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해수면 관측시스템 등 혁신성장 이끌 해양수산 신기술 4개 인증 해양수산 신기술 4개 인증, 해당 기업에 가점 및 시험시공 기회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상반기에 신청된 33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베타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유글레나 생산 기술’ 등 4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최종 인증하였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란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7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2021년 상반기까지 신청된 407건 중 총 69개의 신기술이 인증된 바 있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건설 분야의 신기술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우선 적용되거나 시험시공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후 33개의 신청 건에 대해 이해관계
해양부 추석 명절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참돔, 가리비 등을 포함하여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멍게, 홍어, 낙지, 뱀장어 등이다. 점검 대상업소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다. 특히 참돔, 가리비, 멍게 등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입·유통·소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
IPA, 2021년도 상반기 인천항 5대 국민소통과제 선정SNS를 통해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382건 중 5건 최종 선정… 인천항 임시출입증 온라인 발급시스템 도입 및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등 추진할 것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7월 22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운영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제안 채널 ‘아이디어 전달해(海)’*에 제출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 5건을 ‘2021년도 상반기 인천항 국민소통과제’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IPA는 국민 참여형 과제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개최하며, 올해는 연 1회에서 2회로 개최 횟수를 늘리고 공감 및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통 채널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달 8일까지 총 3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중요도 및 실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천항 임시출입증 온라인 발급시스템 도입 ▴인천항 대표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 ▴인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등 5건을 국민 소통과제로 지정했다. 미선정 아이디어는 추후 사업추진 시 재검토될 수 있도록 전사에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KP&I, “영국계약법 특별강좌” 개설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영안)은 오는 7일부터 영국계약법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KP&I는 영국계약법의 주요 개념에 대한 각 선사 보험담당 실무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성양기 영국변호사(HFW London, 법무법인 지평 및 SK해운에서 근무하였음)를 모시고 특별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동 강좌는 9월 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2시간 내외) 총 17회(33시간)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순차적으로 ▲ Introduction to Contract Law ▲ Offer and Acceptance ▲ Other requirements ▲ Economic Duties and Undue Influence ▲ Misrepresentation ▲ Terms ▲ Exemption Clauses and Unfair Terms ▲ Discharge of Contract ▲ Frustration ▲ Remedies이며, 각 주제별 Tutorial과 Case Study를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안내
해운협회, HMM 노사 임금협상 타결 환영성명서 발표해운산업 재건 및 물류대란 해소의 계기 마련 한국해운협회는 9월 2일 HMM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2일 오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한 것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HMM 노사 양측이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과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우려를 인식하고 한 발씩 양보하여 전격적인 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수출입 기업과 국가경제를 위해 본연의 임무를 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수출입 물류대란극복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도출해낸 HMM 노사 양측에 감사하다”며, “우리 해운업계도 해운산업 리더국가로서의 도약 실현 및 수출입물류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8월 24일 HMM 노사 임금협상 과정을 지켜보면서 현 정부의 지원 하에 진행되고 있는 ‘해운산업 재건’과 물류대란 해소를 위한 해운업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 우려되어 HMM 노사 양측의 조속한 합의뿐만 아니라 정부당국과 금융당국의 지원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KR, ESG 경영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예지 대외협력․홍보팀장 임명…창립 61년 역사 상 첫 여성 홍보팀장 탄생 한국선급(KR)은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부 실장과 팀장 등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외협력․홍보팀장으로 김예지 팀장을 임명해 KR 창립 61년 역사에 본부 여성 첫 홍보팀장이 탄생했다. 김예지 팀장은 연세대학교 상경계열에서 학부를 마치고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2007년 KR에 입사했다. KR 입사 후경영관리, 미래전략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후 홍보팀으로 전근하여 10년 이상을 근무하며 홍보, 해외 마케팅, 대외협력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신성장사업단장 류창렬(전 신사업개발팀장) ▲경영지원실장 최원준(전 대외협력홍보팀장) ▲아카데미센터장 이상석(전 기획조정팀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인사 발령도 함께 시행했다. 한편 KR은 이번 인사와 함께 대외협력․홍보팀을 경영지원실로, 아카데미사업팀을 신성장사업단으로 편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근 ESG 경영이 해사업계에도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복지, 기부, 장학금 등 사회공헌활동이 집중되어 있는 경영지원실로 대외협력․홍보팀을 편제함으로써 긴밀한
국내 최초 한국형 해운협력관계(K-얼라이언스) 구축동남아 항로 경쟁력 강화 차원, 9월 1일 협력 개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동남아 항로(인트라아시아 항로)를 운항하는 SM상선, HMM,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8월 31일(화) 한국형 해운협력관계(이하 ‘K-얼라이언스’) 협약서에 서명하고 9월 1일(수)부터 협력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글로벌 생산기지 및 소비시장으로 부상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트라아시아 지역에서 국적 정기선사 간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국적 선사들은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8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1일 K-얼라이언스를 통한 협력 개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인트라아시아항로를 정기 운항중인 13개 국적선사 중 자율적 참여 의사를 밝힌 5개 선사는 지난 해 12월 23일 기본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선사 간 TF 운영을 통해 협력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모색해 왔다. 선복교환, 공동운항 등 초기적 협력형태를 시작으로 하되, 점진적으로 선박 공동발주, 선복량 확충 등 원가 절감과 항로 효율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해
IPA,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역량 내재화를 위한 자체교육 실시IPA 정보화 업무담당자와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관리 역량 강화 및 품질관리 교육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9월 한 달간 IPA 정보화 담당자 및 내부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역량 내재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의무화 등 공공데이터 관련 정부 전략에 대응하고,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 중인 18건의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의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과정은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무 등 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이달 선정된 공공데이터 필수 관계자로 내부직원인 공공데이터 책임관 및 실무담당자, 정보화 업무 담당자와 내부 이해관계자,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등 총 13명이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IPA에서 현장실습 중인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2명은 금번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