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를 위한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30일 오후 4시에 노형진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항만물류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산항 종사자 대상 직무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부산항에 종사하고 있는 유관 업‧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첨단 부산항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항 종사자를 포함하여 약 13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갖춘 환동해 중심 항만으로 도약 올해 9월 공사 착공하여 2020년 8월까지 완공 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는 포항지역 숙원사업 이였던 포항 영일만항에 최대 5만톤급 국제여객선이 접안 할 수 있는 국제여객부두를 축조하고자 본 공사를 금년 9월1일에 착공하여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여객부두 310m 축조에 공사비 284억원을 투입하여 ㈜한진중공업이 시공 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하여 2011. 7월 포항시와 일본 교토부지사, 마이즈루시 간에 국제페리 정기항로(영일만항-마이즈루항) 개설을 위한 ‘한일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여 2014. 3월 시범운항을 하였으며, 국제여객 정기항로 추가 개설 및 국제여객 수요 확보를 위하여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하산군), 중국 등과 관광 교류 합의서를 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포항지역은 2015년 포항-서울 간 KTX가 개통되면서 내륙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영일만항이 ‘중국 동북3성 - 러시아 연해주 - 일본 서안’을 잇는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 삼국시대 신라문화를 고이
외국선박에 대한 항해안전 분야 집중점검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17.9.01 ~ 11.30. (3개월간)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을 대상으로 국제협약에서 정한『항해안전』요건을 재대로 이행하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 총 48개국에서 공동으로 각국의 항만에 기항하는 외국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안전 분야 중 『항해안전』부분을 동시에 집중점검 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유효한 안전설비증서 비치, 적절한 전자해도 포함 항해시스템 설비 및 안전한 항해계획 수립 여부 등 총 11개의 항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항해안전』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강화하여 해양사고 방지를 도모하고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안전에 대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순천시 갯벌 패류 자원조성 위한 협약체결 순천만 습지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으로 지역 경제 발전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순천시는 31일 오전 국제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순천만 갯벌 패류 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2017년도 순천시 갯벌 패류 자원조성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올해 8월부터 2018년도 12월까지 전남 순천시 여자만 해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산생물 방류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효과검증의 노력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FIRA와 순천시는 ∆ 순천만 습지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해 패류자원 조성사업 주요 정책 교류 ∆ 순천만 해역의 자원 공유 및 수산자원 관리 체계화 협력 ∆ 순천만 수산생물 방류에 대한 인적, 물적, 정보교류 ∆ 국비 사업을 발굴에 적극 노력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FIRA 정영훈 이사장은“순천시와 순천만 갯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순천만 해역특성에 최적화된 갯벌 패류자원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여 어촌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
IPA 남봉현 사장 4차 산업혁명 CEO상 수상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으로 부터 4차 산업혁명 도입․적용 공로 인정 받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남봉현 사장이 31일 오전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의원 김성태)과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은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 도입과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남봉현 사장이 관련 부문 CEO상을 수상함에 따라 그간 인천항의 4차 산업혁명 도입과 적용에 적극 나선 IPA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IPA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올들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온디맨드(On-Demand) 등 IT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아울러, IPA는 새 정부 출범이후 ‘국정과제 추진단’을 꾸려 운영 중에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
국립해양박물관 2017년 제3차 자료 공개 구입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국내ㆍ외에 소재하고 있는 소장가치가 높은 고품격 문화재급 해양문화유산 및 해양자료 수집을 위해 제3차 자료 공개구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 대상은 해양문화(용, 물고기, 예술, 문학)와 해양역사(해항, 어촌, 조선통신사, 임진왜란), 해양인물(해양사, 해양과학자, 해양스포츠), 해양교류(해양실크로드, 해상무역) 등 총 4개 분야의 관련 자료이다. 박물관은 구입한 해양자료의 문화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해양 특화 소장품 구축에 힘쓰고, 해양문화자료의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입된 자료는 관람객에게 해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 학술연구,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구입자료 중 <조선통신사 봉별시고>, <수창시> 등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2016년 테마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여진바 있다. 그리고 3층에서 특별공개 중인 국외 해양자료 <바다의 신비(세계 최초의 해도첩)>는 전 세계에서 10여점 밖에 없고 아시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이 유일하게 소장중인 자료로서, 이 또한 공
해양부 노르웨이와 친환경 녹색해운 등 협력 강화한다 9월 1일 노르웨이 현지서‘제4차 한-노르웨이 해운협력회의’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일 금요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와 ‘제4차 해운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간 해운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와 해운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협력회의를 개최해 왔다. 4회 째를 맞는 올해에는 우리측에서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이, 노르웨이측에서 비르깃 로이랜드(Brigit Løyland) 통상산업수산부 해운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그 외 관련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양측 대표단이 함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해운산업 정책 정보 교환 △녹색해운(Green Shipping)* 관련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육성 △한-노르웨이 북극항로 공동연구 성과 공유 및 후속 협력 방안 등 양국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양국은 녹색해운 분야의 LNG추진선박 연계산업 발전 방안을 중점 논의하고, 자국의 녹색해운 정책 개발 및 산업 경험을 공유하는 시
해양부 관계기관과 함께 선박 대기오염규제 공동대응에 나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과 업무협약 체결 국제환경규제 대응역량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일(금) 부산 한국선급 본부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KST) 및 한국선급(KR)과 ‘국제 선박 대기오염배출 규제 대응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선박 대기오염 배출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이며, 조선·해양 분야 선진국인 미국·유럽·일본 등은 이미 국가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관련시장 규모가 유럽․일본 등에 비해 작고, 최근 국내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연구 및 기술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정부 차원의 전략적 기술개발 및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제 선박대기오염 배출 규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연구·기술 개발 및 투자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정부대행 검사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한국선급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 국제해사기구 규제(대기, 환경 등) 관련 공동연구 ▲ 정부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 선박배출 대기오염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