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독서의 계절’에 맞춰 지역사회에 임직원 도서 기증 진행부산항만공사,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를 위한 도서 기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역 아동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하여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433권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부산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BPA는 8월 둘째주부터 약 3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받았으며, 모인 책 중에는 아동서적뿐만 아니라 인문학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부산 서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이 도서들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나눠 줄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증한 도서가 아이들의 건강한 독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물류기업 최초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기업의 잠재 리스크 사전대응 활동에 좋은 평가받아… ESG경영의 일환인 준법경영을 보다 강화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으로부터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ISO37301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4월에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을 말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19년 법무•Compliance실로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이후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수행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과 안정적인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ISO37301 인증에서 CJ대한통운은 전사적으로 수행한 법령 및 규제
부산항만공사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8곳 선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BPA가 발주한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30일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본점 소재지가 부산광역시 또는 경상남도인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산에 소재한 6개 업체(㈜피아이에스엔지니어링, ㈜부산미르구조진단, ㈜대농구조안전연구소, 미승씨앤에스검사(주), ㈜에이치케이이앤씨, ㈜해명엔지니어링)와 경남에 소재한 2개 업체(㈜가설안전구조연구, ㈜대영엔지니어링)가 선정되었다. 금회 선정된 업체는 향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되어 관리되며, BPA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안전점검 필요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여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기술력 있는 기관들이 모집된 만큼 보다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 자율운항선박 충돌 회피 실험 성공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삼성중공업(주)이 지난 2일(목)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자율운항선박 간 충돌회피 실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다. 이번 실험은 목포해양대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수행중인 연구과제(책임연구 항해학부 임남균)의 일부분으로,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선장 김진수 교수)와 삼성중공업 예인선 ‘SAMSUNG T-8’에 자율항해 시스템인 SAS(Samsung Autonomous Ship)을 탑재하여 실증을 진행하였다. 두 선박은 실제 해상에서 각자 지정된 목적지를 향해 최대 14노트(시속 약 26.98km) 속력으로 자율운항 도중 반대편에서 서로 마주치는 상황에서 최소근접거리(DCPA)인 1해리(약 1.8km) 밖에서 상대를 안전하게 회피한 후 본래 목적지로 운항을 지속했으며, 교차 상황에서도 변속·방향전환 등 안정적인 자율운항 성능을 보여주었다.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은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목포해양대와 삼성중공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선박 자율운항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추진 여수․순천․광양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해외판로 개척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조성 및 판로확대를 위해 2021년도 ‘YGPA 사회적경제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 사업은 여수․순천․광양지역 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FTA 컨설팅 △수출제품 홍보물 제작 △온라인 마케팅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공사는 총 3개의 지원기업을 모집하여 계획한 판로확대 사업을 완료한 기업에게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공사는 9월 6일부터 2주 간의 공고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최연철 부사장(상생협력임원)은 “코로나 19로 해외 수출시장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애로 완화에 큰
해운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성명서 환영공정위 과징금 부과 시 조선업계에도 타격 불가피 한국해운협회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컨테이너선사들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방침을 철회해 줄 것을 탄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고, 공동행위 관련 사안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9월 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조선산업은 지난 2008년 전세계 금융위기로 해운업계가 장기불황에 직면함에 따라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고난의 시기를 보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백신 공급으로 인한 해상물동량 증가가 해운업계의 선박발주로 이어져 침체되었던 조선산업이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로 인해 해운산업이 다시 한 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경우, 오랜 기간 침체기를 보내온 조선산업 또한 큰 타격이 예상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 등 약 20만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는 조선산업이 다시 한 번 침체기를 맞이한다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정위에서 과징금 부과방침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HMM, 42번째 임시선박 출항미주향 7척, 유럽향 1척, 호주향 1척 등 총 9척 투입…월 기준 최고임시선박 첫 호주향 출발…”국적선사로서 수출물류 지원 최선”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2번째 임시선박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Platinum)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7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18일에 美타코마(Tacoma)항을 경유, 22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8일 부산에서 출항 예정인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HMM 울산(Ulsan)호’는 43번째 이며,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항로에 투입된다. 이달 22일과 28일에 각각 멜버른(Melbourne)과 시드니(Sydney)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패러마운트(Paramount)호’가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광양항에서 LA로 출항했다. HMM은 ‘패러마운트 (Paramount)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부산을 중심으로 총 9척의 임시선박
대산해수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연안여객선 및 위험물선박 대형사고 예방 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연휴기간 대비 인명피해·빈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9월~11월)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와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요상승으로 인한 선박운항 증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선박 운항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 인명피해 사고 및 빈발사고 중점관리 △ 다중이용선박 및 위험물운송선박 대형사고 예방 △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 대책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선박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화재폭발 등 해양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세부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수호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