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워터대첩 시즌2’ 안전 점검 및 현장 종사자 격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행사장 직접 찾아 시설 점검 및 시민·근로자 격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될 수 있도록 운영 만전 기할 것”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7월 22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이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여름 물놀이 축제 ‘워터대첩 시즌2: 여수엑스포 비치페스타’(이하 워터대첩)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과 행사 종사자 격려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여름철 고온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물놀이 축제 특성상,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과 공사 관계자들은 주요 시설물 상태, 수질 관리, 안전요원 배치,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상태 등 현장 전반을 꼼꼼히 확인하며 축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후 황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특히 폭염 속에서도 축제 운영에 힘쓰는 근무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인력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축제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워터대첩 시즌2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기획한 여름철 대표 물놀이 축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 EDG 구간에서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5,000원으로 현장 내 입점 매장 및 푸드트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YGPA는 축제가 여름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