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굿윌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행사 실시영도구 해양클러스터 13개 기관 참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지난 10일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굿윌코리아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윌코리아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 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통해 재가공되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등 13개 기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기증한 물품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약 1톤에 달한다. 나선철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영도구 내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협업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나눔·기부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HMM, 26번째 임시선박 출항 6월에도 임시선박 4척 이상 투입 예정 ”수출물류 지원 최선”국내 화물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 선적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 1척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3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말 26일과 다음달 10일에 각각 美롱비치와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총 6,0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 국내 물량 3,707TEU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으로만 선적됐다. 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노선에서 운영중인 선박까지 동원하여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역 조선해양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7월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조선해양산업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코로나19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기술 ▲애로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영상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유튜브에 탑재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이번 온라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적용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 지역 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전
KR,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5개 분야 총 9명 신입․경력직 선발…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 한국선급(KR)은 오는 19일부터 5개 분야 총 9명의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행정, 기술, 연구, 기술전임 4개 분야이다.각 분야별 채용규모는 ▲ 사무행정 분야 4명 (신입․정규직) ▲ 기술 분야 선체 1명 (신입․정규직) ▲ 연구 분야 화공안전평가 1명 , 친환경 1명 (경력․정규직) ▲ 기술전임 분야 구조해석모델링 2명 (경력․계약직)으로,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연령․출신학교․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해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되며, 평가위원 역시 반수(半數)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https://krs.recruiter.co.kr)를 통해 6월 19일(토)부터 7월 4일(일) 23시까지 16일 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행사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지난 14일 삼척해변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장마철 해양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약 250kg을 수거하였다. 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장마철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과 범국민적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부산지역 유관기관 방문 및 직원 간담회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지난 10일, 부산지역을 찾아 유관기관과 지사 등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대외협력체계 구축과 부산지역의 현장 업무 파악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 이사장은 부산지사와 부산운항관리센터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및 인사관리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를 약속하고, 해양안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공단 운영 및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어업인 안전 등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엔진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FFX-II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 선보여 STX엔진은 6월 9~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MADEX는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함정, 잠수함, 조선 기자재를 450여개 부스 규모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 체계 전시회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FFX-II)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를 메인으로 전시한다. 가로×세로×높이(595×259×446㎝) 총 25톤 규모의 디젤 발전기 세트는 함정 내외부 소음 배출 감소를 위해 차음 상자와 함께 구성되며, 1400KW의 전력을 생산, 함정 추진 체계에 해당되는 프로펠러를 구동하거나 함정 운용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한다. STX엔진은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 외에도 해경 500t급 경비함에 탑재되는 모형 디젤 엔진 추진 세트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해안 및 항만 감시용 안테나 세트도 전시한다.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방위 산업은 국가 안보 기여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수출에도 지대한
KR,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 참가- 2021년판 함정규칙 및 훈련용 가상시뮬레이터 등 최신 기술 선보여 - 한국선급(KR)은 오늘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 부스번호 C40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KR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방위산업 특화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7개국 11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기존에 함께 열리던 코마린(KORMARINE)과 분리하여 단독으로 진행된다. KR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정 검사 서비스 △2021년 함정규칙 △교육 훈련용 가상시뮬레이터(VR, Virtual Reality) 체험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시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기술정보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공개되는「2021년 함정규칙」은 함정 설계 및 건조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 함정 규칙 개발은 높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 현재 KR를 비롯한 LR(영국선급), ABS(미국선급) 등과 같이 수준 높은 선급들은 자체적으로 함정 규칙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