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사카와 요나고 한 번에 여행…서일본 연계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이 일본 오사카와 요나고를 잇는 다구간 여행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대도시와 소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일본 서부 여행의 매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11월부터 시작되며, 오사카와 요나고를 함께 여행하는 고객 200명에게 지역 관광지 입장권과 교통 이용권이 포함된 조이패스를 제공한다. 오사카에서는 전망대 입장권과 음식점 할인 혜택이 포함된 간사이 조이패스, 요나고가 위치한 돗토리현에서는 모래미술관 입장권과 온천 입욕권 등이 포함된 돗토리 조이패스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과 리무진 버스 이용권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간사이 조이패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11월 5일부터 요나고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일본 서부 도시로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번의 여행으로 일본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