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기업민원 보호·서비스 헌장 제정중소기업 활력제고 및 적극행정·동반성장 실천에 앞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소기업 권익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BPA 기업민원 보호·서비스 헌장’을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민원 보호·서비스 헌장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공공기관 기업활력 시스템 구축 방안’에 따른 것으로, 수준 높은 민원 대응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해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금번 헌장 제정을 통해 기업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관행을 수시로 정비·개선하고, 기업고객이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았을 때 신속하게 개선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또, 규제개선 의견 제출에 대한 불이익, 차별을 금지하고, 제도·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업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헌장 제정을 통해 부산항 중소기업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구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어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IPA, 재기창업기업의 재도전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 체결위치 기반 플랫폼 개발사 등 3개사 선정… 8개월 간 창업지원금 총 6천만 원 등 지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2일 오전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인천항에서 다시 한번’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3개 기업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IPA는 해당 사업 운영기관인 인천대학교와의 사업 운영 협약도 체결했다. IPA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항에서 다시 한번’ 사업은 항만 특화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폐업 후 3년 이내 재창업한 기업 또는 정부지원 사업 공모에 실패한 창업 기업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인건비,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 달 6일부터 17일까지 추진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스포츠 시설 및 개인 교습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인 ‘우주인’을 개발한 ㈜필드쉐어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장소 중개 플랫폼 개발사인 ㈜펑키테일즈 ▴3D 객체 기반 몰입형 ‘홈트레이닝 실감형 스크린 캔버스’를 제작한 더퍼니랩스이다. 선정된 3개 기업은 8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신규 인력 채용 및 창업 아이템 개발 등을 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힐링 야영장' 11월 1일 재개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작년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운영을 중단했던‘부산항 힐링 야영장'을 오는 11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이 중단되었던 기간 동안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더 많은 시민이 넓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였다. 기존에는 오토사이트(자동차 전용) 24면으로 운영되었으나, 재개장하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데크 사이트(일반텐트 전용) 24면, 오토사이트 16면으로 증설했다. 편의 시설인 샤워장은 총 4개소로 확장됐으며, 반려동물 놀이터(450㎡)가 신설되었다. 미니도서관에는 캠핑 관련 서적이 추가되어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의 즐길 거리를 늘리는 등 이용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이용객은 안심콜 출입 등록과 체온 확인 후 야영장에 입장 가능하다. 사이트는 이용자 간 거리확보를 위하여 50%(오토 8, 데크 12)만 운영하며, 한 사이트에 4인(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샤워장, 도서관 등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개방한다. 예약은 BPA북항재개발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개장식 성황리에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는 지난달 29일 11시 유럽의 관문항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서 로테르담 물류센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두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와 알라드 카스텔레인(Allard Castelein) 로테르담 항만공사 사장, 아르얀 반 길스(Arjan van Gils) 로테르담시 부시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하여 유럽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개장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BPA 강준석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내빈들 축사와 물류센터 건립 경과 및 운영방안 보고, 테이프 커팅식, 참석자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KOTRA 공동물류센터로 지정하는 현판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BPA의 첫 해외사업으로 드디어 결실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유럽 진출 우리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 물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공단, 전국 반려해변 프로그램 연안정화 주간 운영3개 광역지자체에서 10개 기관과 연안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경남·충남지역 반려해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활동 주간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변을 청소하고 돌보게 되며, 수거된 쓰레기의 성상정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Clean Swell)에 기록되어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0명 이내 소그룹으로 구성하고, 10개 민간단체 및 기업 소속 약 22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별로 전담 반려해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현장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반려해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민간분야 해양환경 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학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 3회 이상 해변 정화활동을 수행하고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한국-인도네시아, 함께 블루카본을 논하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COP26)에서한국 해양수산부-인니 해양투자조정부 공동 부대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서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공동으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정책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래스고에 위치한 SEC(Scottish Event Campus)에서 11월 2일(화)과 3일(수)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열린 P4G 해양특별세션을 계기로 이뤄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인니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의 양자면담과, 지난 10월 문성혁 장관의 인니 방문 시에 지속적으로 논의된 양국의 기후변화대응 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양국은 해양의 탄소 흡수력에 주목하여 블루카본 보전‧활용에 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블루카본을 중심으로 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주요 주제로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지난 7월 세계
초대형선, 자율운항선박 등 최신 해양안전현안 살핀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 제36차 민․관 합동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경규)은 11월 11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해운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36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1986년부터 35년간 개최되어 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그간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해양사고 방지에 기여해 왔다.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40명 내외의 전문가 및 업․단체 관계자가 현장에서 참여하는 대면방식과 온라인 비대면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5일(금)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http://www.maritimesafetyseminar.org)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되며, 세미나 중에 댓글 기능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접‧이안 조선(조종)과 항만안전, △자율운항선박 관련 최신 해사동향, △ 「중대재해처벌법」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항시에서 열린다2021년 개최지였던 포항시, 준비경험·기반시설 갖춘 최적지로 재선정 2023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천혜의 절경인 동해안과 영일만을 품고 있는 철강도시인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0월 20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를 2023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총 266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포항시는 2021년에 지자체 공모를 거쳐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는 별도의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재선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되었다. 포항시는 2010년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비롯하여 전국요트대회, 전국서핑대회,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