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벌크하역사와 소통 강화 간담회 개최 인천항 9개 벌크하역사 관계자 초청 물동량 증대 방안 및 애로사항 청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사장이 11일과 14일 '벌크화물 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지역 9개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하역사는 인천 내항 및 북항에서 벌크 화물을 취급하는 △㈜선광 △㈜한진 △㈜동방 △㈜동부 △㈜영진공사 △대주중공업㈜ △세방㈜ △우련통운㈜ △CJ대한통운㈜ 등 총 9개사이다. 이번 간담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2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및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업‧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를 통해 화주 등 현장의견을 반영한 인천항 마케팅 추진 △자동차 등 반제품을 수입‧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유치 △ 내항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화주 유인책 필요 등에 대한 의견에 크게 공감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최근 ‘IPA 중장기 경영전략' 개선 시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했음을 강조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주한영국대사관 부산(임시)사무소 개소 부산 영국 경제협력 강화 본격 시동 서병수 부산시장은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 키노시타(Sue Kinoshita)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가 만나 부산과 영국간 경제협력을 적극 모색한다. ‘주한영국대사관 부산(임시)사무소’(이하 부산사무소)는 2017년 8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개소하였으며, 서울 외 지역 중 유일하게 설치되었다. 해양·파생특화 금융도시이자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서 부산의 국제 경제적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임시사무소를 설치했으며, 임시사무소 운영성과에 따라 내년 4월 정식사무소로 확대 운영여부를 결정 할 계획이다. 부산사무소에는 직원 2명이 상주하며, ▲금융산업, 해양(법률), 게임산업, 신재생에너지(풍력), 랭커스터대 부산캠퍼스 설립, 등 부산-영국과의 비즈니스 협력 프로젝트 진행 ▲부산-영국 기업의 합작 투자 및 기술제휴를 위한 서비스 제공 ▲ 부산-영국기업의 상호진출에 대한 투자 상담 등의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부산시는 2015년 11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런던금융특구를 방문하여 로이즈 재보험사, 해양법무법인 유치 등 협력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방문 조선․해운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선박․해양 과학기술 개발 등 주문 김영춘 장관은 9월 14일(목) 오후 3시 대전광역시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먼저, 업무보고에서 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 개척을 위해 연구활동에 열정을 쏟아 준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e-내비게이션 서비스와 같은 해사안전 신기술 개발과 해양․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IMO 환경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소와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주문하였다. 이어, 선박운항시뮬레이터, 선형시험수조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원과의 간담회에서는 “해양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선박․해양 과학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을 통해 침체된 조선․해운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흥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6 주요국 수산물 수입 동향 발간 수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해외시장분석센터는 국내 수출 업계의 해외 수산물 시장 수요의 흐름에 맞추어 국내 수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주요 수산물 수입국의 최신 수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16 주요국 수산물 수입 동향」을 발간하였다. 「2016 주요국 수산물 수입 동향」은 최근 3년간(’14~’16) 주요 국가의 수산물 수입 동향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국은 중국, 일본, 미국 등 18개국으로, 해당국의 최근 3년간(’14~’16)의 국가별·품목별 수입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별 수입 동향에서는 상위 6개국에서 수입되는 대표품목(10개)의 동향을, 품목별 수입에서는 상위 6개 품목의 대표적 수입국(10개국)에 대한 통계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캐나다, 대만, 칠레, 호주 등 6개 국가의 경우 해당 국가의 지역별 수입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국내 수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6 주요국 수산물 수입 동향」에 대한 문의사항 또는 자료 신청은 KMI 해외시장분
道 市 평택항만公 평택항 日항로신설 박차 항로 다변화 구축 최우선 日 도쿄‧나고야 포트세일즈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대표단이 평택항과 일본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일본 현지에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항 물류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와 나고야 에서 평택항과 일본을 잇는 항로신설과 물동량 창출 등 항로 다각화 구축을 위해 ‘2017 평택항 일본 포트세일즈’를 실시하고 있다. 평택항 물류대표단은 먼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항을 방문해 나고야항관리조합(Nagoya port authority) 관계자들과 항로신설 및 양항 간 교역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박찬구 해양항만정책과장은 “2015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경기도와 아이치현은 양국 산업의 핵심이자 교통 네트워크의 중심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지난 6월 경기도는 아이치현을 방문해 평택~나고야항 간 신항로 개설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의한 바 있다. 평택항과 나고야항 두 지역을 연결하는 신규항로가 개설된다면 물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양 지역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고야항관리조
건강한 걷기 건강한 나눔 제7회 힐링부산 1530건강걷기사업성과대회개최 부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7회 힐링부산 1530 건강걷기사업 성과대회(이하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1530 건강걷기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온종합병원, 부산대학병원, 고신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백병원, 부산의료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대한결핵협회, 국제신문사, 부산불교방송, 부산 YWCA,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내·외빈과 건강걷기 참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과대회는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최우수 걷기시민과 우수걷기 시민에 대한 부산시장상 등 시상과 더불어 축하공연, 우수사례보고, 힐링마일리지 기증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실천저금통 기부식 등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강과 생명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본부, (재)그린닥터스, 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부산시, 1530건강걷기사업단이 MOU를 체결해 행사가 한층 그 의미를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걷기사업은 1주일에 5번 30분씩 걷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구‧군 보건소별 발
창업 START-UP 기업의 날개 짓 보육기업 플랑 화훼 직거래 플랫폼 런칭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제품 발굴과 성장지원을 받고 있는 보육기업 플랑(FLANC, 화훼산업, 대표 김성수)이 전국적인 유통과 매출증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수도권· 경남지역의 350개 화훼농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플랑의 화훼 직거래 플랫폼 시스템은 부산시와 혁신센터의 챌린지플랫폼 사업을 지원받아 사업모델 구체화 및 시제품제작(솔루션) 등의 지원을 통해 본격 사업화 진행하여 최근에 제품 런칭까지 달성했다. 플랑의 김성수대표는 “고객들에게 아름답고 신선하게 꽃을 수급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과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지난 8월 29일 홈페이지 개설, 9월 5일부터 본격적인 배송시스템까지 구축하였다.”라고 밝혔다. 플랑의 가장 큰 장점은 서브스크립션의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서브스크립션은 네덜란드 공인 플로리스트 자격증(D.F.A)을 보유한 플로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플라워 패키지를 매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부산지역의 사전예약기준 250개의 신청을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플랑의 원테이블-원플라워 캠페인은 생활 속의 꽃 소
부산시 관광업계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대표, 유관기관 등 5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중국내 한국여행상품 판매금지조치 이후 국내 관광산업은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 자제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에 따른 방한심리 위축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중국발 대형크루즈 입항 취소의 영향으로 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컸다. 부산시는 장기화 되는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코자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항공사, 여행사, 호텔, 의료관광, 해양레저 등 업계 대표자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벡스코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업체 지원시책 소개,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업계간 의견을 모아 상생 협력방안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