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로 풀어낸 해양과학 대담집 ‘바다에 미래가 있다’ 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청소년의 해양과학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대중서 ‘바다에 미래가 있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자와 작가의 대담 형식으로 바다와 해양 연구 현장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는 생물 진화와 바다의 관계, 수산자원으로서의 물고기 생태, 신해양자원 개발, 기후 조절자로서의 바다 등 핵심 주제를 대담으로 풀었다. 대담에는 김웅서 전 원장, 이연주 해양생명자원연구부 박사, 장찬주 해양순환기후연구부 박사, 박주면 국립군산대 교수가 참여했고, 청소년 과학 저술가 이고은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출판은 창비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번 서적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일반 대중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해양과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