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대학원생 한국에너지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최영일 대학원생(지도교수 임종세)이 지난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영일 학생은 논문「석유회수증진을 위한 화학물질 개발 및 적용 기술 동향 분석」을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주민 의원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탈원전 찬반 정책포럼 개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국회의원은 9월 12일 15시 은평 서울혁신파크 모두모임방1에서 <갈림길의 대한민국!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탈원전 찬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은평구 주민과 함께 탈원전 찬반 이슈의 핵심 쟁점과 대안을 짚어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박주민 의원은 전문가 및 은평구민과 지역사회 활동가들이 함께 탈원전 찬반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좌장 겸 진행은 박주민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삼천사 성운 스님, 응암동 성당 남학현 신부,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 열린선원 법현 스님의 지역 종교인사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찬반토론자는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처장,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 교수,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조성은 원전산업살리기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처장과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각각 “신고리 5,6호기의 경우 원전이 밀집되어 있어 다수호기 동시사고 위험이 높다”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중이다. 신고리 5,6호기도 매몰비용보다 추진했을 때 손해가 더 크다”라는 의견을 밝히며 탈원전 찬성 입장을
대통령 직속 농어업 농어촌발전위원회 설치 위성곤 의원, 관련 법률안 제출... 범정부적 협의기구 설치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중장기 정책방향과 실천계획을 제시하기 위하여 대통령 직속으로 농어업·농어촌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9월 12일 농어업․농어촌발전위원회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로 농어업분야의 위기감이 확대되고 쌀 수급조절, 수산자원 보존 대책 등의 현안 해결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농어업 여건 변화에 따라 농어업 분야의 시급한 현안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어업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 확산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범정부차원의 협의기구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그 실천계획을 제시하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평가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농어업․농어촌발전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위원회는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정부등이 중심이 되어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
IPA 국정과제 빈틈없이 챙긴다 9월 12일 국정과제추진 점검회의 열고 IPA국정22대과제 추진상황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IPA국정 22대 핵심추진과제(이하 IPA국정22대 과제)’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IPA국정22대과제’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및 국적선사 경쟁력제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화물 창출 △LNG냉매를 활용한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 육성 △공정한 인천항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스마트 갑문 구축을 통한 안전한 인천항 실현 등 국정과제와 IPA 주요핵심과제를 연결한 22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IPA는 7월 26일 ‘국정과제 추진단’을 발족한데 이어, 지난 달 11일에는 워크샵 개최 통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IPA 주요 사업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사내 토론을 통해 ‘IPA 국정 22대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 개최 결과, 세부 추진과제는 현재 도출된 과제 외에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국정과제 및
청년 일자리 바다에서 찾는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막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9월 15일 금요일 부산 11월 7일 화요일 인천에서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5일(금)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일자리의 바다’라는 표어 아래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항만공사․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2015년부터 개최되어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일자리 및 진로탐색 정보를 소개하고 구인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 및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9월 15일(금)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 11월 7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 Hall 2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첫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부산지역 해양수산 관련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사조산업, 신라교역, SK해운, 대한해운 등 해양수산 51개 주요기업과 부산․인천․울산항만공사 등 22개 공공기관, 해양수산분야 고교
친환경 수산양식의 미래 세계 수산전문가들이 말한다 9월 14~15일, 해역특화 생태통합양식(IMTA) 국제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오는 9월 14~15일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 및 통영(IMTA 연구현장)에서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해역특화 생태통합양식(IMTA)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미국, 이스라엘 및 중국의 수산양식·질병·생태·수산경영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IMTA 현황·경제적 가치·지속 가능한 IMTA 양식 시스템 등의 주제에 대해서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우리나라의 IMTA 연구 현황과 확산 방안(국립수산과학원 박미선 박사) ▲뉴잉글랜드 IMTA 시스템(코네티컷 대학교 Charles Yarish 교수) ▲중국의 IMTA 기반 해삼양식(YSLME의 Jihong Zhang 박사) ▲이스라엘의 육상기반 IMTA 시스템(에일라트 해양과학연구소 Muki Shpigel 박사)을 소개한다. 특히, 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YSLME)의 일환으로 중국 황해에서의 IMTA 현재와 미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
해양부 최초로 김 산업 발전방안 수립 발표 2024년까지 연 수출 10억불 규모의 수출형 식품산업으로 육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2일(화) 개최된 제40회 국무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우리나라 김 산업을 ‘24년까지 연간 수출 1조 원(10억 불) 규모의 수출주도형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추진과제를 담은 '김 산업 발전방안'을 보고하였다. 우리나라의 김 수출실적은 지난 ‘07년 6천만 불에 불과하였으나, ‘16년 3.5억 불로 급성장(연평균 21.8%↑)하였으며, 라면(2.9억 불), 인삼(1.3억 불)을 뛰어 넘는 대표적인 수출식품(3위)이 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한 2.7억 불의 수출실적을 기록, 참치를 제치고 수출식품 2위로 부상하기도 하였다. 최근의 수출 호조세가 유지될 경우에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김 수출실적이 5억 불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 마른김의 5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는 일본 외에도 중국, 미국, 태국 등 신규 시장을 확대하면서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김이 외국에서는 밥 반찬이 아니라 저칼로리 건강(Well-being) 스낵으로 인기
최근 5년 새 다리 위 자살시도 2.7배 급증 서울에서만 2,092명이 자살 시도해 최근 5년 새 전국 다리에서의 자살시도가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만 718명이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70.5%에 달하는 506명이 서울에 위치한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교량사고 유형별 구조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리에서 발생한 7,486건의 사고 중 자살시도가 41.6%(3,113건)에 달했다. 전국 다리에서 교통사고(2,773건, 37%)보다 자살시도가 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시·도별로 교량 자살시도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에서만 2,092건(67.2%)이 발생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경기가 151건(4.9%), 인천·강원·전북이 각각 120건(3.9%)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2016년에만 전국에서 718건의 자살시도가 발생하여 2012년에 비해 2.7배나 급증했으며, 이중 70.5%(506건)가 서울에 위치한 다리에서 발생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