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앞당긴다 인천신항 터미널 운영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스마트 항만운영 한 걸음 앞으로 국내외 항만물류업계에도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인천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항만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서비스에서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인근 CCTV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싱글 윈도우”서비스는 말 그대로 ‘단일 창’이란 뜻으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이 각자 웹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온 터미널 운영정보를 통합 웹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단일창구를 의미한다. 이는 화주와 선사, 운송사와 트레일러 운전자 등이 이 창을 통해 선석배정ㆍ야드장치ㆍ본선작업 현황 같은 ‘터미널 상황 정보’와 화물 반출입 예상시간 등 ‘컨테이너 정보’, 터미널 인근의 교통흐름을 알려주는 ‘혼잡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과 대응을 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컨’터미널 싱글윈도우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1차적으로 E1컨테이너터미널(E1CT), 인천컨테이너
부산시 AWS가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완료 아마존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창업 생태계 성과 거양 부산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클라우드 혁신센터 2차 공간 조성 기념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멤버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부산시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이 1차 클라우드 혁신센터 내 스타트업 지원 공간 개소에 이어 올해 2차 공간으로 전시장 및 교육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전시장 및 교육장에서는 글로벌 혁신제품과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발굴·전시와 함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간 조성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멤버십 데이’는 지난 3개월간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AWS Activate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되는 2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혁신센터의 기술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한 파크ESM, 에스위너스, 웨저, 무스마 등
여수광양항만공사 4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4년 연속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보호 인증마크’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로 구분되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사)개인정보보호협회가 개인정보 보호정책, 시스템보안 등 187개의 점검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평가에 합격한 사이트에만 부여한다. 공사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 2가지 모두를 획득했다. 선정덕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우리 공사 홈페이지의 안전성을 증대해 홈페이지 방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희 의원 : 킬 체인 핵심 타우러스(TAURUS) 도입과정 의혹 달라진 경쟁기종의 작전운용능력 기준 경쟁계약에서 수의계약으로 바뀌며 1,000억원대 손해 본 절충교역비율 국회 국방위 간사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따르면 7,300여억 원을 투자하여 도입한 장거리공대지유도탄 도입 사업 과정에서 방위사업청이 허위공문서 작성으로 타우러스(TAURUS)를 수의계약으로 계약해 절충교역비율 하향으로 1,000억 원대의 국가적 손해를 본 정황을 확인했다. 이철희 의원에 따르면, 군은 적 종심지역의 핵심전략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킬 체인(Kill-Chain)의 핵심 공군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7,300억 원을 투자해 도입을 추진했다. 방사청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013년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상정 문건에 타우러스(TAURUS)만이 작전요구성능(ROC)를 충족하는 것으로 작성했다. 하지만 2007년 선행연구과정에서는 작전요구성능을 충족했던 경쟁사 무기인 스톰쉐도우(Storm Shadow)가 돌연 2013년 사업추진기본전략 문건에는 작전요구성능(ROC)를 충족하지 못하고 전력화 시기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처럼 문서가 작성되었다. 그 결과 타우러스로 수
이철희 의원 K-9 자주포 2년 전 ADD 사고 보고 문건 공개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13일 방사청 국정감사에서 2년 전 국방과학연구소 (ADD)에서 K-9 자주포 사고 발생시 내부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5년 8월 ADD 안흥시험장에서 올 8월 발생한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었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방사청은 지난 8월 23일 과거 사고는 특별 제작된 20% 이상 압력이 높은 장약 사용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철희 의원이 이 날 공개한 ‘15년 8월 17일자 ADD 내부보고자료’에는 추정 원인으로, ① 극한 시험조건에 의한 사격 충격력으로 멈춤자가 정상위치에서 이탈되었거나 이물질 유입에 의한 멈춤자 기능 장애 발생, ② 최근 정부검사에 합격한 로트를 사용, 뇌관 자연 점화 가능성을 추정원인으로 꼽아 내부 보고하였다. 당시에는 높은 장압의 장약 사용을 원인으로 꼽지 않았던 것이다. 2년 전 사고 보고에서는 원인으로 추정하지 않았던 장약의 장압을 이번 발표에서는 거의 유일한 원인으로 강조함으로써, 과거 사고와 이번 사고를 분리시키려는 의도가 의심된다. 이철희 의원은 지난 18일 이와 같은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 론칭 기념 히스토리 방탈출콘 개최 10월 13일부터 열흘동안 분당 AK 플라자에서 진행 국내 최초의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HISTORY)’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사상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체험 컨벤션 ‘히스토리 방탈출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히스토리 방탈출콘’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탈출 게임에 히스토리 콘텐츠를 접목시킨 대규모 체험 공간이다. 분당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만남의 명소인 서현역 AK플라자 1층 광장 700여 평 규모 공간에서 10월 13일 금요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히스토리의 ‘아는 것이 즐거워진다’는 브랜드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한국 소비자들이 방탈출콘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히스토리 콘텐츠와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형태다. 가로 6미터, 세로 3미터, 폭 6미터의 대형 컨테이너 4개로 만든 대규모 공간에서 히스토리 콘텐츠를 접목한 컨셉의 방탈출 게임을 즐기면서 히스토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직접적인 체험과 인증 사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해 젊은층들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각의 방은 히스토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대작 콘텐츠인 드라마 ‘바이
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에 감사장과 부상 전달 공제계약자 추천 전국 91명 장기근속 선원 선발 지역별로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장기근속 선원 9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선원공제 가입 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기근속 선원 포상에는 지역별 공제계약자의 추천을 받은 동일선사 7년 이상 계속근무 선원들 중 근무경력과 사고이력, 과거의 수훈 등을 고려한 총 9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 지부 실정에 따라 10월 중순 경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선원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 강화와 조합 공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 선원 포상을 시행, 현재까지 약 1,20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선원과 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MIA 개최 오는 16일부터 3개 지역에서 해상보험 담당자 위한 이론 및 실무 강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10월 16일(월)부터 서울, 부산, 여수에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인 MIA(Marine Insurance Academy)를 개최한다. 조합의 MIA 과정은 공제약관 해설, 클레임 사례 등 공제 담당자의 실무 지식 함양을 위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 처음 개설되어 현재까지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MIA 과정은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 코리안리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19일(목)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회의실, 23일(월)~24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 인근지역 해운업계 담당자들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에서는 선박보험, P&I 약관해설과 사례, 선주의 배상책임과 책임제한 등의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며, 강사진으로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새한손해사정 노전구 고문, UIB손해보험중개 최도수 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및 조합 내부 해상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