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잡월드에 직업체험관 스마트해운센터OPEN 바다를 항해하는 꿈을 가상현실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창립(‘18.7.5) 3주년을 기념하여 8일, 한국잡월드(조태현 이사장대행) 청소년체험관에 「스마트 해운센터」를 공식 오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해 12월, 해운산업 직업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지 6개월만이다. 가상체험은 「스마트 해운센터」에서 직접 항해사가 되어 선박을 운항한다. 먼저 VR(가상현실)을 통해 부산항에서 홍콩항까지 선박을 운항하여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PC를 통한 애니메이션으로 스마트선박을 관제하며, 선박의 실시간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스마트 해운센터」개관 행사에는 공사 황호선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잡월드 조태현이사장대행, Sh수협은행 김진균행장, 한국해운협회 정태순회장, HMM 배재훈사장 등 금융과 해운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경석 이사장 인터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고도화 중점 진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2대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수산부 기자단과 취임후 그동안의 공단 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Q. 먼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A.네, 저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해양수산업 종사자 교육에 힘써왔습니다. 전문적인 역량과 올바른 선원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함께해왔습니다. 바다를 통해 이뤄지는 우리의 해양수산업은‘해양안전’의 토대 위에서 더 확고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 2019년 7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초대 이사장님인 이연승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지난 40여년이 넘도록 역대 이사장님들과 공단 임직원들이 쌓아 온 성과에 더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단이 되도록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해가겠습니다. Q. 취임하시면서 3
㈜KSS해운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SG경영 강화 ㈜KSS해운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대성한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금)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6년 첫 발간한 이래 격년 주기로 발표한 보고서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매년 발간해오고 있다. 보고서는 ▲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사업전략 ▲ 전략적인 선박 신규 투자 ▲ 기후변화대응 ▲ 안전관리 ▲ 이해관계자 동반성장 ▲ 윤리경영 강화 등 ESG 핵심 이슈에 대한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의 내용을 담았다.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는 ‘CEO Message’를 통해 “‘3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이라는 3가지 요소의 균형을 고려하는 동시에 ESG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 목표들에도 더욱 집중하여 회사의 미래가치를 끊임없이 극대화 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회사의 노력에 정부기관 및 각종 외부단체로부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우수상(사기업 중 유일)‘, ’2020 한국의 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최우수상‘, ‘제5회 대
해양수산 관련 지식인 1,000인 모임 공식 출범 세계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산·학·연 전문가 의지 집결해양이 국가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다짐 대한민국이 해양에 관한 정책을 국정의 중심으로 삼아 세계 3대 해양강국으로 도약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 관련 산·학·연 리더격 지식인들이 미래 비전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해양수산 관련 지식인 1,000인 모임(“이하 1,000인 모임”)」이 공식출범한다. ‘1,000인 모임’은 세계의 주요 국가들이 미래성장 전략으로서 해양주권을 강화하면서 해양의 통합관리체제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추세임에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국가정책의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2020년 8월경부터 결성을 추진해 왔다. 모임 운영진은 명예고문 1인(임기택 IMO 사무총장), 고위고문단 42인(해양수산계 주요대학 총장 4, 학계 및 연구기관장 7, 전직 장차관 9, 산업계 주요인사 등), 공동대표 5인(시민단체 및 산업계 대표), 운영위원 39인(대학교수 26인 등)) 총8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600인 수준의 회원수를 1,000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충
대한해운, 신용등급 ‘A3'로 등급 상향장기운송계약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 결실유상증자 흥행 및 성공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유효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의 단기신용등급,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상향 조정됐다. 나이스 신용평가와 서울신용평가는 대한해운의 사업안정성과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 전망되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상향 조정 원인은 ▲성공적 유상증자에 따른 유동성 관련 지표가 큰 폭으로 제고될 전망 ▲영업현금창출을 통한 자본적정성 개선효과 감안 시 카타르 LNG선 입찰 결과에 따른 신조선 투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 사업구조 개편 및 확대에 따른 안정성 등으로 확인됐다. 대한해운은 최근까지 부정기선 운용 선대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우량 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며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을 개선시켰다.더불어 1,865억원 규모의 성공적 유상증자를 통해 2021년 3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264.3%에서 220.6%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종속회사 대한상선이
해운협회와 무역협회, 해운대란 극복 세미나 공동개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최근의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물류대란 등 현안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6월23일(수)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해운대란 극복과 안정적인 해운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운산업의 현안과 대책”에 대한 기조발언을 한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태일 본부장이 “해상운임 급등 원인과 전망” △인천대학교 양창호 前교수가 “안정적인 해운시장 조성방안”에 대한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뒤에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 한국무역협회 김병유 본부장,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지명토론을 벌인 후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HMM 신입사원 29명 사령장 수여식해운 실무교육, 선배와의 대화, 비즈니스 매너 등 입문교육 완료명사 초빙 특강 “슬기로운 직장생활” 강연 등 교육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2021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29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 해운재건은 물론 HMM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열흘간 사내 강사가 직접 진행한 해운실무교육을 비롯해 각 사업 본부별 팀 소개, 선배와의 대화, 비즈니스 매너, 골든벨 퀴즈 등의 입문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하여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최근 화두인 ESG 경영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조규형 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 회장 오찬간담회물류대란 극복위한 선화주 상생 협력방안 협의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6월 21일(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문제와 원양정기선항로 선복부족에 따른 운임폭등 및 선적난 문제 등 선화주 상생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태순 회장은 최근 공정거래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과 진행사항을 설명하면서 “원양항로(미주, 구주)와는 달리 동남아, 한-일, 한-중항로는 12개 국적선사들이 공동운항을 통해 안정적인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공정거래 이슈가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되어 우리 선사들이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측에서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구자열 회장은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이날 회합에서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아시아-북미 및 구주항로에서 선복부족으로 인한 운임폭등으로 물류대란이 지속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우리 선사들이 우리 수출기업들을 위해 선박 추가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정태순 회장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