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대중화 성큼 지난달 국내 판매량 1만 대 돌파 연초 대비 두 배 LG전자(066570, www.lge.co.kr) 올레드 TV가 국내에서 월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대중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달 4분마다 한 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판매량이 늘어, 올레드 TV가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량 증가 비결은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아서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하기 때문에 명암비가 높다. 따라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소비자들은 TV 구매 시 화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LG전자가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40% 이상이 TV를 구매할 때 화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 비중은 모든 구매 고려 요소 중 가장 높다. 합리적인 가격도 판매 호조 원인이다
한 아세안 교류증진 아세안 언론인 부산 방문 한 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 아세안(10개국) 언론인 30여명 방문 부산시는 외교부 주최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세안 10개국 30여 명의 언론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2017.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의 첫 번째 방문지가 부산인 만큼 아세안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산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부산의 대표 문화․관관명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아세안 언론인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아세안문화원을 비롯 APEC기후센터를 방문하여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BIFF영화제 및 FLY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향해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그 외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자연 절경(송도·해운대·광안리·기장 등)과 함께 누리마루, 용두산 공원(부산타워), 국제시장(609 청년몰), F1963(舊 고려제강) 등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부산시 박우근 대변인은 “2017년은 아세안 창설 50주년 및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인천해수청 건설현장 품질 안전관리 강화 점검 시행 2017년도 하반기 건설공사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청 관할 6개 지방해양수산청(인천, 여수, 군산, 목포, 평택, 대산)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하반기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을 10~11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8개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계획 적정성여부” 26개 항목과 “품질시험계획 이행여부” 7개 항목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발주청 및 건설현장에 통보해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품질관리계획 수립 대상공사”의 점검은 총공사비 500억원이상의 건설공사 및 다중이용시설로서 연면적 3만㎡이상인 건축공사로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가거도항 태풍피해복구공사 등 5건이며, “품질시험계획 수립 대상공사”의 점검은 5억원이상의 토목공사 및 2억원이상인 전문공사, 연면적 660㎡이상인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실시하며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여수신항 서방파제 보강공사 등 23건이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건설현장의 품질점검은 부실공사 예방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
항만개발 협력국 9개국 공무원에 항만운영 노하우 전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부산항 네트워크 확대 및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 계기로 활용 개발도상국 해운항만관련 공무원 역량 강화와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해운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 4회 부산항만공사 협력국 초청연수”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이번 연수에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 주요 개발도상국 해운항만 고위공무원 및 항만당국 임직원을 부산항으로 초청하여 부산항의 항만 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4회 연수에는 중남미 지역 가이아나, 멕시코, 자메이카,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파나마, 페루 6개국과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3개국에서 총 10명의 고위 공무원 및 항만당국 임직원들이 참석자로 선정되었으며, 항만개발 및 운영과 관련된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토론, 현장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협력국 초청연수는 부산항은 물론 우리나라 항만당국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개도국 간의 지속가능한 동반자 관계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써, 부산항의 항만 개발․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
BPA 세계일류 친환경 녹색 항만 추진 감만부두 RTGC 야드장비 5대 e-RTGC 전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친환경 녹색항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부산항」을 만드는 『부산항 그린포트 로드맵』실천 일환으로 북항 컨테이너 부두의 유류용 야드장비(RTGC: Rubber Tire Gantry Crane)를 전기용 장비(e-RTGC/Cable Reel방식)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올해까지 감만부두 RTGC 야드장비 5대를 e-RTGC로전환하여, 북항 컨테이너부두 RTGC 장비 총 116대 중 85대를 e-RTGC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e-RTGC 전환사업은 북항통합터미널 운영사인 부산항터미널(주)와 부산항만공사 간 재정을 분담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전기공급을 위한 기반시설(감만부두 2,3,4번선석)의 공사비용을 부담하고, 운영사에서는 RTGC장비를 e-RTGC로 개조하는 비용을 부담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기존 유류용 RTGC 야드장비 5대를 e-RTGC로 전환 할 경우, 매년 약 1억 5천만원 정도의 연료비용과 420tCO2 만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박남춘 의원 : 작년 지하철 성범죄 1 2 3위는 고속터미널 신도림 홍대입구역 상위 10개 지하철역에서 전체 성범죄 67% 발생 작년 지하철 성범죄의 절반 이상이 상위 10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성범죄 발생 상위 30개의 지하철역사 중 2호선과 연계된 곳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4년부터 ’16년까지 서울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는 모두 7,784건에 달하는데 이 중 성범죄가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작년 지하철 성범죄 1위 역은 131건이 발생한 고속터미널역으로 확인됐는데 전년에 비해 성범죄가 27건 증가하여 전년도 5위에서 1위로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2위와 3위는 신도림역과 홍대입구역이 차지했다. ‘15년에 성범죄 발생 142건으로 1위였던 강남역은 작년에 69건으로 절반 이상 감소하며 5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 발생 상위 30개 역 중 2호선과 연계된 역이 13곳으로 40%를 차지했으며, 4호선과 연계된 곳도 9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지하철 범죄는 대부분 환승역에서 많이 발생하
위성곤 의원 : 2016년 가뭄피해면적 전년 대비 5배 급증 2012년 이후 5년간 총 7만1천225ha의 면적에서 가뭄피해 발생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현상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가뭄피해면적이 전년 대비 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수년간 서울 면적(60.530ha)보다 1.2배나 더 넓은 지역에서 가뭄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가뭄발생 및 피해현황’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5년 간 총 7만1천225ha의 면적에서 가뭄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08년 이후 가뭄문제 해결을 위해 쓰인 돈도 무려 2조8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 지난 5년간 서울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 가뭄피해 발생 연도별 가뭄피해 면적을 살펴보면 2012년 11,500ha, 2013년 7,368ha, 2014년 5,173ha로 2013년부터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가 2015년에는 7,358ha로 다시 상승, 2016년에는 전년보다 무려 5배나 상승한 39,826ha에서 가뭄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
황주홍 의원 : 한국농어촌공사 고위공직자 모럴해저드 심각 최근 3년간 징계,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전체의 83% 한국농어촌공사의 비리가 다시 만연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위공직자의 모럴해저드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징계 현황은 ‘15년 20명, ’16년 44명, ‘17년(8월 기준) 70명으로 2년 사이 3.5배가 늘어났고, 최근 3년간 총 134명의 징계 현황 중 4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114명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처분명으로 분류하면 자금의 부당 및 편법 집행, 부적정 자금 계상 등 자금 관련 징계가 총 68건으로 나타났고, 뇌물수수나 횡령으로 인한 징계는 21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뇌물수수나 횡령의 경우 90% 이상이 4급 이상에서 발생해 고위공직자의 청렴도가 심각함을 드러냈다. 황 의원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옛 속담이 생각난다”라며 “고위공직자의 청렴도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철저한 대책과 계획을 수립하여 윗물을 깨끗이 해야 할 것”이라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