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유관기관 합동 장호항 연안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 는 지난 13일 장호항에서 유관기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삼척시 장호항에서 동해해양경찰서 및 포스코건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스크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폐그물·어구 등 해양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에 기여하였다. 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19대 한국선급 노조위원장에 최일중 위원장 연임조합원 선거인단의 93% 지지율로 연임 성공조합원들의 기대 위해 강력한 투쟁 전략 동반된 적극 활동 예고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전해노련 소속 한국선급(KR : Korean Register) 노동조합 제19대 임원 선거에서 제18대를 집행부를 맡아왔던 최일중, 양영선 및 새롭게 합류한 김기환 조합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일중, 양영선 및 김기환 단일 후보팀은 조합원 선거인단의 93%의 지지율(총투표 487명 중 453표)을 차지하면서 앞으로 2년간 제19대 한국선급 노조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 현재 제18대 한국선급 노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최일중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조합원 동지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19대 노조 집행부는 KR 국제 경쟁력 제고 활동, 직장민주주의 및 민주적 경영 기틀 마련을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 임금불균형 및 직장내 괴롭힘 해소, 일그러진 노사관계 정립 등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 전략이 동반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우리 한국선급은 외국 선급들과의 출혈경쟁에서
IPA, 해양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활성화 강화 계획 수립전 국민 대상 환경의식 전환·해양환경보전 문화확산에 힘쓰기로SNS 친환경 공모전, 연안 정화 등 적극적인 환경 캠페인 전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그간 추진해온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및 친환경 활동에 더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해양환경보전 및 자원순환 활성화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순 배출이(배출량-흡수량)이 “0”(Net Zero)라는 의미로, 이미 국제사회는 2015년 유엔기후회의에서 정식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조절을 통한 탄소 중립을 법제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우리나라도 탄소 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IPA는 2017년부터 인천항 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AMP) 도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화석연료 사용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천항 선박 저속운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에서 드라이브 스루 자선행사“다함께 차차차 시즌2”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5월 2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자선행사‘다함께 차차차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다함께 차차차’행사는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등 5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세이브더칠드런이 부산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판매상품은 사회적기업과 농어민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량 꾸러미도 새로이 선보인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행사 당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s://scdrivethru.
대한해운, SM그룹 편입 이후 30분기 연속 흑자 달성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407억 달성친환경 에너지사업 전환, 재무구조 개선 통한 탄탄한 수익기반 마련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SM그룹 편입 이후 30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 오고 있다.대한해운은 14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2,255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 당기순이익 529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한해운은 지난 2013년 SM그룹 편입 이후 3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38억원에서 407억원으로 20%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427억원에서 529억원으로 24%가 증가했다. 이는 부정기선 운용 선대 조정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대폭 상승시킨 결과이다. 최근 대한해운은 100% 자회사인 대한해운엘엔지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전환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문성을 강화해 해외 우량화주와의 장기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6월 약 1,865억원의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연간 금융비용 10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중소기업 고용안정을 위한 통합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광양고용플러스센터),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의 3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고용촉진·근로자 복지지원·신규 일자리 매칭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중소기업의 참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원사업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공사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후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민식 사장은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고용안정을 이룩하기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체감되는 지원 서비스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銀, HMM 컨테이너 34000TEU 확보에 3000만달러 지원컨테이너 부족으로 가중되고 있는 수출 물류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동산(動産)인 컨테이너의 담보가치 인정···국내 컨테이너 금융 활성화될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에이치엠엠㈜(이하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필요한 컨테이너 34,000TEU*(약 1억달러) 확보를 위해 3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은이 선순위 대출을 지원하고 멀티에셋자산운용이 10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 펀드를 운용하며, 미래에셋증권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정책금융-민간금융 협업’ 구조다. 국내에 설립한 SPC가 차주 겸 컨테이너 소유자가 되고 HMM이 SPC로부터 5년간 컨테이너를 임대하여 사용한 후 계약기간 종료시 컨테이너를 구매하는 금융리스 방식이다. 최근 컨테이너 운임은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항만 적체, 컨테이너 부족 등으로 인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였고, 우리 기업들은 높은 운임을 감수하고도 수출화물을 제때 보낼 수 없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공정·상생 업고 부가가치 쑥쑥아암물류1단지 및 북항배후단지(남측)에서 ’20년 392,033TEU, 1천 7백억 원 부가가치 창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가 공정과 상생을 발판삼아 물동량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경제적 부가가치 성장도 이끌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가 현재 운영 중인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1단지 및 북항배후단지(남측)]에서 지난해 392,033TEU의 물동량이 창출되고 이에 따른 부가가치는 1천 7백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20년 아암물류1단지에 입주한 16개 기업에서 발생한 물동량은 269,930TEU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는 117,497백만 원으로 ’15년(219,597TEU, 85,450백만원)과 비교하면 물동량은 22.9%, 부가가치 발생액은 37.5% 증가했으며, 북항배후단지(남측)에 입주한 14개 기업에서 발생한 물동량은 122,103TEU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는 53,149백만원으로 ’15년과 (111,700TEU, 43,465백만원)비교하면 물동량은 9.3%, 부가가치 발생액은 22.3% 증가했다. 1.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 = 물동량 x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