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서해 중부권 거점항만 대산항 부두시설 확충 나선다 공사비 438억 투자하여 다목적 컨테이너부두 건설 착공 2020년 9월 완공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이달 말부터 공사비 438억원을 투입하여 충남 대산항에 다목적 컨테이너 부두 1선석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 서해 중부권의 거점항만인 대산항은 1991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컨테이너 부두 1선석 등 총 31개 선석을 운영하며 배후권역의 석유화학 단지 물류기능을 지원해 왔다. 최근 수년 간 대중국 수출물량이 증가하여 대산항의 화물 처리물량이 급증하였으며, 앞으로 배후 산업단지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부두시설 확충이 시급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대산항의 부두시설을 적기 확충하여 항만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12월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2020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완공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다목적부두는 2천TEU급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이며 건설이 완료되면 대산항 컨테이너 하역능력이 2배 이상 (연간 10만TEU→25만TEU)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개발
추석맞이 수산 농축산물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 열린다 해양부 농식품부 공동 9월 18일 부터 20까지 3일간 지역 특산물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오는 9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수산․농축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값 싸고 질 좋은 우리 수산․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지자체관, 수․농협 및 홈쇼핑관, 청년·여성농부관, 화훼·축산관, 추석 선물세트 판매관, 온라인관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전국 78개 지자체와 51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118개의 부스에서 김, 굴비 등 추석 성수품을 비롯한 393종의 농수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10~2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입 후 현장에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 코너, 구운 오징어와 가래떡 등을 맛볼 수 있는 장터구이터, 국악 거리공연 등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장터 개장식은 18일(월)
맘에게 마음으로 부산시와 젊은엄마 찰떡궁합 9월 11일 부터 접수 시작 젊은엄마 들 예약 러쉬 부산시가 육아 맘들의 육아 정보 공유와 힐링을 위해 실시하는 ‘맘에게 마음으로’ 육아교육 일부 프로그램이 접수 3일 만에 60% 이상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금년 5월부터 인터넷 맘 카페 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알게 된 엄마들의 육아교육 욕구를 시의 정책으로 받아들인 것이고, 이러한 부산시의 소통형 정책개발에 육아 맘들은 적극 참여로 화답하고 있는 셈이다. 각 주제별로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스마트폰 채팅프로그램을 이용한 현장 소통형 교육이라는 점도 젊은 육아 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교육 참여가 자유로운 점도 엄마들의 선택을 쉽게 만들었다. 시 여성가족국은 이번 교육의 높은 관심에 따라 이를 정례 교육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젊은엄마 대상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병수 시장의 특별지시로 시작된 ‘온라인 맘 카페’와의 적극적인 소통 정책이 지난
IPA 인천항 파트너 초청 위드유 데이 마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12일, 13일 이틀간 물류기업․단체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소통․화합하는 자리인 ‘위드유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3일 열린 둘째 날 ‘위드유 데이’ 행사에서 IPA 남봉현(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사장과 파트너사 고객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평소에 맺어오던 사무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유대감을 쌓았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파트너 고객들의 열띤 응원 덕에 SK와이번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 고객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와이번스는 12일, 13일 이틀 연속 KIA타이거즈와 경기를 펼쳤다. SK와이번스는 12일 2-6으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13일에는 7회말 최 정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15-10으로 대역전승을 이뤄내었다.
지방공기업 여전히 절반이 적자 한해 이자비용만 1조 이상 지방공기업 10곳 중 1곳은 자본잠식상태 부채비율 등 재무지표 개선되었지만, 안심해서는 안돼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해 막대한 이자비용이 발생하며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년간 지방공기업이 부담한 이자비용은 총 3조9,912억으로, 지난 한해에도 1조648억의 이자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지급액은 2014년 1조5,884억에서 2015년 1조2,660억, 2016년 1조648억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에 이자로만 30억에 달하는 금액을 쓰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시도별 지방공기업 이자 비용은 △인천 2,219억 △경기 1,980억 △서울 1,372억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이자비용을 가장 많이 부담한 지방공기업은 7,710억을 부담한 인천도시공사였으며 서울시 SH공사가 6,004억, 경기도시공사가 3,838억의 이자비용을 물었다. 또한, 지방공기업 413곳 가운데 절반인 206곳(50%)은 여전히 적자구조
FIRA 제주지사 청렴선언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정영훈) 제주지사는 9월 13일 직장 내 청렴도 강화를 위해 청렴윤리 교육과 청렴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주지사 직원들은 ▲법령 및 규정 준수 ▲각종 청탁과 혈연·지연·학연 배제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패행위 즉각 신고 ▲청렴 선도기관 역할의 5가지 항목이 담겨 있는 청렴선언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나도 청렴 한마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청렴 표어와 이행시를 짓는 등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는 “청빈의 몸가짐”을 강조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준수와 공공부문의 청렴실천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로 제주지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깨끗한 공기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계절 융복합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4일 냉방, 제습은 물론 난방과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시에 갖춘 사계절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S-W072PS1W)을 출시했다. 냉방, 제습, 난방, 공기청정이 모두 가능한 LG 벽걸이 에어컨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스탠드 에어컨에 이어 벽걸이 에어컨에서도 사계절 쓰는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여름에는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게, 가을과 겨울에는 난방 기능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또 실내 온도를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신제품은 24.4제곱미터(약 7평) 면적을 정화하고 냉방할 수 있으며, 20.3제곱미터(약 6평) 면적을 난방할 수 있다. 특히 공기청정 적용 면적은 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가장 넓다. 신제품은 공기청정 성능에 대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
부산시 홈페이지 콘텐츠 서비스 품질 인증 받아 부산시 홈페이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 주관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콘텐츠 제공 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 홈페이지는 시민에게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개별 운영 중이던 기존 웹사이트를 경제, 복지, 여성·가족, 안전 등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그룹화하였으며, 온라인 민원, 제안접수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부산민원 120’, 기관별로 분산된 각종 예약(교육, 대관, 견학, 문화체험 등에 대한 ‘통합예약’ 등 콘텐츠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기기 환경 및 사용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 및 접근성 준수,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하여 사용자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