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F 해양의 대전환 시대 연다대주제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 확정기조연사 마우로 기옌‘2030 축의 전환’저자 초청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WOF) 대주제가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확정됐다. 영어로는 The Future of Everything :Ocean Transfomation으로 표기된다. 기조연사는 코로나19 이후 대변화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2030 축의 전환’ 저자인 마우로 기옌 교수를 초청한다.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회(위원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는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 대두제와 기조연사를 이 같이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기조연사인 마우로 기옌(Mauro F. Guillen)은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전공자이자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대응방안을 8개 축의 전환으로 해설한 저서 ‘2030 축의 전환’은 지난해 10월 출간 직후 아마존의 미래 예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금은 가장 섭외하고 싶은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의 부와 권력 흐름을 진단한 그의 최근 특강은 세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강무현)이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법 제104조, 여수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제4조 및 제8조,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사업수행 능력 및 재정능력이 안정적인 법인 기관들의 경쟁입찰을 통해 여수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제출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연맹이 최종 선정되었다. 다가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지하1층부터 지상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연면적 6,238㎡의 규모로 여수시 수정동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1층은 수영장과 스쿠버다이빙풀, 식당 및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2층에는 해양환경 탐험관, 해양안전 교육관, 해양레포츠 체험관, VR체험관, 4D 영상관 등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3층, 4층에는 150여명 수용 가능한 생활관 및 강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소년해양교육원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연맹은 교육원을 통하여 청소년 대상 해양 안전 및 해양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해양진로 및 직
선원역사기념관 및 마도로스 거리 조성 추진위 활동 개시문성혁 장관, ”선원의 사회적 인식과 자긍심 제고 위해 공감“ 거친 바다에서 국가 경제의 밑거름이 된 외화를 벌어들였던 선원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선원•해운 관련 단체가 모여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선원역사기념관 건립과 마도로스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5일 출범한 추진위원회가 새로운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선원역사기념관 및 마도로스 거리 조성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4월 30일 오후 세종시 해양수산부를 찾아 문성혁 장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 정태길 위원장(선원노련 위원장)은 “선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화벌이, 해양수산부 부활 등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선원에 대한 위상을 국가 차원의 재정립 필요성 등을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에게 추진위의 사업 목적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가 추진하는 부산 북항재개발사업에서 선원역사기념관 건립과 마도로스 거리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운 1세대가 퇴장을 앞두고 있어 사료 보관 차원에서 시급함도 전했다. 이에 문성혁 장관은 추진위
㈜KSS해운, 친환경·초대형 가스운반선 잇따라 투입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대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네 번째 선박탈황장치(Scrubber)와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 등이 장착된 친환경 선박신(新)/구(舊) 파나마 운하 모두 통항 가능한 84,000CBM급 선박 ㈜KSS해운은 4월 30일(금) 8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 ‘GAS BARBAROSSA(가스 바바로사)’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하였다. 동 선박은 지난 2020년 1월 발주하였으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였다. ‘GAS BARBAROSSA’호는 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네 번째 선박으로 인수와 동시에 전 세계 1위(2020년 SPOT 계약 기준) LPG 트레이딩 기업인 BGN그룹과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남은 한 척의 신조 VLGC 선박 또한 BGN그룹과의 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회사는 아시아, 유럽 등 여러 MAJOR 화주와 용선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LPG 운송시장에서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KSS해운이 올해 인수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은 LPG 운송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
부산항만공사, 가정의 달“孝 나눔 행사”후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부산항 인근 복지관이 주최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온누리 상품권 4백여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항만공사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추진 것으로, 후원금은 부산항 인근 복지관(중구종합사회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 서구종합복지관)이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필요한 카네이션과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의 기회가 줄고 있어 취약계층의 고립감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항 인근 복지관 ‘孝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해양쓰레기 활용 전시작품 제작 지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하여 전시회를 여는 황승연 작가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황승연 작가는 폐스티로폼,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의 재활용 및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공단은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홍묵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은 “해양쓰레기는 염분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를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황승연 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해양쓰레기 재활용 및 깨끗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부산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승연 작가의 작품은 6월 8일부터 ‘부산사랑 젊은 작가 프로젝트 2021’(을숙도 문화회관, 무료관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신형 호위함‘대전함’진수식 거행 2,800t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5번함대공•대함•대잠 작전에 탁월한 수행능력 갖춘 최신 무기체계 장착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한국해군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대전함’ 진수식이 3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대전함은 노후화된 호위함(FFG,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Corvette)을 대체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척의 신형 호위함을 확보하는 울산급 Batch-II 사업의 다섯번째 함정이다. 해군은 광역시, 도의 지명을 호위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이번 5번함의 함명을 ‘대전함’으로 제정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정승균 기획관리참모부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진수줄 절단은 전통적으로 주빈의 부인이 진수도끼로 진수 테이프를 자르게 되는데, 이날 진수식에서는 주빈으로 참석한 부석
HMM 21번째 임시선박투입미국행 5,000TEU급 컨선…국내중소화주 물량 60%이상차지지난해 8월부터 매월 1척 이상투입…”임시선박 투입 지속 노력” HMM(대표이사 배재훈)은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신항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국내 수출기업등의 화물을 싣고 2일 부산을 출발해 13일 美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Prestige)호’는 총 4,200TEU의 화물을 실었으며,이중 약 60%의화물은 국내 중소화주의 물량이다. HMM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미주 서안(LA)12회,미주 동안(서베너,뉴욕) 3회,러시아 3회,유럽 2회,베트남 1회 등 총 2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위축되었던 해상 물동량이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으로 이어졌다.이러한 상황이 최근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