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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가타현 대표단 울산항 방문

日 니가타현 대표단 울산항 방문
울산항 경쟁력 홍보 및 일본 서부 지역 신규 화물 유치 기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8일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방한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항을 찾은 일본 니가타현 대표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니가타현과 시 소속 공무원, 니가타일보 관계자, 총영사관 전문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일 항만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울산항을 방문했으며, UPA는 울산항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 주요 인프라를 소개하고 탱크터미널 등 산업 현장을 함께 시찰했다. 이를 통해 울산항만공사는 포트세일즈 효과를 높이고 일본 서부 지역 신규 화물 유치를 도모했다.

니가타항은 일본 본토 서부에 위치한 국제 무역항으로 종이·펄프, 화학제품, 원유·가스, 목재칩 등을 주요 품목으로 수출입하는 거점항만이다. 울산항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 자원과 제조업 물동량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협력이 기대된다.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이번 대표단 방문은 울산항의 경쟁력을 일본 지역에 알리고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본 지역 포트세일즈를 강화해 신규 물동량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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