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 15회 세계해양포럼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내·외국인 115명 출범…전 세계로 뻗는 글로벌 홍보 시작 세계해양포럼 글로벌 서포터즈가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사)한국해양산업협회는 23일(금) 오전 11시 경남 양산시 스튜디오 시원에서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는 총 115명(외국인 7개국 14명 포함)의 글로벌 서포터즈가 선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위촉장을 수상한 국내/해외 서포터즈 대표자 2명만 현장에 참여했다. 온라인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내용 소개,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WOF 퀴즈 및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현충 한국해양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세계해양포럼 서포터즈로 위촉하게 되어 반갑고, 덕분에 올해 포럼이 더욱 기대된다”며 “여러분의 능력을 맘껏 발휘해 전 세계인에게 세계해양포럼의 가치와 면모를 널리 알려 달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장을 대표로 수여한 국내 대표자 양서연 씨와 해외 대표자 Chen Yajie 씨는 뒤이어 앞으로의 각오 및 포부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시스템 구축 착수선박 73척 대상 선박관리 보안성 및 효율성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선박관리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을 지원하기 위한 선박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박관리시스템은 선박에 필요한 운항, 정비, 구매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써,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항에 필요한 이력관리, 재고 관리 등으로 행정업무가 간소화되고 선박관리가 체계화될 전망이다. 특히, 복잡한 메뉴 중심의 구조에서 관리대상 선박 중심 구성으로 편의성을 강화하고, 기존 DB 자료를 통해 한국선급 등 관련기관과의 정보 연계 및 조회기능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로 개선한다. 또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조회하는 레포팅 툴을 도입하고 가시성을 향상시킨 캘린더 기능을 추가하여 One-Step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의 선박관리기술 노하우와 ICT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신속한 선박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21년 YGPA 물류아카데미’ 운영지역사회 대상 항만·물류 전문 온라인 교육 기회 무료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과정인 ‘2021년 YGPA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물류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에 무료로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9일부터 12월10일까지 운영된다. 공사와 동명대 스마트물류사업단이 협업해 공동으로 과정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물류아카데미 과정은 초급·중급·고급·실무 총 5과정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최신 트렌드와 이슈, 실무 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을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 정부(해양수산부) 예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8월 4일(수)까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ygpaedu@ygpa.or.kr로 신청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물류아카데미를 통해 여수·광양항 해운항만물류 분야 협업 종사자, 미래 항만전문가를 꿈
시원한 극지 체험으로 여름 무더위 날려보세요서울시립과학관에서 「2021 극지체험전시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20일(화)부터 8월 29일(일)까지 서울시립과학관 기획전시실 및 온라인을 통해 ‘2021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극지연구소,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서울시립과학관이 공동 주관한다. 극지체험전시회는 국민이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극도둑갈매기, 황제펭귄 등 남‧북극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모형, 월동대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극지 클레이아트 만들기, 에코파우치 만들기와 함께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실제 극지환경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10시 30분에는 남극 세종·장보고 과학기지에 있는 월동 대원들과의 화상통화가 진행되어 극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평택항만公, 道청소년수련원과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청소년 대상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예정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19일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7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정식 개관하여, 해양재난 예방 및 해양사고 대처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청소년 대상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해양 안전 체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추진, ▲다양한 해양안전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관한 업무 협력, ▲청소년 해양 안전 문화 확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 문화 정착에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해양 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도 재난 상황 대비 ‘긴급출동 수방단’ 본격 운영태풍 내습 등 재해에 즉각 대응 가능한 수방단 가동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나서 인천항이 여름 장마철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내습을 대비하기 위하여 선제적 피해예방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https://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항만시설의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중단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긴급출동 수방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최초 구성된 ‘긴급출동 수방단’은 항만시설 긴급보수 업체 중 필요 장비와 긴급출동 가능 인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별하여 IPA 직원과 합동으로 편성한다. 올해는 건축, 전기 및 통신 피해시설에 긴급출동 가능한 업체로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수방단은 항만시설 사용자 또는 IPA 태풍 내습 점검반 등이 긴급출동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기체제로 운영되며, 평시에는 항만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선제적인 보수작업을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에는 기상예보·특보에 따라 피해 예상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24시간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하
(주)케이엘넷 남성해운과 신개념 PTI ‘e-PTI’ 서비스 출시 국내 해운물류 IT시장의 선도기업인 ㈜케이엘넷(이하 케이엘넷)은 2021년 7월 19일, 남성해운과 손잡고 냉동/냉장 컨테이너(이하‘리퍼 컨테이너’) 사전검사 업무 자동화 서비스인 “e-PTI”(“Pre-Trip Inspection” 의 약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PTI 업무는 화주와 터미널(수리장)간에 의뢰와 검사결과 회신을 e-Mail, FAX, 유선, 등 다양한 수기 방식으로 주고받았으나 e-PTI 서비스에서는 웹페이지 및 EDI 를 통해 정보를 처리한다. 또한, 리퍼 컨테이너 PTI 의뢰부터 공컨테이너 픽업까지의 컨테이너 상태를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부분완료, 완료, 캔슬등)하여 실시간으로 수신 받아 기존 PTI 업무의 문제점이었던 유실율을 낮추고, 업무의 온라인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리퍼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운송업체 및 화주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PTI 완료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터미널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e-PTI 서비스 도입으로 운송관리 서비스인 e-Trans 사이트(https://etrans.klnet.co.kr)를 통
경기평택항만공사, 2021년 제1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스마트 물류 등 해운물류 분야 전문 교육 및 취업 지원28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28일까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제1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공사가 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특화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4차 산업혁명 등 해운물류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스마트 물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AI 면접, NCS특강 등의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5주간 교육을 진행하는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 끝나면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장 내 교육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손 소독, 전자출결시스템 활용 등 철저한 방역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