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혈액수급 위기 극복 위한 단체 헌혈행사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13일 월드마린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단체헌혈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여수광양항만관리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방역, 헌혈 참가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전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날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나눔을 늘 가치있게 생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 문화를 함께 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항만도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 위해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진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3일 항만구역(항만도로, 컨부두로, 배후단지로) 내 불법 주정차량 및 과속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민식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장 및 직원, 여수광양항만관리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항 내 도로교통 안전 불감증에 따른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항만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이날 교통안전 표어 문구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항만도로의 화물차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독려하고, 항만구역 내 급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철저한 안전 가치 인지와 공유를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항만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전사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항만구역(항만도로, 컨부두로, 배후단지로)의 안전 확보
팬오션,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팬오션 2020년 1분기, 매출 6,799억원, 영업이익 489억원 기록시황 상승 및 SPOT영업 확대,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 예상 팬오션은 5월 13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6,799억원,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1.7%, 29.4% 상승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BDI 상승(약 194%), SPOT 영업 및 선대 확대 노력 등이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며 이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기 대비는 지속적인 BDI 상승(약 28%)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상승(9.6%)하였으나, 영업이익이 약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연말/연초에 확보한 SPOT화물이 2월 중순 이후 시황 급등으로 인해 수익성 저하의 결과로 이어져, 당 분기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2분기 예상 실적에 대해 “시황 상승의 지속 및 유지를 예상하고 성약한 중고선 및 장기 용선대가 실적에 반영될 2분기부터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택항만공사 제부마리나 계류장 사용자 모집 스타트13일부터 제부마리나 육상·해상 계류장 사용자 모집6월 2일 유튜브 통한 실시간 공개추첨 실시 제부마리나가 6월 개장을 앞두고 사용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위치한 제부마리나 계류장 사용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부마리나는 총 300척(해상 176, 육상 124)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로, 6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계류장 사용자 모집기간은 5월 30일까지로, 28일과 29일에는 제부마리나에서 시설현황 및 이용요금 등과 관련된 오픈 설명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제부마리나 사용 희망자는 경기평택항만공사(www.gppc.or.kr) 또는 제부마리나(www.jebu-marina.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선석 규모에 따라 26ft 선박은 gppc26@naver.com, 36ft 선박은 gppc36@naver.com, 46ft 이상 선박은 gppc46@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개 추첨을 실시한다. 공개
CJ대한통운 "RPA가 뭐길래…단순 반복 업무 2년치가 사라졌다"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단순 반복 업무 5,600시간 절감RPA 적용대상 지속 선정중…향후 3만 시간 추가로 절감될 전망인공지능 적용 광학인식기술(AI OCR)로 전자문서 시스템도 구축…'서류없는 사무실' 추진 물류업계에도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이같은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이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물류센터 운영, 수송, 택배, 포워딩, 해외 등 전 사업분야에 도입했으며 1차 선정과제 적용 결과 연간 기준 5,600시간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RPA는 일명 소프트웨어 로봇으로도 불리며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사람 대신 수행하는데, RPA로 절감된 5,600시간은 일일 8시간 근무 기준 사람 1명이 2년 동안 일해야 하는 시간이다. RPA 적용 대상 업무는 ▲매일, 매주, 매월 반복되며 ▲업무처리 방식이 고정적이며 사람의 의사결정이 적거
16,000TEU급 5호선 ‘HMM 한바다호’ 명명식 초대형 신조 컨테이너선 인수… 다음달까지 총 8척 투입 예정선복 부족한 상황에서 수출기업 애로 해소에 도움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윤종원 행장은 축사를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투입은 우리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바다호의 우렁찬 뱃고동 소리가 우리 경
㈜KSS해운, 2,144억원 규모 LPG 장기운송 계약 및 86,000CBM급 LPG 이중연료 추진 VLGC 신조선(2척) 건조계약 체결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GN 그룹과 신조선 두 척(2척)에 대한 추가 운송계약 체결86,000CBM급 LP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장착된 친환경 선박 ㈜KSS해운은 친환경 86,000CBM급 VLGC 신조선 두 척(2척)에 대한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하고 현대중공업㈜을 통해 발주할 예정이다. 동 VLGC 신조선은 같은 날 공시된 BGN 그룹의 LPG 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총 계약 규모는 2,144억원으로 2020년 매출액 대비 94.8% 규모이다. BGN 그룹은 ㈜KSS해운의 기존 용선주로, 전 세계 1위(2020년 LPG 물량 계약 및 용선선복 보유기준) LPG 트레이딩 기업이다. 이번에 계약한 VLGC 신조선은 구(舊) 파나마 운하와 신(新)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선형이며, LPG 이중연료 추진 엔진(LPG/Fuel Oil Dual/이하 DF)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기존 선복과 동일하게 물량을 선적할 수 있는 선형이다. 이에 따라, 용선주는 신(新) 파나마 통항에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아동센터에 IT기자재 지원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21곳에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 24대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IT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로 지역아동의 온라인 학습수요는 확대되었으나, 지역아동센터 내 IT기자재가 충분하지 않아 온라인 학습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노트북 10대와 데스크톱 8대, 태블릿PC 6대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IT기자재 24대를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하였으며, 이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IT기자재 구입대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이하 “모금회”)에 기부하고, 모금회가 지역아동센터 수요에 따라 IT기자재를 구입하여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기를 바란다”며, “공사의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하나인 ‘인재육성(People Wave)’ 지원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