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하반기 IPO 발판 삼아 미래 성장전략 적극 수립 국내 수출화주 지원 위해 6,500TEU급 선박 2척 투입...신조발주 등 검토‘퀀텀 점프’ 하기 위한 미래 전략 준비에 박차박기훈대표 ”어떤 환경 변화에도 수익창출•지속 가능한 기업될 것”시장상황 즉시 대응 위해 중고선 매입 완료…신조발주도 검토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에스엠상선)이 지난해 호실적과 연내 IPO를 발판으로 ‘퀀텀 점프’를 하기 위한 미래 전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SM상선은 올해 하반기 계획중인 IPO를 발판 삼아, 준비중인 성장전략으로 ▲ 노선 확장 및 컨테이너 박스 확충, ▲ 중고선 매입, ▲ 신조선 발주 검토, ▲ 신사옥으로 이전, ▲ 디지털 물류 시스템 구축, ▲ ESG경영 강화, ▲ 수출화주 지원 등을 꼽았다. SM상선은 미주노선 영업력 확대 및 K-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한 아시아지역 네트워크 확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컨테이너 박스 역시 추가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장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중고 컨테이너선 매입을 완료했다. 동시에 신조선 발주도 계속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서울 사무
여수광양항만공사, 의료 취약계층 위한 치과치료 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최근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꿈꾸라! 희망스마일 치과치료사업’ 후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최연철 공사 부사장,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고액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치과치료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여수지역 약 14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치료를 받았다. 후원식에 참석한 최연철 부사장은 “올해도 가능한 많은 인원이 치료를 받아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의료복지 혜택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항만공사,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BPA, 부산항 제조 소기업의 신성장동력 지원하며 ESG경영 실천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항 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소기업이 생산 공정, 물류·자재 관리 등 제조현장에 ICT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제조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사업의 지원대상은 부산 및 경남 소재의 제조업종 소기업이며, 기업별 개선의지 및 사업수행역량 등을 평가해 12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하고, 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기업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내「사회적가치」→「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 인터넷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해경과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업무협약선박 내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진행 등 상호 협력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1일 입항 선박 배출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 이하 여수해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항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와 여수해경은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는 수거 플라스틱에 대한 국제인증 및 순환체계 구축을, 여수해경은 폐플라스틱 해상투기 방지 지도 및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 업사이클링 가방 200개를 생산한 데에 이어 올해는 여수지역까지 수거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특히 효성TNC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OBP(Ocean Bound Plastic) 국제인증과 광양항 해양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인 ‘리젠 오션’ 생산을 추진하는 등 순환
해양수산부, 해상 표류어선 긴급구조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호 사고해역 급파, 예인 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포항 호미곶 동방 약 19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통발 어선 A호(부산선적, 79톤, 승선원 10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예인 중이라고 11일(화) 밝혔다. A호는 5월 11일(화) 08:00경 포항 호미곶 동방 약 190km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루에 미상의 물체가 감겨 어선을 정상적으로 운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구조요청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해역은 한·일 EEZ 경계선과 인접한 해상으로, A호는 자력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로 일본 EEZ측으로 표류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한·일 중간수역에서 임무수행 중인 무궁화1호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여 09:20경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A호를 구조하였으며, 11일(화) 21시경 포항 인근 해상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여 선주 측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조업 중인 어선에서 폐어구, 부유물에 의한 스크루 어망감김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당직근무자의 철저한 전방주의와
HMM, 인도향 코로나19 의료용품 “최우선 선적” 긴급구호물품 등 운임도 컨테이너 박스당 1달러(USD)만 받기로인도(India) 기항하는 HMM의 모든 선박 해당…”인도적 차원” HMM은 인도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에 대해, 최우선 선적은 물론 운임은 ‘1달러(USD)’만 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도(India)는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6일부터 4일 연속으로 40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India)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일 기준 약 2,299만명이며, 사망자 수는 24만9,9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혈중 산소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코로나19 중환자들의 산소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환자들의 희생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HMM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인도(India)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및 관련 의료 용품과 긴급구호물품의 운임을 1달러(USD)로 정하고, 컨테이너 박스 및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HM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난 10일 전 세계의 영업 지점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적
HMM, 미주향 임시선박 3척 또 투입 미주 서안 2척, 미주 동안 1척 투입…지난해 8월부터 총24항차 진행다목적선 등 가능한 선박 총 동원…지속적인 선복 부족 해소 노력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부산~LA)과 동안(부산~서배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21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애로를 겪고 있는 노선인 미주 노선에 모두 투입된다. 가장 먼저 출항 예정인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Shanghai)호’는 6,056TEU의 화물을 싣고 12일 부산항을 출발한다. 전체 화물 중 약 60% 이상이 국내 중견•중소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으며, 이달 24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1,800TEU급 다목적선인 MPV(multi-purpose vessel) ‘유라니아(Urania)호’는 19일 부산을 출항, 다음달 14일 미국 동안 서배너(Savannah)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임시선박은 컨테이너선이 아니라 다목적선이지만 수출 기업들을 위해 긴급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해운재건계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해운업계 입장문 한진해운 파산이후 무너진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 이번 정부는 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여 HMM에 대한 초대형 컨테이너 선 20척 발주를 시작으로 해운재건계획이 원활히 진행되어 이제는 4년차에 접어들었다. 한편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국제해상물동량이 폭증하면서 선박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우리 수출입업계에 HMM의 초대형선박은 그야말로 결정적인 힘이 되고 있으며 우리 해운업계는 HMM이외의 여러 선사들이 특별선박을 대거 투입하는 등 우리 수출입화물의 수송을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중단없이 추진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오랜 경험이 있는 해운물류 행정전문가가 해양수산부 수장으로 신속히 임명되어 해운재건을 전담하는 정부조직이 흔들림 없이 해운산업 재건목표를 완수하고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물류대란을 안정적으로 극복해야 한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