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고!고!챌린지’ 캠페인 참여 팬오션(대표이사 안중호)은 6일 환경부 주관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에게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팬오션이 ‘고고챌린지’에 나선 이유는 플라스틱이 탄소 배출과 함께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플라스틱은 잘 썩지 않는 대표적인 물질로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안 대표는 “팬오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도입한 로터세일 시범 운영이나 LNG사업 확대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에 대한 검토가 그러한 연장선에서 검토되었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현재의 환경문제 해소에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내 주요항만 현황 및 선도적인 자동화 기술 격차’를 논하는 장 마련‘스마트 광양항, 현재를 넘어 미래를 구상하다’주제로 세미나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창립 10주년을 맞아 ‘YGPA 10년과 스마트 항만의 시작’(A Decade of YGPA and the Beginning of the Smart Port)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YGPA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성과를 회고하며, 항만 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 및 스마트 항만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코로나 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8월 19일(목) 온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인 온라인 라이브 명사특강에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참여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 -뉴노멀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 예측하고 개인과 기업이 신문명에서 생존하고 성
KSA,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예년보다 상금규모 확대, 총 상금 830만원 수여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선 업계 경영과 해상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서와 사진 포함 A4 8장 이내 분량의 기행문을 이메일(islandtour@thek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공식홈페이지 (http://islandtour.theksa.or.kr)에서 참가신청서 및 작성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응모작들은 심사위원단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11월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최종 수상작 총 15편을 발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SA가 주관하는 섬여행 후기 공모전은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여객선을 이용한 대한민국 모든 섬 지역 여행 후기를 주제로 섬 여행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 및 후기, 섬 관광명소, 맛집 등 섬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모해 온 바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지속되는 코로나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
CJ대한통운, 수송차량에 ‘최적화 알고리즘’ 바퀴 달았다빅데이터 기반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 도입 …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로 녹색물류 실천물류센터 오가는 수송차량 빅데이터 분석 … 가장 효율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운영정보 제공공차•전체 이동거리 단축으로 탄소배출감소 … 빅데이터로 필요한 고정•임시 차량 수요 예측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알고리즘 시스템으로 물류 효율 증대는 물론 탄소배출감소 효과까지 동시에 충족하는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 최첨단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녹색물류를 실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허브터미널, 서브터미널, 물류센터, 물류거점 등을 오가는 수송차량(대형트럭)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단순한 매칭 프로그램이나 사람의 경험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법과 달리,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출발지, 도착지, 이동거리, 차량크기, 화물정보, 물동량 등 수송차량과 관련된 정보들을 종합 분석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화물 없이 빈
IPA, 상반기 760억 원 투자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정부제시 조기집행 목표 622억 원 대비 138억 원 초과 집행(122.2%) 달성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올해 상반기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건설, 인천항 1항로 및 북항 준설 등의 사업에 760억 원의 신규 항만 인프라 투자 예산을 조기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계약지침’을 통한 공공분야 조기 집행을 독려하는 가운데, IPA는 공사 계약 선금 지급 확대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정부 제시 목표치인 622억 원을 넘어서 138억 원(122.2%) 초과 집행을 달성했다. IPA는 매주 집행실적을 점검하여 집행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낙찰차액 발생 등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투자 감소분에 대한 보충집행을 시행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우리 공사의 신규 항만 인프라 투자 사업이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했다”며, “하반기에도 실효성 있는 집행 관리를 통해 연간목표를 달성해 지
해양환경교육원, 해양경찰연구센터와 공동 연구협력 추진현장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대응능력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와 해양오염방제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경찰연구센터와 현장 방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장․단기 공동과제를 도출하고, 단기적으로 공단이 보유 중인 장기 미사용 유처리제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과 저유황유용 유회수기를 개발하여 금년 내 현장실증을 거쳐 시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과제로는 양 기관에서 보유한 방제장비의 불편 해소 방안을 연구하고, 사회해양환경교육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나선철 교육원장은“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해양환경 기술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PA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부산항 민ㆍ관 합동 안전캠페인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5일(목)부터 8월 한달간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부산항 민ㆍ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항만내 안전장구(안전모, 안전조끼) 착용 의무화 △온열질환 예방 3대(물, 그늘, 휴식)기본수칙 준수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자 현수막, 유인물, 홍보용품(망사형 안전조끼, 텀블러, 냉각타올)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공사는 혹서기 항만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근로자 쉼터 12기 외에 올해 3기를 추가 지원하고,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내 민간사업자 관리구역에 대한 감독권한 부재로 항만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민·관 합동 안전관리 공조 체계 강화로 문제점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동조합,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 12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여 북항, 감천항, 신항(배후단지 포함
BPA, 「2021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지원 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산업혁신운동’ 지원 대상 기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BPA는 2014년도부터 부산항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생산공정 개선 등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혁신운동은 중소협력기업의 작업 환경·생산 공정·경영 프로세스 개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요시에는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설비투자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뉴딜(물류기지 첨단화 등),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관련된 과제들도 지원 대상에 추가하였다.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협력이익공유제와 연계하여 공동의 목표 달성 시에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BPA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ㆍ경남 소재 해운ㆍ항만 분야 중소기업에 생산성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6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참가 신청서와 회사현황 등을 종합평가하여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 당 1,5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희망기업은 BPA 홈페이지(www.busanp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