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해양부 차관 제11회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참석 9월 12일 ∼ 9월 14일 3일간 수산경영인 1만여명 참석, 수산업 성공사례 공유 등 강준석 해양부 차관은 9월 13일 오후 7시 거제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2월부터 14일까지 3일간 ‘어업인이 행복한 수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양부와 경남도(거제시),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11회째로 전국에서 1만 여명의 수산업경영인이 참여하여 수산업 성공사례 발표, 수산기자재 전시회, 치어방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수산경영인의 마음을 한 데 모아 우리 수산업이 재도약의 전기가 마련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생산 중심에서 나아가 가공·유통·관광 등을 포괄하는 어촌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저리의 정책자금 제공, 영어기반 마련 및 수출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전 세계가 함께 하는 바다 사랑에 참여하세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9월 14일(목)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현대오일뱅크, 태안화력본부, 롯데케미칼 및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등 지역 업‧단체까지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작년까지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9월 15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사랑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카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완수 청장은 “올해는 지난 2007년 12월에 발생했던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사고의 큰 풍파를 이겨내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지켜낸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풍요
YGPA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광양항 체험교실 열어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항만체험 기회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광양항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2일 사회공헌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광양시 소재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학생을 초청하여 항만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일의 항만물류분야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대표 종합항만인 광양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항만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미래 항만물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항만체험교실은 월드마린센터 19층 전망대 관람, 컨테이너터미널 현장 견학 후 항만안내선인 월드마린호에 승선해 광양항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교육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의 달 항만체험교실은 총 5회에 걸쳐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선급 코마린 컨퍼런스 2017 공동 주최 조선해양분야 제4차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전망 논의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오는 10월 25일에서 27일 3일간 개최되는 코마린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7)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공동주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마린 컨퍼런스에서는「제4차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크리에이션(Industry 4.0 and Green Business Creation)」 주제를 가지고 조선해양분야의 글로벌 리더와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한국 조선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 연사들의 면면을 보면 글로벌 지명도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첫날인 25일, 기조연사로 나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배리 스티븐스 국장은 ‘오션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한국조선산업역량에 대한 연구결과를 현 실정에 맞게 재조명 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캠브리지 교수를 지낸 KABC 토니 미쉘 대표가 연사로 나서 현재의 세계 경제를 조명하고 이에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
KMI 중국 헤이롱장성과 물류분야 협력방안 모색 2017년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하얼빈)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7년 9월 14일(목) 중국 헤이롱장성 하얼빈(哈尔滨)시에 소재한 하얼빈공정대학교 치항(启航)활동센터 4층 강당에서 하얼빈공정대학교와 공동으로 「2017년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세미나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과 헤이롱장성기업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동북지역, 특히 헤이롱장성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물류산업 현황, 인프라 투자 방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정부·기업의 참여 방안 및 한·중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써, 한·중 물류 분야의 민·관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양창호 KM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쯔젠(张志俭) 하얼빈공정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 그리고 이경덕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 및 리단(李丹) 헤이롱장성 발전개혁위원회 일대일로 건설사무실 주임의 축사로 이어지는 개회식을 통해 향후 한·중 협력 강화의 필요성과 의지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 양국의 전문가 5인이 ① ‘일대일로’와 헤이롱장성 물류산
KMI PPF(즉시부두시설) 사업화에 나선다 한국해양대 로이드선급 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과 MOU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9월 12일(화) 한국해양대학교 GEC(Green Energy Center, 소장 이강기), LR Asia(Lloyd’s Register Asia, 한국지사장 이진태), 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서상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CSCM(Center for Supply Chain Management, 부소장 브라이언 스톡킹) 등 4개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PPF(Prompt Port Facility, 즉시부두시설)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체결식에는 양창호 KMI 원장, 이강기 GEC 소장, 이진태 LR Asia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PPF 기술 보유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세계적인 인증기관과의 공동연구, PPF 글로벌 홍보 및 융복합 연구체계 구축 등을 통해 PPF 개발 및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본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5개 기관은 향후 3년간 ▲정보교환 ▲연구
우리나라에 사는 바다식물 해조류 보고 만져 봐요 9월 13일 ~ 10월 15일 수산과학관 해조류가 전하는 건강한 미래 전시회 열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수산과학관(부산 기장군 소재) 선박전시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조류가 전하는 건강한 미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조류를 소개하고 바다 식물로서 생물학적 중요성과 해조류의 다양한 이용 분야와 미래산업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조류를 채집해 직접 제작한 건조표본 60여 점과 김•미역•청각의 양식과정 등 해조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자료와 사진을 전시한다. 체험학습장에서는 현미경으로 소형 해조류를 관찰하고, 바다식물 풍경화 만들기, 해조류 스탬프 찍기, 해조류 엽서 색칠하기 등을 체험하고, 포토존(나도야! 해조류 박사)에서는 해조류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 지난 7월 18일~23일(6일) 간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일반인 등 1,200여 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환준 연구협력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시 생활문화를 주제로 문화진담 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부산시는 문화예술계의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예술계와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문화진담」을 이번에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9.13(수) 11:30 KT&G 부산본부에서 실시한다. 이번 문화진담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 14개 지역연합회, 7개 장르연합회의 운영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 보고와 생활문화 발전방안에 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현재 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는 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구 지역연합회와 7개 장르연합회가 결성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으며, 미 결성된 동아리는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생활문화동아리 참여자야 말로 일상에서 문화를 생산하면서 소비하는 계층으로 일상속 문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생활문화 참여자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여 문화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문화진담으로 청취한 의견들은 검토 후 타당성이 있는 경우 바로 문화정책에 반영하고, 특히 현재 수립 중인 ‘부산문화 2030 비전과 전략’에 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