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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 2025 앱 어워드 코리아 3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이 ‘2025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2025년 11월 13일,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MTIS 앱이 해양안전 플랫폼으로서의 활용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실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우수 앱을 선정한다.

MTIS 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공단이 운영하는 국민 해양안전 정보 플랫폼으로, 2023년 9월 서비스 출시 이후 해양사고 현황, 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 사고위험 알리미, 교통 혼잡도, 선박 관리 기능 등 5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MTIS 앱은 월평균 접속 36만 회, 누적 다운로드 4만 건을 돌파했으며, 약 1만 4천 명의 선박 종사자가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는 전체 등록 선박의 약 32.1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2만 2천 척 규모다.

공단은 올해 안에 앱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과 해양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메인화면을 도입하고, 기존 PC 기반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바다 내비’와 연계한 해양교통안전라디오 콘텐츠도 새롭게 제공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MTIS 앱이 대국민 해양안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자율안전관리를 확산시켜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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