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 청년에게 투자하라 부산시 청년 디딤돌 카드 최종 선정자 발표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최종 대상자1,947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게 연간 총 240만원(월 최대 50만원)내에서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4일간 사업 접수가 실시된 바 있다. 부산시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정심사위원회을 열어 심사 과정을 통해 총 3,299명 중 거주 요건 미충족, 소득 기준 미달, 학교 재학, 서류미비 등 공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1,352명을 제외한 1,947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부산시 ‘청년 디딤돌 플랜’ 페이지(www.busan.go.kr/job/young)에 게시되며, 아울러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SNS 문자가 통보된다. 아울러 선정된 대상자의 원활한 카드 사용을 위해 카드 발급 및 사용안내 오리엔테이션이 9월 13일 오전 9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FIRA 아프리카 앙골라에 수산자원조성 위한 기반시설 마련 양국 수산협력의 결실,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다변화에 실질적 기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앙골라 수산자원조성기술 역량강화사업(총 사업비 600만불)’의 일환으로 종자방류 및 양식용 종자생산을 위한 배양장 준공식을 앙골라 현지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FIRA는 2014년부터 앙골라 수산종자배양장 건립을 위해 부지 선정 및 설계 자문, 배양장 주변 해양환경 조사, 설계 자문, 시설장비 선정 및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고, 금번에 준공한 배양장은 어류 100만 마리, 패류 500만 마리, 갑각류 종자 1,000만 마리를 생산할 수 있는 앙골라 최초 수산종자 배양시설이다. 준공식에는 주 앙골라 한국대사관을 비롯하여 주재국 정부 2개 부처 장관, 주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수산종자 배양장 준공은 한국 정부의 재정 및 기술지원에 따른 양국 수산협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앙골라의 식량자급, 빈곤퇴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앙골라 정부가 추구해온 경제 다변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
서병수 시장 집중호우 침수지 현장 방문 서병수 시장은 9월 11일(월) 06:5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정례회의를 취소하고, 07: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전 실․국 간부를 현장에 투입하고, 서 시장은 시 전역 침수피해와 관련하여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학장 사거리 주변 침수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 활동 지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박남춘 의원 제137차 최고위원회 발언 자유한국당은 공당으로서의 소명을 다해달라 안보불안이 가중된 요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폄훼하고, 5천만 ‘핵인질’을 운운하며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장외 집회까지 열어가며 김장겸 지키기에 몰두한 나머지 MBC, KBS 노조원들을 좌파로 폄하하고, 전술핵 도입이라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정쟁을 키우고, 국민 편 가르기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에서 홍준표 대표는 공식화된 바가 없는 문건을 방송장악 문건으로 몰아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핵 무장을 위한 1천만 서명운동을 제안했다고 한다.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한 방송개혁을 끝내 막아서고,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을 핵 위협의 공포로 몰아넣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잠정적으로 국회복귀를 선언했지만 또 어떤 트집으로 국회를 마비시킬지 염려가 앞선다. 자유한국당에 되묻고 싶다. 지난 9년의 보수정권들이 안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막대한 예산을 미국에 지출하면서 가장 중요한 정찰자산 하나 확보하지 못했고, 독자적 억지력도 키우지 못해 미국의 도움 없이는 까막눈인 상황을 자초한 것 아닌가? 그간 북한과
해양부 유용 항생물질 생산하는 신종(種) 해양미생물 발견 고가 항생물질 함유 미생물의 최적 배양조건 찾아내 해양바이오산업 청신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주 해안 퇴적토에서 발견된 해양미생물을 배양하여 분석한 결과 항균․항생기능이 뛰어난 유용물질인 프로디지오신(Prodigiosin)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그레이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과 영남대 최혁대 교수 연구팀은 작년 3월 제주 김녕 해안지역의 퇴적토 지형을 탐사하던 중 신종 해양미생물을 발견하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명칭을 따라 마빅키박터 루버(Mabikibacter ruber)로 명명된 이 미생물의 발견 사실은 미생물 분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국제 미생물 학회지’(IJSEM)에 게재(17.8.25)되어 국제적으로 널리 소개되었다. 연구진은 마빅키박터 루버의 생물학적 구조 및 유용 물질 함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배지에서 7개월 간 배양 후 균주를 추출, 화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붉은 색소를 지닌 항생물질인 프로지디오신 함유 사실을 확인하였다. 프로디지오신은 항균․항생물질로 널리 사용되고 말라리아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시민의 바람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 세리머니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핵심공약중의 하나인「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2017년도 총회가 9월 12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70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2016년 결산 등 의결사항 처리와 참석한 시민들에게 그간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부산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결속 의지를 다지는 데 있다. 정부는 내년 2월경에 완료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국가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채택할 대정부 건의문은 국가사업화 승인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위원장과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타임캡슐 세리머니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다시 한 번 결집하고자 한다. 타임캡슐에는 2015. 7. 31「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발족 이후 추진해온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한
IPA 신항 LNG냉동 냉장 클러스터 사업 위한 일본 LNG 냉열 시스템 벤치마킹 추진 9월 12일 ~ 9월 15일 일본 도쿄‧요코하마 포트세일즈 및 항만시설 벤치마킹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부터 4일간 일본 LNG 냉열창고 및 물류창고 벤치마킹과 더불어 도쿄 지역 물류 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포트세일즈에는 인천항 추진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조형도 항만과장, 인천상공회의소 김기완 부회장 등이 참가한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항 포트세일즈단은 12일 요코하마 네기시 기지에 위치한 세계 유일 LNG 냉열이용 물류센터를 방문해 LNG 냉열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IPA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신항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를 계획 중에 있다. 2020년, 인천신항 배후부지 1단계 구간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되는 인천신항 냉동·냉장 클러스터는 LNG 기화과정(-162℃→0℃)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초저온 냉열 에너지(-160℃)를 송도 LN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해양대 학생 전문방제 아카데미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지사장 김영인)는 지난 8일 오전 미래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사 사옥 및 방제대응센터에서 전문방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단 본사와 교육원 직원이 전문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름의 특성 및 기름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제약자재 실습 및 지사 방제대응센터의 장비를 직접 보며 설명을 듣는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영인 목포지사장은 “이번 전문방제교육이 미래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해양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지사와 방제대응센터를 적극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