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1월 9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제5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지역 아동센터(푸른나무교실) 청소년과 공사 임직원들이 조정 종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협동과 도전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스쿨은 2011년 처음 시작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린 인천항만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사 조정선수단의 지도를 받아 로잉머신 훈련, 안전교육, 수상 조정체험, 보트 레이스 등을 체험했으며, 임직원들은 안전관리와 진행 지원에 나서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경규 사장은 “조정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를 저어야 앞으로 나아가는 팀 스포츠로,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스포츠의 매력과 협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조정스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해양스포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