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중기부에서 수출물류지원 감사패 받아상생협력 기념행사 “물류애로 해소 노력 공로”수출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 약속 HMM(대표이사 배재훈)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수출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MM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기념행사에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이성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수출성과 창출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도 4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HMM은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상물류 지원,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상생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그동안 중기부와 HMM은 ▲미주 서안 및 동안, 유럽 항로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배정,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운송계약 등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600여개사에 1만3,310TEU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제공하는 등 물류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2021년은 물류 대란이라고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젝트 시행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매칭투자 자금 지원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서 경품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0월 19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 14일(일)까지 선보인다. 펀딩에는 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에서 ‘BEF’를 검색하거나, ‘사회적기업연구원’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 인도네시아와 해양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확대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환경 협력 확대 합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10월 13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관 간 면담을 통해 양국 해양수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양국이 ‘한-인니 해양공동위원회‘ 등에서 논의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니는 약 600기 이상의 해양플랜트를 운영하는 등 동남아에서 가장 큰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최근 인니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해양플랜트 노후화에 따른 해체·재활용 사업, LNG 등으로의 에너지 전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분야의 투자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 양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과 관련된 공동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민간교류 촉진,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협력의 신호탄으로서, 양국은 올해부터 인니 칼리만탄 동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 이행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해사안전법」일부개정 법률안 10월 14일부터 본격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상교통안전진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된 「해사안전법」이 10월 14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은 해양교통안전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국무회의 및 올해 3월 본회의를 거쳐 10월 14일부터 시행된다. 법률은 △해상교통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교통안전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근거 등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양개발 등 안전진단대상사업*을 인·허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등 처분기관은 해당 사업이 개시된 후 3개월 및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각각 해상교통안전진단을 통해 제시된 검토결과대로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인ㆍ허가 처분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안전진단결과에 따른 사업 이행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지연할 경우 해양수산부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진단결과대로 사업을 시행하도록 인ㆍ허가 처분기관에 이행명령이나 사업중지명령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둘째,
KR,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소재 가이드 발간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금속소재 정보 총 망라친환경선박 연구 개발 추진 산‧학‧연에 유용한 기술 정보서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에 대한 기술정보가 담긴「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KR 연구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김용진 박사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 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가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전 세계 해사업계는 현존선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관 출력 제한,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선박 최적 운
두근두근 감동 사연 릴레이 …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추천 이벤트 인기6월부터 시작된 택배기사와 겪은 설렘, 감동 사연 모집 … 4개월 만에 3,000 건 돌파BEST 사연 뽑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 … 인스타툰 게시물 1,200여개 ‘좋아요’ 기록 CJ대한통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이벤트에 응모된 사연이 누적 3,000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설렘과 감동을 안겨준 택배기사를 추천해 응모하는 이벤트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이벤트로 넉달만에 3,000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BEST 사연은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에 웹툰 형식으로 게재돼 1,200건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부모님 댁에 보낸 과자를 비로부터 보호해준 택배기사, 잘못 적힌 주소로 간 시골 할머니 원피스를 다시 배송해준 택배기사, 분실한 회사 공금을 찾아준 택배기사 등 훈훈한 사연이 이벤트를 통해 접수되고 있다. 매월 사연으로 선정된 고객 5명에게는 에코백, 핸드폰 스트랩 등 CJ대한통운 굿즈가 담긴 ‘마음을 나눠요 패키지’를, 선정된 사연 속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교통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지난 해 12월 국내 최초 해양산업클러스터로 개장하여 △해양물류, △해상교통, △해양자원, △해양관광, △해양에너지 등 해양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지원하는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전용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정책 기술을 수집·조사·분석하고 연구·개발하여 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에 입주하여 “수출입 자율주행차량 하역지원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실증 연구개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공사와의 협상을 거쳐 입주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면 90일 이내에 임대차계약 등을 체결한 뒤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에서 본격적인 연구개발(R&D)에 들어갈 수 있다. 공사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은 “해운항만물류 R&D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광양항을 스마트 종합항만으로 육성하고 국내 해운항
부산항만공사,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채권 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15일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에 사용할 1,3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 발행 계획을 밝혔다. 지난 8일 700억원의 사회적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15일에는 5년물과 30년물로 총 1,3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입찰은 본드웹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14일 9시 30분부터 30분간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을 ESG분야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환경분야), 사회적채권(사회분야), 지속가능채권(환경+사회분야)으로 구분된다. BPA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사회적채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인증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평가등급인 “SB1” 등급을 획득한 바있다. ESG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2,000억원의 자금은 국내 최초 항만재개발사업이자 한국형 뉴딜 국책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1단계)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항만을 친환경 워터프런트 개발을 통해 항만부지를 친수공원 형태로 시민에게 돌려주고, 국제 해양관광·비지니스 거점으로 육성하는 북항재개발사업은 지역사회 경제효과 약 31조 5천억원, 12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