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4개 분야 총 7명 채용우수 수료자 대상 직원 채용시 가점부여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23일부터 청년 체험형 인턴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취업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을 위한 정부의 청년 일경험사업 확대에 따라, 공사는 국정 및 도정에 부합하고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일자리 인턴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채용한다. 회계·재무, 인사·교육, 시설관리, 전산개발 분야 전공, 경력 또는 자격증 기준 중 한 가지를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자격요건 적격심사를 거쳐 2차 직무적합성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직무적합성 면접에서는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전문지식 등 실무 능력 위주 평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회계·재무, 인사·교육, 시설관리, 전산개발 4개 분야에서 선발된 총 7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에게는 임용일로부터 4개월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수 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공사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원
IPA 2021년도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기술임치 및 정부사업 참여비용 지원으로 중소·창업기업 핵심기술 보호나서 12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협력중소기업의 혁신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IPA의 기술보호 지원사업은 ‘기술보호 정부지원사업’과 ‘기술임치 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올해 지원규모는 845만원이다. ‘기술보호 정부지원사업’은 다방면의 기술 보호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보호 상담·자문 ▴기술지킴서비스 ▴기술보호 법무지원 등 기술보호울타리(www.kescrow.or.kr)에 등록된 정부지원사업을 이용하는 기업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IPA는 1개 기업당 최대 1백만 원, 총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임치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특수 보관장소인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중소기업 기술·경영 핵심정보를 1년간 임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PA는 1개 기업당 최대 3건에 대해 임치자료 1건당 신규 30만원, 갱신 15만원 총 345만원의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2021년을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으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는 3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해양산업 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1년 예산 및 사업계획안 그리고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정기총회를 주재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하 한해총) 강무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양산업계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금의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만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한해총은 지난 한해 동안 사무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국가기간산업인 우리 해양산업의 선진화와 지속성 확보를 위한 미래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으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여 우리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명범 사무총장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대국회 및 정부 협력증진, △해양산업 이미지 강화 및 홍보와 △해양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협력 등 3대 분야에 걸쳐 총 12개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 공개모집대학생 홍보대사 32명 선발, 해양환경 인식증진 활동 참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4월 5일까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선발된 홍보대사는 깨끗한 바다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OCEAN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ㆍ유튜브ㆍ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12월까지다.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는 선발 이후 약 8개월 간 해양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 카드뉴스·숏폼 영상·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기자단’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해양보호구역 연안정화활동과 해양환경 체험활동 및 해양환경 인식증진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전파하고, 홍보콘텐츠 경진대회도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공단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
㈜KSS해운 최신형·친환경 초대형 LPG선 명명식신(新)/구(舊) 파나마 운하 모두 통항 가능한 최신형 84,000CBM급 선박탈황장치(Scrubber) 등이 장착된 친환경 선박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세 번째 선박 ㈜KSS해운은 22일(월) 8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 선박 ‘GAS GALA’(가스 갈라)호 명명식을 개최하였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COVID-19 확산 우려에 따라 회사와 조선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하였다. ‘GAS GALA’호로 명명된 이번 선박은 3월 말 인도 즉시 세계적인 에너지 트레이딩 회사인 BGN그룹과의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GAS GALA’호는 올해 인도받는 총 5척의 84,000CBM급 VLGC 선박 중 세 번째 선박이다. ‘GAS GALA’호는 LPG 운송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의 동급 VLGC선과 달리 구(舊) 파나마 운하와 신(新)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최초의 84,000CBM급 선형이다. 이에 따라, 기존 VLGC 선박들이 신(新) 파나마 운하
수출입 물류지원을 위해 초대형선 2척 조기 투입HMM 가온호 명명식(3. 22.) 이후 1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투입 본격화 -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 문성혁)는 3월 22일(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HMM의 1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온호’(이하 가온호)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이를 포함한 HMM의 16,000TEU급 2척을 당초 일정보다 한 달 빠르게 투입한다고 밝혔다. ▶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결실, 16,000 TEU급 초대형선 8척 투입 본격화 정부는 2018년 4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과제로 국적 원양선사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건조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2020년 4월 당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시작으로 12척의 24,000TEU급 초대형선이 순차적으로 투입되었으며, 첫 항해부터 올해 초까지 32항차 연속으로 만선을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1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역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8척이 차례대로
16,000TEU급 1호선 ‘HMM 누리호’ 부산 첫 출항유럽노선에 신조 컨테이너선 조기 투입… 상반기까지 총 8척 인수연비 등 세계 최고 경쟁력… HMM 글로벌 톱클래스 발판 마련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가 국내 화물을 싣고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다고 밝혔다.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기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을 적기에 운송 지원하기 위해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와 2호선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 등 2척이 이달에 조기에 투입된다. 선박명인 ‘Nuri(누리)’는 ‘온 세상에 뜻을 펼치다’라는 순우리말로 임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으며, 1만6,000TEU급 8척 모두 쉽게 발음할 수 있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한글로 지어져, 대한민국 홍보대사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는 디 얼라이언스(T
인천항 2050 탄소중립’ 실현 나선다IPA, 해양항만분야 실천 위한 로드맵 마련으로 구체적인 방향 모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향수립과 종합계획 수립 전까지의 로드맵을 갖추기 위해 ‘인천항 탄소중립 실현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국제사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조절하기 위하여 2015년 유엔기후회의에서 정식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 등에 따른 막대한 온실가스가 더 이상 지구환경을 파괴하지 않기 위한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순배출(배출량—흡수량)이 “0”(Net Zero)라는 의미이다.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제한한다는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10년 대비 최소 45% 감축하고 2050년에는 넷제로에 도달해야 한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