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아산 사랑의 김치 나눔 후원 본사 위치 지역사회와 상생 실천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이 본사가 위치한 충청남도 아산시의 복지사업 사랑의 김치 나눔을 후원했다. 회사에 따르면 10월 23일 아산시청에서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유병선 대표이사와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아산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도고면에 본사를 둔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그룹이 강조해 온 행복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후원에 동참했다. 유병선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이 겨울과 연말연시를 앞둔 지역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부시장은 이번 후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SM벡셀의 진심 어린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SM그룹은 행복 경영을 그룹 사회공헌의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대학생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후손 장애인
현대글로비스 한국선급 국제 인증 획득 EV 노테이션 공동 개발 착수 현대글로비스가 선박 안전 관련 핵심 기술에서 국제 인증을 확보하고 전기차 해상운송 안전규격 공동 개발에 나섰다. 회사는 10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코마린 2025에서 한국선급으로부터 EV 드릴 랜스 전동화 개념 승인과 선박 사이버보안 관리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시에 한국선급과 전기차 운송 안전규격 EV 노테이션 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V 드릴 랜스 전동화 개념 승인은 전기차 화재 시 차량 하부 배터리 팩에 냉각수를 직접 분사하는 장비를 원격 조작이 가능한 전동화 형태로 고도화하는 설계안의 타당성과 안전성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24년 보유 자동차운반선 전 선박에 EV 드릴 랜스를 탑재했으며,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과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선급은 EV 노테이션 기준을 공동으로 마련해 자동차운반선의 화재 예방과 비상 대응 절차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보유 선박 32척을 대상으로 인증을 순차 추진해 전기차 해상운송 과정의 대응 체계 고도화와 운항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
에어서울 한진관광 여담 제휴 최대 43% 할인… 취향 중심 개별여행 공략 에어서울이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여담과 제휴 프로모션을 10월 23일 시작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 기반으로 여행 일정을 구성하는 수요를 겨냥해 항공권과 현지 상품을 묶은 선별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에어서울 이용객은 괌 베트남 일본 등 주요 노선의 항공권을 특별 운임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여담에서 제공하는 투어 액티비티 패키지 등 여행 상품을 최대 43퍼센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담은 로컬 체험 문화 예술 축제 미식 쇼핑 휴양 등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개별 여행자가 손쉽게 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요나고 다카마쓰 등 소도시 노선 수요와 결합해 취향형 목적지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은 개별 선호를 반영한 일정 구성 수요가 커지는 만큼 합리적인 경비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2025 로지스틱스 이노베이션 세미나 개최 AI 기반 물류 혁신 방향 모색 현대글로비스는 10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25 로지스틱스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열고 AI를 축으로 한 물류 혁신 방향과 산학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SCM학회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세미나는 ‘AI 전환’을 주제로 기업과 학계의 물류 전문가가 사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강화를 위해 AI 등 디지털 기술의 접목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프리 세미나에서는 석혜성 홍익대 교수의 기조발언에 이어 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 배성훈 윌로그 대표가 자율주행과 AI를 포함한 물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정봉주 한국SCM학회장, 박민영 한국로지스틱스학회장이 환영사를 전했고 진행은 문성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고문이 맡았다. 정병도 연세대 교수는 싱가포르 현대자동차글로벌혁신센터 사례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미래와 혁신을 설명했고 노규승 현대차 제로원실 상무는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DY유엘씨, 우면산서 ‘플로깅 데이’… 임직원 50여 명 참여해 ESG 실천 국내 중견 물류기업 DY유엘씨(사장 양재도)가 10월 21일 서울 서초 사옥 인근 우면산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해 50리터 대형 봉투 6개 분량을 모았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연 1~2회 정례화하기로 했다. DY유엘씨는 1988년 설립된 종합물류 기업으로 컨테이너·프로젝트·벌크 국제복합운송(포워딩), 육상운송, 물류창고 운영, 이커머스, 해운대리점,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을 수행한다. 중국·미얀마·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으로 이어지는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DY티앤엘·DY로지스·DY커머스·DY에너지, 관계사로 CIF Global Korea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내 자발적 협의체 ‘가치창출 T/F’가 주관했다. 해당 조직은 직원 고충 해소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상설 창구로, 최근 2년간 매월 정기 협의를 통해 ▲출산축하금 신설 ▲학비지원 인상 ▲영업비·자격증 취득 지원 확대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 ▲건강관리 지원금 ▲미사용 연차 현금지원 ▲유연근무제·패밀리데
에어서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항공 인재 양성 협력 강화 에어서울은 10월 20일 본사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항공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와 김동석 안전본부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항공 산업 관련 정보 교류와 항공 서비스 분야 연구 협력 등 인재 육성에 필요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제 확보하고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항공 인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해 한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등과도 산학협력을 체결해 항공 전문 인력 확보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