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부대조항 준수 홍보활동 펼쳐부산항 터미널들, 안전운임제 부대조항 준수 홍보 동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정착을 위해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에 배부하고,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부대조항이 잘 준수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하여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한하여 2022년까지 3년 일몰제로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1년 적용 화물자동차 안전운임 고시(부대조항)에 따르면 ▲ FR(Flat Rack)컨테이너 양옆 벽면을 접거나 펴는 작업 ▲ 컨테이너에 부착된 위험물스티커 제거작업 ▲ 컨테이너 검사 및 청소작업 등을 화물차주에게 시킬 수 없는 업무로 규정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잘 이행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부산항 북항 및 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북항 5개사, 신항 6개사)들은 각 터미널 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부대조항 준
KSA, 2021 「연안해운 통계연보」 발간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 간(2011~2020년) 자료 수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여객선, 화물선,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연안해운 관련 자료를 종합 수록한 「2021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동 통계연보는 해양수산부 통계연보, 국토교통부 통계연보, 한국선원통계연보와 조합의 사업 실적 및 통계 수치 등을 기초로 하여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 간(2011∼2020년) 자료를 연도별, 선종별, 항로별, 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연도별 조합원, 공제 사업, 터미널 사업 등 현황 설명과 함께 공제 사업,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등 조합운영 사업 등의 내용을 종합하여 수록하였다. 이번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여객수송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060만 명, 총 화물수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11백만 톤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조합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안해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정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행하고 있다. 통계연보는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유관기관, 조합원사 등에 배부되며 조합 홈페이지(www.t
4개 항만공사, 제3회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성황리 종료폐바다쓰레기 업사이클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컷더트래쉬팀 대상 수상최종 수상 4개 팀에는 각 PA와 1:1 매칭을 통한 후속 지원 제공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한 ‘제3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가 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7월 말 공모를 시작했으며 해양 디지털 뉴딜, 해양 그린 뉴딜 등과 관련된 총 32건의 예비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달 초에는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발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멘토링과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본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회 참가자 ▴전문 심사위원 ▴유튜브 생중계 참여 시민평가단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후 전문 심사위원과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평가가 이어졌으며, 심사 결과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SM상선, 증권신고서 제출… 11월 코스닥 상장 목표11월 1~2일 수요예측, 일반투자자 청약은 11월 4일~5일 SM상선(에스엠상선•대표이사 박기훈•정광열)이 6일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상장 예정인 84,610,550주 중 33,844,220주를 공모한다.공모가 희망 범위는 18,000~25,000원이다.오는 11월 1~2일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4일~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국내 양대 원양선사 중 하나인 SM상선은 2016년 설립 이후 연평균 40%가 넘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이어가고 있다. 2021년2분기 실적 역시 이전 분기 대비 매출액 16.7%, 영업이익 29.2% 증가를 각각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SM상선 해운부문의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는 롱비치•시애틀•밴쿠버•포틀랜드 등을 기항하는 미주 서부 노선 4개와 상하이•하이퐁•호치민•방콕 등을 기항하는 아주 노선 9개로 구성돼 있다. 총 18척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시선박을
IPA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기업 모집이달 17일까지 접수…재창업 기업 3곳에 창업지원금 총 6천만 원 등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보유함에도 시장기회 획득에 실패해 재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IPA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항만특화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7개 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인건비,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해왔다.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업력 3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 폐업 후 재창업한 기술창업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3개 기업은 향후 1년간 ▴창업지원금 각 2천만 원 ▴IPA 내부 인적자원 활용 전문 멘토링 ▴기술·정보 분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천대 창업 스튜디오 활용기회 ▴창업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수행에 동참하는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친
CJ대한통운, 초등생에 ‘안전가방덮개’ 지원…안전한 통학로 조성 앞장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1,000개 전달…올해 개교한 광주시 초등학교 2곳에 이달 중 배부 예정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표시된 형광색 가방덮개…‘걸어다니는 표지판’ 역할로 교통사고 예방 기대 CJ대한통운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안전가방덮개’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반사 안전가방덮개’ 1,0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7일 광주경찰서에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는 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 조용성 광주경찰서장, 유미애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광주경찰서는 전달받은 안전가방덮개를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올해 개교한 경기도 광주시 신현초등학교, 광주송정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함께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다. ‘빛반사 안전가방덮개’는 키가 작아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기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제작된 안전용품이다. 어린이들 책가방에 씌우는 형광색의 덮개 형태로, 중앙에 있는 빨간 원 안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를 뜻하는 숫자 ‘30
㈜KSS해운,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5척 모두 인수 완료 ㈜KSS해운은 6일(수) 84,000CBM 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GAS GHAZI(가스 가즈)’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하였다. 동 선박은 지난 2020년 2월 발주하였으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였다. ‘GAS GHAZI(가스 가즈)’호는 올해 도입 예정된 5척의 초대형 가스운반선 중 마지막 선박으로 인수와 동시에 전 세계 1위(2020년 SPOT 계약 기준) LPG 트레이딩 기업인 BGN그룹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된다. ㈜KSS해운은 LPG, 암모니아, 메탄올 등의 친환경 원료를 운송하는 선사로서 ESG 개념이 대두되기 이전부터 황산화물 저감장치(Scrubber),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SCR)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탄소중립(Net Zero) 트렌드를 이끄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LPG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선박을 대한민국 최초로 발주하였으며, 한국선급(KR)과 연계하여 LPG, 메탄올을 선박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선박안전법 개정을 적극 진행하여 최종 해양수산부 승인을 얻어낸 바
KP&I, “COVID-19에 관한 해상운송계약서상 고려사항” 웨비나 성료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영안)은 9월 28일 HMM 실무진을 대상으로 COVID-19에 관한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COVID-19과 관련된 계약 분쟁에 대하여 KP&I가 검토한 내용을 HMM의 영업 및 운항 실무진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현업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 섹션에서는 KP&I 서양수 차장이 Vessel Sharing Agreement에서 COVID-19과 관련된 검토사항에 대해서, 제2 섹션에서는 KP&I 조덕현 과장이 항해용선계약에서 COVID-19과 관련된 고려사항을, 그리고 제3섹션에서는 다시 서양수 차장이 정기용선계약에서 COVID-19과 관련된 고려사항들에 대해 발표를 맡았다. HMM의 관계자는 COVID-19에 따른 계약 분쟁이 점차 늘어나면서 실무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KP&I에 웨비나를 요청하게 되었는데, 언어장벽의 불편함 없이 모국어로 설명과 질문이 이루어져 현업에서 궁금해하는 사항과 꼭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