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OceanX’ 글로벌 연합 경진대회 11월 4일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교내 해수천과 방파제 도로 일원에서 글로벌 연합 경진대회 OceanX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한다. LIG넥스원을 포함한 1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OceanX는 해양과 인공지능의 융합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경진대회다. 5개 대학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해양 모빌리티 시연, 디지털 트윈 경기, 자율주행 레이싱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대회에는 해양공학과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부산의 해양 산업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국적 학생들이 해양기술 혁신 사례를 교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은 “해양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응원한다”며 “부산의 해양 산업과 글로벌 기술이 교류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