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인천항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적 동반성장 이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특성을 반영한 동반성장 사업인 '인천항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및 지원대상 3개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5월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응모한 중소기업을 평가한 결과 3곳을 최종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삼광목재, ㈜우드뱅크, 인천항공동물류(주)로, 올 연말까지 경영 컨설팅 및 1천만원 상당의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경영컨설팅 부분은 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IPA 측은 상생혁신 설비자금을 지원받는 협력중소기업이 적기에 설비투자를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인천지역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인천항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국정과제 이
현대상선 美 태풍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생수 등 필요 생필품 구입... 휴스턴 지역재난센터에 전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에게 위로와 응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美 태풍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십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대상선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생수를 비롯해, 음료와 구호식품, 물티슈, 기저귀 등 약 1만불 상당의 생필품을 컨테이너에 담아 휴스턴 지역재난구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현지직원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약품,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댈러스(Dallas) 지역내 적십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호 현대상선 미주총괄 전무는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호활동에 동참했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하 지상 연결하는 신개념 도심물류시스템 나온다 서울교통공사-CJ대한통운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 연구 MOU 체결 지하철 인프라 활용한 최적 물류모델 공동 연구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고안하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도심 물류시스템 구축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과 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연구원은 올해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도심부 지하와 지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심물류시스템 개발이 목표다. 각각 국내 최대의 지상 인프라를 갖춘 CJ대한통운과 최대의 지하 인프라를 갖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분류거점에서 배송거점 인근까지 지하철을 택배화물의 대량운송 수단으로 활용하고, 역사 내 물류시설에서의 분류 및 지상으로의 이송과 지상에서의 배송을 일자리 소외계층들이 맡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지하철 차량기지, 역사 등 도심 지하의 인프라와 저탄소 청정운송수단인 지하철을 활용한 물류공급망을 구축해 친환경 물류를 구현하고
LG전자 스타필드 고양에 친환경 고효율 칠러 대규모 공급 지난달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에 흡수식 칠러 공급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지난달 개장한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흡수식 칠러를 대규모로 공급하며 B2B 공조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스타필드 고양에 총 14,720 냉동톤 용량의 흡수식 칠러를 공급했다. 이는 LG전자가 국내에서 상업용 건물에 공급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30평 아파트 3,700세대 혹은 축구장 50개 면적을 동시에 냉방할 수 있다. 1 냉동톤은 물 1톤을 24시간 내에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용량이다. 흡수식 칠러는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는 원리로 작동한다. 기체 상태로 바뀐 냉매를 다시 액체로 만들어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기체를 흡수해서 열을 가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가열 방식에 따라 온수식, 직화식, 증기식 등으로 나뉜다. LG전자가 공급한 제품은 온수식이며 인근에 위치한 일산복합발전소에서 나오는 95℃의 뜨거운 물을 활용한다. 이 물은 주로 겨울철 지역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데, 흡수식 칠러는 지역 난방이 필요 없는 여름철에 뜨거운 물을 냉방을 위
부산에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 설립 합의 9월 15일 10시 30분 시청26층 회의실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해사중재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이하 ′아태해사중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는 해사분쟁에 특화된 중재기관이 없어 대부분의 국내 선사, 화주 등은 해사관련 계약 때 분쟁발생에 따른 중재는 영국, 싱가포르 등에 소재한 중재기구를 이용하도록 규정하여 중재비용 해외 유출과 중재 참석에 불편을 겪어 왔다. 부산시와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해운물류 중심도시인 부산을 아시아태평양 해사분쟁 중재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우리나라 해사법률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의 중심도시 부산에 국내 유일의 국제 해사분쟁 중재 전담기구인 ′아태해사중재센터′를 설립하고 부산시는 설립 초기 해사중재센터 홍보 등을 추진하며 중재원은 운영인력과 중재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아태해사중
KMI 어업인 대상 국정과제 공유 및 정부대행사업 홍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새정부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현재 수행중인 수산분야 주요 정부대행사업에 대해 홍보한다. 9월 13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학술행사 프로그램에 KMI 연구진이 초빙강사로 참여하여 국정과제의 효과적 이행방안을 발표한다. 이정삼 어업자원연구실장이 ‘우리바다 되살리기와 어촌활력’, 마창모 양식산업연구실장이 ‘양식산업 고도화와 수산물 수출 확대’ 등 수산부문 국정과제 이행전략 및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어업인과의 공감대 형성 및 추진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KMI는 9월 12일(화)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해양수산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3개 센터가 참여하여 어업인 등이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제공되는 성과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산업관측센터에서는 주요 수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등에 관한 관측정보를 생산자·유통인 등에게 제공함으로써 적정생산 및
CJ대한통운 소셜홀딩스와 이커머스 물류 MOU 체결 이커머스 업계 최초 관련 물류 전 영역 아웃소싱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물류 전 영역에 대한 아웃소싱 사례가 탄생했다. CJ대한통운은 소셜홀딩스와 이커머스 물류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소셜홀딩스가 13일 런칭하는 택샵(TAG SHOP)의 물류 전반을 운영하게 됐다. 사업 런칭 단계부터 물류 전 과정을 위탁하는 것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택샵 물류센터 운영, 상품 소분, 포장, 배송은 물론 CS센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다년간에 걸친 CJ대한통운의 이커머스 물류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컨설팅을 통해 택샵 상품군에 최적화된 물류센터와 물류 과정을 설계,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물류 전 과정을 CJ대한통운이 원스톱으로 제공함에 따라 택샵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 주력할 수 있게 됐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더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택샵 전용물류센터는 인접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상품을 출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고관리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지역별 해조류 적정 양성 시기 예보 수온 등 해조류 양식장 환경변화에 따른 관심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해조류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최근 수온자료와 올해 수온변화에 맞춰 양식어업인들에게 김·미역 등 해조류의 안정적인 종자붙이기(채묘)와 바다내기(가이식) 시기를 예보했다. 해조류연구센터는 해조류 주요 양식지역별로 최근 5년간(2012~2016)과 올해 수온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은 지난해에 비해 3~5일 늦어지고 미역은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채묘가 가능한 수온(22℃이하)으로 하강하는 시기는 진도 9월 14일, 완도·군산은 각각 10월 4일과 10월 5일, 부산·고흥은 각각 10월 8일과 9일로 예보했다 또한 김 분망 및 미역 바다내기가 가능한 수온(20℃이하)으로 하강하는 시기는 진도 10월 12일, 군산·완도·고흥은 10월 16일∼18일, 부산은 10월 23일로 예보했다. 최근 해조류 조기생산을 위해 적정수온 이전에 종자붙이기 및 바다내기를 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적정수온이 일주일이상 지속된 이후에 양식시설을 해 양식 초기에 싹녹음 피해를 최소화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 8월까지 일조시간은 지역별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