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2017 로보월드 전시회 참가 4개 모델 첫선 두산로보틱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다.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시장을 직접 찾아 전시된 로봇 제품을 일일이 살펴 보며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밖에도 그룹 안팎의 주요인사들이 두산 부스를 찾아 두산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 4개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지원 부회장은 “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있다”면서 “두산의 주요한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이병서 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협동로봇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면서 “뛰어난 안전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두산의 협동로봇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선급 데이터베이스 기반 고객맞춤형 수검 안내시스템 개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선박별 필요한 각종 검사 및 심사준비사항을 선주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검 안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한국선급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그 동안 선주들은 한국선급에 검사 및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에야 선박검사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출시된 ‘수검 안내시스템’을 통하여 검사 신청전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선박에 대한 검사와 심사 준비사항을 파악이 가능해 선박안전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급은 지난 2015년부터 각종 선박관련 국제협약, 선급 자체 검사규칙, 세계 각 기국의 법령요건 등을 검토하고 선주가 필요한 사항을 식별하여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여왔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수검 안내시스템’을 통해 선주들은 현존선 검사, ISM/ISPS 심사 그리고 MLC 검사에 대한 준비사항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종, 건조일자, 기국 등 선박의 제원과 검사의 종류를 선택하면 맞춤형 수검 안내서를 출력할 수 있다. 현재 한국선급의 e-Fleet 시스템 사용자라면 누구나 수검 안내 시스템에 무료로 접속하
어업인 숙원사업 모항항 정비공사 9월 14일 착공 어항 내 암초제거 등 편의시설을 위한 국비 413억원 투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한 모항항에 대한 정비공사(물양장, 암초준설 등)를 추진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1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모항항은 2004년에 기본시설이 완공되었으나 항내에 돌출암, 기존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선 입·출항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충청권 주요 관광지인 만리포해수욕장과 인접한 지역으로 각종 축제 개최 시 어항부지 부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따라서 모항항 정비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서북부권 어업전진기지 및 관광항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모항항 정비공사는 총 413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돌출암을 제거하기 위한 준설공사와 부족한 물양장을 추가 건설하는 공사로 나누어지며, 준설된 파쇄암은 부지조성을 위한 매립재로 유용할 계획으로 대산청 관계자는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해양연맹 김현겸 총재 인천해양연맹 회장 임명장 수여 (사)대한민국해양연맹 김현겸(팬스타그룹 회장) 총재는 12일 인천항만공사 남봉현(55) 사장을 신임 인천해양연맹 회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남봉현 신임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시29회로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협동조합정책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고 올해 2월 제5대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한민국해양연맹은 국민의 진취적인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에 관한 연구·홍보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 7월 제8대 총재인 김현겸 총재 취임 이후 당초 설립취지를 살리기 위해 현재 6개인 지역연맹을 대폭 확대하는 등 조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Asia Is One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 국제 저작권 건퍼런스로 9월22일 개막 “Asia Is One” 아시아가 문화로 하나되는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9월 22일 국제 저작권 컨퍼런스를 개막으로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최될 국제 저작권 컨퍼런스에는 세계지적재산권을 관장하고 있는 UN전문기구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후원하고, 세계 10개국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저작권정책과), 한국저작권보호원,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소속 회원사가 대거 참여하여 각 국에 음악 콘텐츠 산업 교류를 위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좌장에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안효질 교수가 맡았으며, 연사로는 저작권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인 독일의 변호사 Jan Bernd Nordemann을 비롯하여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아시아지부장인 Kwee Thiang ANG, 그리고 중국 국가판권국 과장인 YE TingTing과 베트남 저작권청 저작권 전문센터 사무관 NGUYEN Thi Ngoc Ha가 각각 초빙되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하혜령 변호사와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이인섭 부사장,
국립등대박물관 독도사진전 개최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영토의 시작을 알리는 섬,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자『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9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김현길 사진작가(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관리원)가 독도에 근무하며 직접 촬영한 독도의 사계(四季)와 자연 경관, 독도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각종 동물 등 사진(32점)을 전시하여 독도가 지닌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찬재 이사장은 "푸른 동해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독도의 자연풍광과 거친 해풍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갈매기를 보면서 독도의 생기와 활력을 느끼고,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우리 영토로 다시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청렴 동반자 청렴시민감사관 신규 위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일 부패발생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삼정회계법인 한정우 이사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현재 공단은 총 3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단 주요사업 현장에서 부패 취약요인 모니터링, 감사 등을 통해 제도·관행·업무절차를 개선하는 등 업무처리 과정의 준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부패취약업무 제도개선 사항 발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개선 등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공단 역시 청렴 선도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데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공단 홈페이지 내 ‘청렴시민관 핫라인’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IPA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 IPA,12일~13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공동 홍보부스 운영 글로벌 여행사 및 업계 대상으로 인천항 크루즈 홍보 주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12일부터 이틀간 홍보부스를 설치해 크루즈 여행객 확대 마케팅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및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베이징 차이나 인터내셔날 트래블 서비스(Beijing China International Travel Service), 포샨 시티 트래블 홀리데이 인터내셔날 트래블 서비스(Foshan City Travel Holiday International Travel Service) 등 중국의 주요 여행사와 1:1 면담을 진행하고 중국 여행업계 동향 및 크루즈 여행 전망을 청취했다. 아울러, IPA는 중국 여행사의 기업 MICE 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향후 크루즈를 통한 기업 인센티브 관광 유치에 힘썼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