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다양화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 개최 지원 산업현장 근로자 자녀, 예비교사 등 대학생 대상 독도탐방 교육 후원 지속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국적선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의 지원 하에, 지난 5월 22일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에서 부산지역 3개 대학(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해운·무역·물류 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참가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15일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최우수상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경영과 발전을 위한 해운·항만 산업의 전략(한국해양대학교) ▲우수상 : 코로나19를 기회로 삼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유통전략(동아대학교)》 한편, 공사는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후원 중이며,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의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해
서울고등법원 선사들의 환적화물 안전운임 집행정지신청 받아들여 서울고등법원은 6월15일 고려해운 등 13개 국적 컨테이너선사의 ’21년 환적화물 안전운임 적용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사법부는 금번 집행정지 결정 이전에도 환적화물에 대한 안전운임 적용에 대해 이미 1월 8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조의4 제2항 제1호에서 규정하지 않은 운송품목에 대하여 안전운임을 공표한 것으로서 법률유보의 원칙에 반하여 위임입법의 한계를 일탈하였으므로 위법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사법부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21년 안전운임고시에 또다시 환적화물을 포함시켰고, 이에 대한 해운업계의 고시 개정 요구도 거부하여 선사들은 또다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2020년부터 3년간 시범시행중인 안전운임제도의 법정 적용대상은 수출입컨테이너와 시멘트로서 환적화물은 적용대상도 아닐 뿐더러 해운업계의 의견 청취도 없이 요율과 구간을 결정하여 57%라는 과도한 인상률과 실제 운송형태와 상이한 구간설정으로 해운업계는 현장에서의 막대한 혼란과 회복할 수 없는 금전적 손실을 감내하고 있다. 한국해운협회 관계자는 “환적화물에 대한 무리한 안전운임 적용이 현장에서 불필요한 대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교수 임명선박 안전성 제고와 해상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10일(월)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5월 10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김경석 신임 이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관학(機關學)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30여 년간 교육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선박운항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선원의 교육·훈련, 복지향상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해군 함정과 상선에서의 승선경력,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강의경력 및 공공기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해사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고루 갖춘 인사로서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상교통안전 증진을 담당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수주해양설비 2년만에 수주, 兆단위 대형 계약은 2014년 이후 7년만에 쾌거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컨소시엄 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년만에 兆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일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社로부터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 9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상부구조물 일부를 건조할 예정이며, 사이펨에서 건조한 상부구조물을 받아 옥포조선소에서 최종 탑재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2024년 하반기까지 건조가 완료돼 세계 최대 규모의 심해유전중 하나인 브라질 부지오스 필드로 출항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9
KPGA 코리안투어 김주형 시즌 첫 승… 올 시즌 소속 선수 3승 이룬 CJ대한통운 ‘안목’ 주목올 시즌 여섯번째 대회 ‘SK텔레콤 오픈 2021’ 에서 시즌 첫 우승… 사상 첫 10대 2승 챔피언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에 이어 상금 순위 선두로 무서운 10대 돌풍 소속 프로골퍼 올시즌만 벌써 3승… 날로 주목 받는 CJ대한통운 스포츠 스폰서십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19)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1'(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시즌 첫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만 소속 골퍼가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CJ대한통운의 스포츠 스폰서십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3일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 선수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했던 김주형은 대담한 승부를 이어가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11언더파 273타의 김백준을 제치고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CJ대한통운은 올 시즌만 소속 선수가 3승을 올리며 스포츠 스폰서십의 새로운 명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IPA 인천항 안전보호구 의무착용으로 항만근로자 사고예방 나선다인천항 출입절차 및 관리지침 개정으로 안전보호구 의무 착용 근거 마련… 내달 1일부터 시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내달 1일부터 인천항의 모든 항만작업구역에서 안전모 등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화를 전면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인천항 출입절차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인천항의 모든 항만작업구역에서 근로자는 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단, 차량 출입 시에는 착용없이 출입 가능하나 항만작업구역 내 하차 시에는 반드시 안전보호구를 착용하여야 한다. 개정된 지침이 적용되는 내달 1일부터 안전모, 안전조끼 미착용 근로자는 ▴최초 적발 시 계도 ▴누적 2회 적발 시 당일 현장 퇴출 ▴누적 3회 적발 시 30일 출입제한이 가능하며, 위반자는 온라인시스템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그간 안전보호구 미착용 근로자에게는 계도 안내가 이루어질 뿐이었으나, 금번 지침 개정을 통해 항만 내 안전보호구 의무 착용에 대한 사항을 명문화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IPA는 이달 30일까지 인천항 작업자 및 출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호구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