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요나고 이용객에 현지 교통·관광 쿠폰 제공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 인천~요나고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항 리무진과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천~요나고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고 탑승하는 고객에게 ‘일본 소도시 여행 특전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폰북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4000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요나고뿐 아니라 인근 마쓰에 지역까지 개별 여행객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과 관광, 쇼핑 관련 혜택을 쿠폰북에 담았다. 교통 혜택으로는 요나고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 리무진버스 무료 왕복 승차권과 지역 관광택시 할인권이 제공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돗토리 하나카이로와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 돗토리 이십세기배기념관 등 주요 관광시설의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관광시설과 교통수단을 연계한 여행 패스와 돈키호테 쇼핑 할인 쿠폰 등도 포함됐다. 대상 승객은 출발 당일 인천국제공항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에서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쿠폰북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제공이 종료된다. 에어서울 관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검진에 심전도 AI 도입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의 심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현장 순회 건강검진에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을 도입했다. 물류업계에서 택배기사 건강검진에 심전도 AI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진행하는 택배기사 건강검진에 심전도 AI 기반 심장질환 진단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순회 건강검진은 전문 검진기관이 전국 약 300개 택배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뇌심혈관계 질환과 혈액 검사, 고혈압, 간암 검사 등 60여개 기본 항목을 비롯해 관절염을 확인하는 류마티스 검사와 감기·폐렴 등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염증수치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CJ대한통운은 올해부터 기존 검진 항목에 심전도 AI 분석을 추가했다. 2000만건 이상의 심전도 데이터와 파형을 학습한 AI를 활용해 부정맥과 심부전, 급성심근경색, 판막질환 등 주요 심장질환의 이상 징후를 분석한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심전도 판독에서 정상 범주로 분류된 1361명 가운데 AI 분석을 통해 35명의 고위험군을 추가로 포착했다. CJ대한통운은
한진이 자율주행 화물차를 활용한 상업 운송에 나서며 미래 물류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25톤 자율주행 화물차 실증사업을 마치고 실제 택배 화물을 운송하는 유상운송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은 자율주행 화물차가 실제 물류 현장에서 화물을 싣고 운송하며 운임을 받는 국내 첫 상업 운송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화물차 자율주행은 기술 검증과 실증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물류 운송 영역으로 진입하게 됐다. 운행 차량은 택배업계에서 거점 간 대량 운송에 투입되는 25톤 대형 간선 트럭이다. 운행 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이어지는 편도 118km 구간으로, 주 3회 자율주행 방식으로 운행된다. 간선 트럭은 1톤 소형 배송 차량이 가정이나 사무실 등 최종 배송지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것과 달리, 항만과 터미널, 물류거점 사이에서 택배 화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자율주행 운행이 상업 물류망의 핵심 구간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향후 적용 확대 가능성도 주목된다. 다만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석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자율주행 중 돌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 기반 패키징 솔루션을 물류 현장에 적용하며 택배 과대포장 규제 대응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가 개발한 AI 기반 과대포장 진단 솔루션 ‘팩체크’를 전국 26개 물류센터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팩체크는 주문 상품 정보와 포장 기준을 분석해 과대포장 여부를 즉시 판단하고, 규제에 맞는 포장 개선 방안까지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물류업계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과대포장 규제 준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관련 특허와 상표 출원도 마쳤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는 1개 제품의 포장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포장공간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장공간비율은 포장 박스 안에서 제품을 제외한 빈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제품 크기에 맞는 포장재를 사용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였다는 의미다. 규제는 종이 박스뿐 아니라 비닐 파우치, 스티로폼 포장에도 적용된다. 다만 2개 이상 제품을 함께 포장하는 합포, 포장재 재사용, 유리·도자기 등 파손 방지 물품, 길거나 납작한 형태의 이형 제품
SM하이플러스, 24시간 AI 콜봇 도입…하이패스 민원 응대 고도화 SM하이플러스가 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를 도입하고 하이패스 고객 민원 응대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 민원에 응대하는 ‘AI 콜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I 콜봇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확인과 처리 등을 지원하는 AI 컨택센터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를 활용한 서비스로, SM하이플러스가 지난해 10월 IT 인프라를 AWS 클라우드로 전환한 이후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심야나 주말에도 시간 제약 없이 미납 통행료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평일 컨택센터 운영시간에 상담원 연결을 거쳐야 미납금 납부 등이 가능했지만, AI 콜봇 도입으로 고객 대기와 상담 절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 6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병행한 결과, 일평균 고객 응대 건수가 이전보다 약 250% 증가했고 총 상담시간도 약 340% 늘었다고 설명했다. AI 콜봇 안내 이후 결제는 모바일 웹을 통
조현민 한진 사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학회 세계총회에 참석해 여성 경영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정한 시장 조성과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한진은 조현민 사장이 지난 1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6 세계중소기업학회 세계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중소기업학회는 전 세계 중소기업과 기업가 정신 발전을 목적으로 1955년 미국에서 창설된 국제 비영리 학술단체다. 매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총회를 열고 있으며, 유엔 본부에서 ‘중소기업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등 글로벌 중소기업 생태계와 기업가 정신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세계총회는 미국 국가 수립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과 하원의원 회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행사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조 사장은 이날 미국 연방하원의원 회관인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보이스: 국경 없는 기업가 정신’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그는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든 여성 경영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책적 특혜가 아니라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