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21년 하반기 정규직 15명 채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8일부터 금년도 하반기 정규직 15명(신입 13명, 경력 2명)에 대한 공개채용에 나섰다. 신입(7급) 모집분야는 사무 11명(일반 5명, 취업지원 1명, 고졸 1명, 안전 3명, 전산 1명), 기술 2명(건축 1명, 기계 1명)으로 총 13명을 채용한다. 토익 700점 이상 등의 공인 어학성적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를 공통 지원자격으로 하며, 모집 분야별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모집한다. 경력 모집분야는 사무 2명(회계 4급 1명, 세무 5급 1명)으로 총 2명을 채용하며, 분야별 공인자격증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후 2년 이상 관련 경력을 가진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동시에 진행하며, 두 항만공사 간 중복 지원할 수 없다. 또한 10월 15일 공고될 부산항만공사 청년인턴 채용과도 중복 지원할 수 없으므로 지원자들의 신중한 지원이 요구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필기전형은 11월 13일 1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bus
BPA 로봇이 탑재된 항만전용 드론 스테이션 개발 착수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과제에 선정, 부산․경남지역 기업들과 함께 부산항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드론 스테이션을 2023년까지 개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공동투자형 과제’에 『항만시설관리를 위한 로봇 자동화기반 무인항공체 스테이션 개발』사업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기간은 총 3년으로 사업비 약 7억원은 중기부와 BPA가 공동 투자한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SH로보틱스는 부산시가 영도에 조성․운영 중인 ‘해양산업 창업아지트’의 입주기업이며, 창원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 부산항은 관리시설의 면적이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넓어 상용 드론의 배터리 용량으로는 비행시간 부족(약 40분)하고 배터리 교체․충전․점검 등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조종인력이 직접 항만현장을 방문해 점검작업을 해야 하는 등 드론 운용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BPA가 부산․경남지역 기업들과 함께 부산항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드론 스테이션의 핵심 기능과 적용 기술, 운용방안 등을 개발하는 R&D과제를 기획했다. 본 과제에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강카약탐험대 체험 실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직무대리 박영안)은 지난 8월 21일(토), 9월 11일(토), 12일(일)에 서울 한강 양화지구에 위치한 양화해양스포츠훈련장 일대에서 한강카약탐험대 체험을 실시하였다. 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체험은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수상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수상스포츠체험을 경험함으로써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취지를 담았다. 체험 참가자는 약 150여명으로 3회씩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감염 예방과 정부 지침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에는 안전교육 및 동영상 강의와 카약으로 1인 또는 2인 1조가 되어 한강의 선유도를 직접 패들링하여 트래킹을 하였고, 오후에는 바나나보트 및 밴드웨곤을 이용하여 동력을 이용하여 한강수역을 순회하며 해양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CJ대한통운,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앞장12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 업무협약현장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진행 … 안전운전 약속 가능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가입도 권고물류시설 근처 교통인프라와 관련된 위험요인 분석 및 진단하는 ‘교통안전 컨설팅’ 진행 CJ대한통운이 민관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 임직원 및 택배기사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협력해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택배종사자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선 택배
임성재 PGA 투어 통산 2승으로 CJ대한통운 스포츠마케팅도 ‘함박웃음’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로 역전 우승지난해 혼다 클래식 PGA 투어 데뷔 첫 승... 데뷔 100경기만에 커리어 2승 달성연이은 활약에 브랜드 지속 노출… THE CJ CUP에서 소속 골퍼 최초로 우승 도전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임성재(23)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THE CJ CUP을 앞둔 CJ대한통운의 스포츠마케팅도 주목받고 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 TP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PGA 투어 데뷔 50경기였던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둔 뒤 1년 7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100경기만에 커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원)를 확보한 임성재는 시즌 포인트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의 활약으로 CJ대한통운의 스포츠마케팅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PGA 투어 2
온라인 수산박람회로 새로운 수출시장 문 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온라인 수산박람회인 ‘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입출국 관리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되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1:1 비대면 수출상담과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호주, 유럽,
IPA에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 신청하세요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 ‘컨’ 물동량 300톤 이상 인천시 등록 국제물류주선업체 대상… 상위 실적 65개 업체에 총 1억3천만 원 지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인천광역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사에게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인천광역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 지원 확대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지원금 1억3천만 원을 투입하여 마련한 제도로, 지급대상은 인천광역시에 국제물류주선업체로 등록된 기업이다. 인센티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00톤 이상인 기업 중, House B/L* 기준 상위 실적 65개사를 선정하여 실적 검증을 거친 후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소량 화물 실적이 충분히 반영되고 더 많은 업체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소 물동량 처리 실적을 300톤으로 설정하였으며, 지난해 상위 30개사였던 지급범위를 65개사로 확대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
HMM, 농식품 수출에 선복 확대 제공11월부터 미주노선 이어 호주노선에도 월 36TEU 우선 제공호주로 가는 신선농식품 물동량의 약 79% 규모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 미주노선에 이어 호주노선에도 11월부터 선복을 우선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HMM은 지난 7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복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에게 미주노선 전용 선복을 월 200TEU씩 제공해 왔다. 이번 협력으로 HMM은 11월부터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노선에도 월 36TEU의 농식품 전용 선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호주 신선 농식품 선복 수요량(11~12월)의 약 79%에 해당되며, 주요 수출품(신선농식품)으로는 버섯류, 김치, 배, 만두 등이다. 협력 기간은 올 12월까지이며, 상호협의를 통해 운영 기간 연장 및 선복 확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원활한 선복 제공을 통한 국내 농수산식품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