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활용한 나눔 경매를 열고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4월 29일 세종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 경매 행사 ‘웃기는 경매’를 개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병원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행사를 앞두고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 기증 물품에는 중·소형가전, 자전거, 의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증 물품 경매와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지역 주민 음악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도 마련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5월 중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607권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 가운데 270권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나머지 337권은 행사장에서 종촌종합복지센터에 각각 기부했다.
경매에 출품되지 않은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기증 물품도 종촌종합복지센터에 별도로 전달돼 지역사회 나눔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지역사회 나눔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