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항만활동 항만해양안전지수로 지킨다 국립해양조사원 항만활동 안전성 예측하는 항만해양안전지수 로 특허 취득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조위․조류․바람․파랑 등 해양현상 관측 정보를 바탕으로 항만활동의 안전성을 예측하여 제공하는 ‘항만해양안전지수’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항만해양안전지수’는 항만 관련업 종사자들이 주변 해황 및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보다 안전하게 하역․계류․정박․통항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2015년부터 첫 서비스를 실시하여 차츰 제공 범위를 확대해 왔다. 현재 전국 10개 항만에 대해 향후 3일간의 예측자료를 제공하며, 위험도에 따라 항만에서 활동 시 기울여야 할 주의의 정도를 관심-주의-경계-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안전지수를 산출하는 본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2월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술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9월 중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항만해양안전지수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의 항계안전 해양정보 시스템(www.khoa.go.kr/pois)에서 해양예보 메뉴 중
인천항만공사 제3차 정책자문위 회의 개최 IPA 22일 정책자문위원회 열어 국정과제 추진상황 공유 빈틈없는 추진과 추가과제 발굴, 면밀한 사업비 검토 등 당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2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IPA국정 22대 핵심추진과제(이하 IPA국정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자문을 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IPA국정과제’에 대해 △빈틈없는 추진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환경에 따른 추가 과제 발굴 지속 △보다 면밀한 사업비 검토 △사업추진에 원동력으로 작용할 정부지원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물류 관련 유관단체들과의 협력 강화 △아웃바운드 크루즈 여객 유치를 당부했다.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과 IPA의 주요 사업계획은 'IPA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앞으로 나타나게 될 IPA국정과제의 추진결과가 기대된다”며 “인천항이 일자리창출과 4차산업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채용 포털 오픈 IPA 일자리 창출 10대과제 상황점검판 공개 인천항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천항 채용 포털 운영이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 ‘국정과제 추진단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분과(이하 일자리 분과)’는 2개월간의 구축과정을 거쳐 인천항만공사(IPA) 채용정보를 비롯한 인천항 협력기업의 채용정보를 망라한 인천항 채용 포털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를 2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 접속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www.icpa.or.kr 연결 후 화면 중앙에 위치한 ‘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 포털은 온라인 ‘일자리 상황판’을 메인 메뉴에 배치했다. 일자리 상황판에는 △IPA의 일자리 창출 실적 △협력기업 민간부문 일자리 현황 △ IPA의 청년 취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매칭율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칭센터 포털을 통해 △인천항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협력기업의 일자리 정보 △기업들의 인재채용 장려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 △일자리 창출기업 대상 세제 혜택 에 대한 2017년 세법개정 사항도 보기 쉽게 정리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예술의 조화로 인간을 말하다. ICT 올림픽 2017 ITU 텔레콤 월드 개막식 개최 9월 25일 전 세계 ICT 관련 정부대표, 글로벌 기업CEO, 전문가들과 함께 2017 ITU텔레콤월드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ITU텔레콤월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193개 회원국과 산업․연구․학계․민간 회원이 참여하는 세계최대정보통신 분야 전시․컨벤션행사로, 올해는 ITU,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5(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목)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회,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는 전시장 내에 한국관, 스마트시티관, SME관, VR/AR체험관 등을 조성하여 IT강국 대한민국과 스마트시티 부산의 4차산업 핵심기술을 선보이고, 스타트업 경진대회(Award),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본 행사기간 중에 부산의 대표 ICT행사인 IT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K-ICT Week in Busan
추석 연휴에도 항만 운영은 이상 無 해양부 추석 연휴(9월 30일 ~ 10월 9일) 대비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항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주요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연휴기간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로 하여금 미리 부두 하역사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여 화물이 정상적으로 반·출입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장애 발생에 대비한 안내소(Help-Desk, ☎ 1800-1172)도 24시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예선업체와 도선사*가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상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박 운항에 필요한 급유업․급수업․물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영
세계 최대 규모 LNG 추진 벌크선 도입 시범사업 닻을 올리다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 협의회(9월 26일)서 민 관 협력체계 구축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사회의 선박 대기오염 배출규제 강화 결정을 ‘해운‧조선‧항만 상생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정부, 민간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연구기관이 손을 잡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6일(화)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3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이하 LNG 육성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18만톤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도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세계적으로 선박연료를 친환경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LNG 추진선 운항․건조산업, LNG 연료공급(벙커링) 산업 등 관련 산업 육성과 LNG 추진선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운항중인 LNG 추진선은 1대(에코누리호)에 불과하며, 해운업계 역시 높은 건조 비용, 지원 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쉽게 도입 결정을 내리지
사진과 글로 풀어낸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 9월 26일 여의도에서 해양사진대전·해양문학상·해양영토 글짓기대회 통합시상식 개최 2017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해양문학상’ ‘해양영토 글짓기대회’ 대상의 영광은 김나란, 고미진, 이하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함께 26일(화)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등 3개 행사의 시상식을 통합하여 개최한다.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2006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였다. 총 2,00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심과 본심 등을 거쳐 김나란 씨(경기 양평)의 ‘갯벌에서 희망을 찾다’ 등 5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나란 씨의 작품은 고창 갯벌축제에서 조개캐기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찍은 것으로, 갯벌에 난 구멍과 갯벌생물들을 신기한 듯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다음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해양문학상’은 고등학생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바다와 관련된
스타얼라이언스 시카고 공항에서 환승객 전용 서비스 실시 시카고 공항 환승객 편의 증대 위해 전용 세관 검사/입국심사 라인 설치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이자 금년 출범 20주년을 맞은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회원사 유나이티드항공의 허브인 미국 시카고 공항에서 환승객을 위한 ‘커넥션 서비스(Connection Service)’를 실시한다. 현재 시카고 공항에서 환승하는 국제선 이용객은 연결편 탑승 전 세관 검사 및 미국 입국 심사를 거치는데, ‘커넥션 서비스’의 도입으로 환승객들은 전용 라인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미국 공항의 경우 환승 전 위탁 수하물을 찾은 후 다시 부쳐야 하는데, 이 때 환승객 수하물이 우선 처리되는 등 각종 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커넥션 서비스’가 시행되면 전용 소프트웨어가 지연 운항으로 인해 연결편 환승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탑승객을 모니터링하고 공항 서비스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줘, 해당 승객들을 위한 세심한 케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번 시카고 공항에서의 ‘커넥션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현재 프랑크푸르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