동 기획참여 등 기타활동이 319건으로 가장 많고, 금품살포와 같은 기부행위가 147건, 선거공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인쇄물 관련 행위가 52건, 시설물 설치나 그것을 이용한 위반행위가 19건, 비방·흑색선전이 8건, 유사기관 및 사조직 참여가 2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렇게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어긴 공무원들의 86
인천신항 운영 정상 궤도 진입 대형 컨선박 입항 60.6% 증가 올해 8월까지 5천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 53척 입항 실적 보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신항의 운영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6월 개장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시작으로 2016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차례로 개장함에 따라 인천항 물동량 유인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인천신항 개장 및 운영 효과로서 인천신항의 두 개의 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한 5천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이 전년보다 60.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인천신항에 화물 처리를 목적으로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모두 1천 22척이다. 이 중 5천TEU급 이상인 대형 컨테이너선박은 인천신항에 입항한 53척으로 전년동기(33척) 대비 60.6% 증가했다. 과거 신항이 개장하기 전까지는 인천항에 입항할 수 있는 최대 컨테이너선은 4천TEU급 이내에 불과하여 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오가는 기간항로 유치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
연구자의 생물안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10월19~20일 충북 단양에서 제5회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및 한국생물안전협회(협회장 장원종)와 공동으로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전문가와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회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를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는 그간 인체의 생물안전을 중점적으로 질병관리본부와 생물안전협회가 개최해왔으나 올해에는 동물과 수산생물 분야를 관장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함께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 컨퍼런스(4개 주제)와 본 컨퍼런스(3개 주제)로 구성하여 공통분야인 ‘생물안전 연구시설 및 생물보안’, ‘실험실 위해 관리’ 및 ‘생물안전 관리’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프리 컨퍼런스에서는 ‘기관생물안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설치·운영 및 안전관리’, ‘가축전염병 병원체 위해관리’ 및 ‘수산생물전염병 병원
해양안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KIOST 제3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프로그램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KIOST 안산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제3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IOST는 해양분야 정부 출연 과학기술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으로서, 수년 간 해군교육사령부에 해양학 및 수중음향학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등 해군의 정예화 및 전문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해군 장교 및 부사관 총 16명을 대상으로 해양학 기초 및 수중음향학 기초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해양학 기초과정에서 해군 해양정보에 필요한 기압배치, 바람, 해수면 변화, 파도, 지형류와 밀도류 등 해수 운동 과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또한 해저지형 및 퇴적물 축적·침식 등 해저면에 대한 이해는 물론 국가간 관할해역 경계를 획정하는 국제법 사례 등 우리나라 주변 해양 관리에 필요한 정치적 이슈 또한 다룰 예정이다. 수중음향학 기초과정에서는 대잠전 및 대기뢰전 등 수중전에서 필요한 수중음향 및 소나의 기본개념을 습득하고 소나 방정식과 소나 파라미터,
IPA 국내 항만업계 최초 글로벌탄소경영인증 취득 친환경 R&D사업 신재생에너지원 도입 고효율 항만시설개선 항만온실가스감축실적 인정받아 친환경 항만으로 한발 다가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국내 항만업계 최초로 글로벌탄소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탄소경영인증(CTS, Carbon Trust Standard)은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01년 영국정부에서 설립한 비영리법인 카본트러스트社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권위의 탄소경영 인증제도이며, 체계적인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수여한다. CTS인증 기관은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 삼성 등 국내외 700개사 기업에 대해 1050개 이상의 CTS 인증을 취득하였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항만작업용 LED 조명기구(燈) 교체, 하역크레인 등 항만장비의 친환경 에너지원 교체사업, 10MW급 신재생발전시설 도입과 아시아 최초 LNG추진 홍보선 도입 등 항만분야에 있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하게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감축과 신기후체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