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해양계교육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국내 45개사·해외 17개국 51개사 참여… 친환경·스마트 기자재 집중 소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Smart & Green Energy Maritime Plaza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을 비롯해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경상남도 해외통상사무소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국내 조선·해양 관련 기업 45개사와 해외 17개국 51개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수출현장 자문위원 컨설팅 ▲1:1 매칭 상담 ▲전문무역상사 상담회 ▲사후 관리 및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기업이 해외 수출 계약과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 기자재와 선박 기자재, 해양에너지 기자재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돼 글로벌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RISE 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산학연(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협력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지역산업 일자리 수요 반영, 해양미래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서정 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