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Net-대한민국 해군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사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방력과 산업경쟁력 강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와 대한민국 해군(해군참모총장 부석종)은 지난 8월 10일 KR 부산 본부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산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교류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방력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MacNet과 해군은 해양산업 관련 산·학·연·관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발굴 및 제안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정책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R&D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형철 MacNet 회장(KR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군 간 학술적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과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친환경·스마트 해운항만을 구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바다환경캠페인 바다를 9해줘 동참 우리 협회 강수일 회장은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21년 8월 3일(화) “바다를 9해줘”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본 캠페인은 바다 이용 성수기에 심화되는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시작한 릴레이다. “해양오염물질 버리지않기”의 문구가 새겨진 팻말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강수일 회장은 “우리 선박관리회사에서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해양오염물질이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일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케이엘씨에스엠㈜ 박찬민 대표이사,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최종철 대표이사, 범진상운㈜ 정영섭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지목받은 3명의 대표이사들 역시 각 3명씩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여, ㈜지마린서비스 황창국 대표, ㈜포스에스엠 김명수 대표, ㈜아이엠에스코리아 양상숙 대표, 동국상선㈜ 박춘기 사장, 씨로드쉽핑엔에이전시㈜ 강성관 대표, 정양해운㈜ 이창민 대표,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해운업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정책간담회 개최해운공동행위 등 해운업계 현안사항 관련 정책건의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은 8월 10일(화)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 해운정책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운공동행위가 해운법에 따라 규율되어 조속히 해결될 것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정책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울산 남구을),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해운업계에서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HMM 배재훈 대표이사,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최근 공정거래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과 진행사항을 설명하며 “해운공동행위는 지난 40여년간 해운법에 따라 허용되어 왔으며, 지난 1981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신인 경제기획원에서 공동행위를 허용하는 경쟁제한행위 등록증을 발급한바 있다”라며 언급하며 “국내컨선사는 해운법에 의한 제반절차에 따라 공동행위를 해왔으며 설사 행위절차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해운법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공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최단기간 돌파가집계 결과 8월 4일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달성으로 전년대비 14일 빨라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집계한 결과 지난 4일 200만TEU를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200만 TEU 돌파일이 8월 18일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4일 단축된 날짜라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했으며, 이후 200만TEU 달성에 소요되는 기간이 매년 단축돼 2019년에는 8월 28일, 지난해에는 8월 18일에 200만TEU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8월 4일에는 187만 9,494TEU이었으나 전년동기 대비 현재 6.8%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올해는 200만TEU의 달성시기를 14일 단축하는 기록을 세웠다. IPA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인천항 2대 교역국인 중국, 베트남의 물동량 증가율이 각각 9.3%, 14.4%로 급증한 것과 함께 올해 신규 항로 5개 유치로 동남아 지역 간 서비스 범위와 빈도가 확대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BPA 부산항 중소협력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한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공제금을 적립하고 해당 근로자가 5년 이상 재직하며 기업과 공동으로 납입한 금액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기업 납입금은 전액 손금산입이나 필요경비로 인정해 비용절감 혜택을 주고 세액공제도 가능해 절세효과도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9년 이후 중소 협력기업 13곳(재직자 29명)에 매월 내일채움공제 적립금의 기업납입금 중 인당 10만원씩, 5년간 총 1억 7,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9,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부산항 이용실적(화물, 여객)이 있는 부산·경남 소재의 중소기업이다. 선용품공급업, 줄잡이업, 선박수리업, 컨테이너수리업 등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의 배너 또는 ‘사회적가치(상단 메뉴)-동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2021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를 8월 9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는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주요선사 등 더 넓은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협력 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총 18명의 수료생 중 17명이 해외선사 취업에 성공했으며, 특히 한국 여성 해기사 최초로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쇄빙선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총 11명이 선발되었으며, 3개월간 ▲해기직무교육 ▲해기사관 글로벌 리더십 ▲해외선사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교육 ▲이(異)문화 교육 등 국내 ․ 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국외선사 승선수습을 거쳐 해외선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외 교육시행과 해외취업 연계방안을 다각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하고 진취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등
해양수산부 인사 □ 과・팀장급 전보▲디지털소통팀장 이인자 □ 과・팀장급 전보▲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홍상표▲부상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김해기
어선원을 위한 어선원재해보험이 달라집니다장해어선원 재활비 지원 등 「어선원재해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선원재해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1년 8월 10일(화)부터 2021년 9월 23일(목)까지 44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어선원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을 보호하기 위한 어선어업 분야의 산재보험에 해당하는 정책보험으로, 선주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보험이다. 이번 「어선원재해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 6월 15일 개정‧공포된 「어선원재해보험법」의 후속조치로서 장해어선원의 의료재활 치료비용 지원범위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재해어선원 및 유가족의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급여 전액에 대해 압류를 금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직무상의 부상 또는 질병이 치유된 어선원 중에서 합병증 등으로 재요양 사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진찰‧검사비, 약제비, 처치비(수술 제외),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용 지원범위의 세부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존에는 지정된 보험급여 계좌로 입금된 보험급여액 중 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