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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국 허베이·산둥 포트세일즈 성료

인천항만공사, 중국 허베이·산둥 포트세일즈 성료
신규항로 개설·전자상거래 물류 협력 강화…한·중 교역 확대 박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와 산둥성 칭다오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을 주제로 한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경규 사장이 단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한·중 Sea&Rail을 통한 몽골·중앙아시아 복합운송과 전자상거래 교역 확대를 목표로 했다. IPA는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시정부, 경제기술개발구 등과 면담을 갖고 인천항-징탕항 간 신규항로 개설과 운영 효율화, 화물수송 확대 방안에 합의했다.

또 산둥성항무그룹, 칭다오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와도 협의를 갖고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와 연계해 해양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IPA는 청도자유무역구 홍보관, 한중일 전자상거래 체험센터, aT 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항로 활성화 및 한중 전자상거래 화물 증대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칭다오에 지사를 둔 국적선사 대표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물류와 신규항로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팬오션, 위동해운, HMM, SM상선, 남성해운, 두우해운, 범주해운 등 주요 선사들이 참여했다.

이경규 사장은 “중국 동북지역 포트세일즈를 통해 복합운송 항로와 전자상거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대중국 포트마케팅을 확대해 인천항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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