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열화상카메라 드론 활용 심층안전점검 실시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정밀 진단으로 적기 유지보수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열화상카메라 장착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대상 해빙기 심층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고화질 열화상카메라 장착 드론으로 각 부문별(토목/건축/기계) 시설물을 촬영해 외부 부식·철근노출, 균열, 파손 등의 안전 저해요소를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일부 크레인 및 조명탑 접합부분 부식 5건과 안벽 방충재 파손 3건 등을 발견했다. 공사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은 기존 육안 점검으로 접근이 어렵고 위험했던 구간도 심층점검이 가능하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정확한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종 부사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안전보안 드론, 점검영상 분석 체계화 등으로 항만 시설물 점검 방법을 고도화해 항만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항만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리플(Re:plastic) 캠페인업사이클링을 통한 따뜻한 나눔“더 착한 기부”시행 BPA『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해 부산지역 위탁아동 50가구에 페트컵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이불·인형 기부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기후환경 변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부응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으로 “더 착한 기부”에 나섰다. BPA는 16일, 페트컵을 활용해 재생산한 업사이클링 제품(침구류, 인형)을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를 통해 부산지역 위탁아동 50가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업사이클링 제품은 폐트컵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BPA가 추진중인 『2021년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되어 있다. 앞으로 BPA는 스마트 알림 기능이 있는 클린·스마트기기에서 부산항에서 모은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기부금액으로 환산하고 이를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상시 기부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순환형 기부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산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
KSA, 202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0년 12월말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92개사, 1,970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등록기관별로 수록한 「2021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책자를 발간했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2개사, 1,970척, 216만 톤으로, 2019년 12월말의 총 789개사, 1,972척, 211만 톤 대비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8%인 304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선박용도별로는 예부선이 66%, 화물선 18%, 유조선이 16%를 차지하였다. 선령별로는 20년 이상 선박이 1,365척으로 약 69%를 차지(25년 이상 선박 993척, 50%)하였고, 지역별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292개 업체, 목포 117개, 인천 109개, 마산 82개 등록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과 함께 「연안여객선업체현황」 및 「연안해운통계」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내항화물분야의 정책수립 및 업
해양환경공단, 2020년 어업인 참여 먼 바다 해양폐기물 432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수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에 이어도 주변해역 등에서 어업인이 참여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 결과 해양폐기물 432톤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공단과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여수수협, 한림수협 간 업무협약을 통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선박이 기항하는 부산, 여수, 한림 지역의 각 집하장에 입고하면 공단이 폐기물 처리비용을 부담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본 사업으로 2019년 288톤, 2020년 432톤 등 2년간 총 720여 톤의 해양폐기물을 처리하였으며, 올해는 450톤 수거를 목표로 수협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숭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어업인과 함께하는 먼 바다 해양폐기물 수거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공단이 직접 수거하기 어려운 해역의 해양환경을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관련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웅)은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021. 3. 11일 부산 HMM Ocean Service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항만 예선의 자체 점검 시스템 및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지원 및 예선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항만 예선의 선형, 프로펠러 및 주기관 등에 대한 제조사별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해상오염물질 배출방지 및 선박 대형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향후 항만 예선의 설계, 건조 등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기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구에 힘을 써주신 HMM Ocean Service 연구진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이・접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항만 예선업의 안전관리 매뉴얼은 다음달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조합원사 및 및 관련 업・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전찬규 단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 항만재생사업단 전찬규 단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 미래전략실 성두경 실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 단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든 사진을 부산항만공사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오세안 본부장,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최형락 본부장, (주)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한영숙 대표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해양환경공단, 업무지원직 17명 공개 채용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단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1년 업무지원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해양환경 업무와 관련된 총 11개 분야에서 17명을 모집하며,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나이, 성별, 출신지, 출신학교 등 인적사항 미기재)으로 진행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면접전형-합격자 발표순이며, 면접전형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s://recruit.incruit.com/koe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월에도 상반기 공개 채용 일정을 앞당겨 3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취업 준비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선거래 전문가 여러분, 올해 교육 신청하세요!2021년 어선중개업 교육 시행계획 발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어선중개업 개설 희망자 등 360여 명(신규 120명, 기존 240명)을 대상으로 어선중개업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월) 밝혔다. 어선중개업 신규교육은 어선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해양수산부는 위탁관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통해 ①어선중개업 제도 및 ②어선중개업 실무, ③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한 교육과 평가*를 진행한 후 이수증을 부여한다. 어선중개업 보수교육은 어선중개업자가 2년마다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작년까지는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100%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올해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존 어선중개업자는 3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면교육은 원하는 신청자에 한해 3월 26일과 10월 15일에 2차례 진행하는데, 희망자는 3월 2일부터 12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