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21년도 생산성향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협력사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총 8개사에 9천만 원 지원... 내달 9일까지 모집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설비 신규 도입을 통한 협력기업의 물류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생산성향상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산성향상 지원사업’은 ‘산업혁신운동 사업’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는 8개사를 대상으로 총 9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산업현장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제품·기술·조직 등 다방면의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의 제조·경영·공정 등 업무현장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필요설비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과거에는 ‘산업혁신운동 사업’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사업’이라는 두 개의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사업 목적의 유사성에 따른 기업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생산성향상 지원사업’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참여기업을 동시 모집하고 있다. IPA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사업’으로 1개사, ‘생산성혁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잠수함 3번함도 성공적으로 인도17일 인니 현지 PT.PAL 조선소에서 인도식 가져,‘ALUGORO’함으로 명명기술 이전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잠수함 분야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인도식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태성 대사,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잠수함을 운용하게 될 유도 마르고노(Yudo Margono)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총장,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양국 간 방산협력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알루고로(ALUGORO)’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에
IPA,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협의체 5차 회의 개최 지역사회 시민대표, 유관 업·단체 등 30여 명 참석해 친환경 조성계획, 교통개선 계획, 랜드마크 조성계획 등 밝혀…이르면 내달 공고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17일 오후 3시시 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협의체’ 5차 회의에서 문화·관광 콘텐츠가 담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계획 및 중장기 계획 등 주요계획을 발표하고 이르면 내달 사업자 모집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문화·관광 콘텐츠가 결합한 원스톱 시스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로, 총사업비 약 3천 155억원을 투입해 인천 남항 인근 IPA 소유부지 39만 8,155㎡(약 12만평)에 올해 1단계 조성을 시작해 2023년 2단계, 석탄부두 이전 후 3단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항만업계, 시·구 의원, 학계, 중고차수출업계,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라이프비취맨션 아파트 통합부녀회장, 연안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CJ대한통운 댕댕이 택배기사 꿈꾸는 반려견에 택배 유니폼 선물명예 택배기사 ‘경태’가 입은 반려견용 CJ대한통운 유니폼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총 584건의 반려견 사연 모집되는 등 반려견주들의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 #”안녕하세요. 8살 뭉실이에요. 제 장래희망은 아빠처럼 멋진 유니폼을 입고 사랑, 기쁨, 행복을 전달하는 댕댕이 택배기사가 되는 거예요!” CJ대한통운이 진행한 반려견용 유니폼 증정 이벤트가 반려견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J대한통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난 1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한 ‘반려견용 CJ대한통운 유니폼 증정 이벤트’에 총 584건의 반려견 사연이 모집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현직 택배기사가 키우는 강아지 사연, 임시보호하던 유기견에서 새 가족이 된 사연 등 다양한 사연 중 약 5:1의 경쟁률을 뚫은 100건의 감동 사연을 선정해 반려견용 유니폼을 전달한다. 이번 이벤트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선정된 몰티즈 ‘경태’가 입은 반려견용 유니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택배기사 유니폼을 본 딴 경태의 유니폼이 온라인 상 화제를 모으자 공식 SNS와 홈페이
해양환경공단, 펭수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대국민 홍보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과 함께 가로림만 보전 가치 전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과 함께 EBS의 인기크리에이터 ‘펭수’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점박이물범과 상괭이, 붉은발말똥게, 흰발농게 등 다양한 해양보호생물 서식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충남도가 지역의 우수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가 진행 중이다. 공단은 EBS ‘펭수’와 점박이물범 캐릭터인 ‘범이’가 함께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현장에서 지역특산물을 소개하고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견학하는 등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과 함께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가로림만의 우수한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보전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지난 4년간 우리 바다에서 해양생물 123종 새롭게 발견해양생명자원의 주권 강화와 해양바이오산업 소재로서의 활용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4년간(2017~2020)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54종과, 해외에는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던 69종, 그 외 기존에 알려진 종의 실물 표본 등 총 3,014종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시장의 성장과 나고야의정서 발효(2014. 10.) 등으로 해양생명자원 관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우리나라 남해에 주로 서식하는 해마의 형태 및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해 이 해마가 1928년 일본학자에 의해 보고된 종(H. coronatus)과는 다른 신종임을 밝혀내고, 2017년에 H. haema라는 이름의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해수부, 온라인 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 결과 발표 및 조리법 공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 수산양식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본선에서 일반부, 중·고등부, 단체급식부 등 부문별 3개 팀씩 총 9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18일(목)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비대면 소비문화에 부응하고 수산물의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서는 참돔, 민물장어, 메기, 송어 등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수산물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공모하였으며, 예선대회(2020. 12. 14.~2021. 1. 29.)를 통해 총 119개(일반부 87, 중·고등부 25, 단체급식부 7) 참가팀 중 부문별로 7개씩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다. 특히, 예선에서는 유튜브 영상의 ‘좋아요’ 투표 결과를 30% 반영하여 요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후 2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본선대회에서는 일반부, 중·고등부의 본선 진출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전문요
부산항만공사 임항도로 표준설계지침 마련 추진부산항 임항도로 균열 및 포트홀,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로 전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 인근도로에 적합한 표준설계지침을 마련해 트레일러 등 중차량의 이용이 많은 임항도로의 균열 및 포트홀(Pot Hole)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는 컨테이너화물을 실은 중차량의 통행으로 거북등 균열 및 포트홀이 자주 발생해 그간 부산항만공사는 운전자와 화물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유지보수를 해왔다. 더욱이 통행량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 등 악조건 속에 공용연수가 10년 초과하는 아스팔트 포장구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포트홀 등 포장파손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BPA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그간 신항 인근에 테스트 도로구간을 설정해 3가지 도로 포장공법을 도입·적용해 그 결과를 반영한 ‘임항도로 표준설계지침’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테스트 구간은 아스팔트의 소성변형과 중차량의 통행하중으로 거북등 균열과 크고 작은 포트홀이 66건이나 발생했던 부산 신항 북‘컨’임항도로 1번·2번 신호등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