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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BPA 희망곳간 패밀리데이’ 개최…기부자·이용자 함께하는 나눔의 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1월 7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2025 BPA 희망곳간 패밀리데이’를 열고 지역사회 기부자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BPA 희망곳간’ 이용자와 정기기부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을 초청해 항만 안내선 승선 체험과 부산항 힐링야영장 캠프닉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항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항만의 역할을 이해하고, 야영장에서 기부를 매개로 한 교류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이 기부한 물품과 후원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부산항 인근 부산·경남지역에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패밀리데이를 통해 기부기업과 이용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상근 사장은 “BPA 희망곳간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부산과 경남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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