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임직원,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무료 급식 봉사
취약계층 어르신 400명에 따뜻한 식사 제공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설립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에어서울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식재료 준비, 환경 정리, 설거지 등 현장의 손길이 필요한 업무를 도왔으며, 약 40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에어서울은 그간 지역 복지관 배식 봉사, 어린이 진로 체험교육,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활동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박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